익산에도 숨은 맛집이 여기저기......
지금은 기차가 멈추지 않는 역이지만
동익산역을 지나 전주로 가는 길목에 삼례를 못 미쳐
춘포역이 있는데 그 춘포역 앞에 있는 우리밀로 만든 칼국수 집이있다.
한쪽 공간에는 겨울에는 군고구마를 먹으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고...
춘포 역 앞 싱그랭이 우리밀 칼국수 건물


허름한 건물 내부에 도배는 옛날 신문과 밀가루 포대 봉지로 되어있고
메뉴판은 이렇게

칼칼한 버섯 칼국수 먼저 먹고.......

우리 밀 만두도먹고.......

칼국수 먹고 밥 비비고 볶아서 먹고........

식당 뒤 쪽에 작은 골동품 전시장이


겨울에는 이렇게 화덕에 불도 지피고...고구마 구워서 커피와 한 잔 하고.......

첫댓글 역시 우리밀이 최고입니다^^
국수가 수입보다는 부드러운 것은 차이가 있어도 음미하면서 먹으면 정말 맛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