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강원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과 미국, 페루, 태국, 몽골, 배냉,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5~6월 동안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삶의 가치가 높아지고 진정한 인류 복지가 완성된다. 복지적 측면의 환경보호활동에 세계인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22일 강원도 태백, 원주, 춘천에서도 클린월드운동이 개최돼 510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오전 10시, 태백시의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과 가족, 지인, 이웃 등 약 70명이 삼수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였습니다.이날 회원들은 복지센터 맞은편 황지천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습니다.
황지천은 태백시의 관문이면서도 광산폐수 유입과 쓰레기 투기로 악취가 나는 등 오염이 심각해 정화가 절실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황지천과 인근 주택가 등지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또, 하천 바닥을 오염시키고 있는 비닐봉지와 폐플라스틱들을 꼼꼼히 주워 수질환경 개선에도 앞장섰습니다. 이날 약 2시간 동안의 하천 정화 활동으로 100리터 마대봉투 25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 정연(40대, 여)씨는 “봉사할 기회가 돼서 너무 기쁘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활동이 가능해서 이렇게 나오게 되었다”라며 활짝 웃었습니다. 휴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친구를 따라 봉사에 나섰다는 권오필(20대, 남)씨는 “생각보다 하천이 많이 지저분했다. 이런 활동으로 깔끔해지는 하천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같은 날 춘천 지역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 22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의암공원, 조각공원, 남춘천역 일대에서도 클린월드운동이 진행됐습니다. 2시간가량 이어진 정화활동으로 일대가 말끔해졌습니다. 강원도 뿐만 아니라 서울 한강 뚝섬유원지ㆍ수락산, 경기 금곡천ㆍ여수천ㆍ장현천, 경북 낙동강변ㆍ포항 원동로, 충남 왕암하천, 충북 율량동ㆍ당진전통시장, 전남 덕산리해변ㆍ백수해안 등국내와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말라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70여 곳에서 성황리에 활동을 전개하며 세계인의 환경보호의식을 고취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평소에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발한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또 원주시 원주천ㆍ치악산, 강릉 설악산ㆍ남대천, 태백 황지연못, 속초 엑스포공원ㆍ속초해수욕장, 영월 동강, 춘천 효자동 등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습니다. 설과 추석에는 춘천시청, 속초 조양동ㆍ원주 명륜1동ㆍ태백 황지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식료품, 생필품을 전하며 취약계층을 위로했습니다. 부족한 혈액공급 해소를 위해 헌혈에도 앞장서고,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명사 초청강연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http://www.cham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9774
태백 황지천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첫댓글 와~~ 태백 황지천에서도 클린월드운동이 이루어졌군요.. ^^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전세계 클린월드운동 함께 동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