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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 스크랩 일본 [일본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와 라쿠스이엔(樂水園) 다실(茶室) 주변에 수산시장 야나기 바시 연합시장(柳橋連合市場)이 있다.
찰카(윤병대) 추천 0 조회 424 16.12.13 01: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찰카 윤병대의 해외투어정보]

 

 

양옆으로 커다란 나무가 늘어선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입구는

부근에 캐널시티(キャナルシテイ 搏多) 같은 거대한 건물이 있다는 걸 믿기 어려운 분위기다.

 

일본 전국에 2,000여 개의 스미요시 신사가 있는데

바다의 삼신을 모신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

섬나라인 일본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중 후쿠오카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 본전은 17세기 재건한 건물로

예부터 전국에서 3위 안에 들 만큼 규슈에서도 오래된 신사 건물로 유명하다.

 

 

시내중심 하카타역(博多?)과 텐진(天神)중간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스미요시 신사와 담벼락을 마주하고 있는

라쿠스이엔(樂水園)일본식 정원은 100년 전 하카타의 거부 상인이 지은 개인 다실(茶室)

1995년 후쿠오카 시에서 정원으로 재정비해 일반인에게 개방한 곳이다.

 

입장료 100에 규모는 앙증맞은데, 그 안에 발을 들이는 순간 외부와 완벽하게 단절된다.

에도시대에 유행한 지천 회유식(池泉回遊式)으로 조성한 정원은

자연석과 연못, 다리, 폭포까지 갖출 건 다 갖췄다.

 

손바닥만 한 대지라회유라 부르기엔 살짝 민망하다는 사실만 빼고나면

짧은 산책의 싱거운 여운은 한쪽에 자리한 다실에서 달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한동안은 료칸으로 사용하기도 한 다실은 본래의 기능을 되찾았다.

부드럽게 거품을 머금은 말차 1잔과 새끼손가락만 한 다과가 나오는 말차 세트가 300이라는 가격이

여기에 다실 밖으로 보이는 고즈넉한 풍경까지 포함이니 비싸다할 이유가 없다.

 

 

차 한 잔을 마시고 여유를 찾으면 버스 승강장 하나 거리에

야나기 바시 연합시장(柳橋連合市場)이 있다.

 

 야나기 바시 연합시장의 풍경은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다.

시장내에 어물전에서는 즉석에서 회나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들도 많고

 

수산시장 중에서 소매시장이라 장보러 오는 주민들도 많으며

 

특히 이 오뎅은 한국관광객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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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3 11:51

    첫댓글 말차가 어떤맛이에요??

  • 작성자 16.12.13 12:57

    가루차인데 녹차 미싯가루라고 표현하면 이해가 되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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