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발 시간 :
- 사당역 1번출구~대항병원 건너편(평일아침은 공영주차장) (23시50분)
- 양재역 12번출구 200m 국립외교원 앞 (24시00분)
- 죽전정류장(관광버스승차지점-하행) (00시15분)
2. 산행코스
운두령-구목령,운두령-보래봉-자운치-불발령-청량봉-구목령-생곡리 기맥 23Km+접속6km = 31.3km/13시간
- 코 스 : 운두령~보래봉~자운치~불발현~구목령
+ 운두령1096m - 보래산1381m - 보래령1077m - 보래봉1326m - 회령봉/갈림봉 - 자운치 - 흥정산갈림길 - 불발령/불발현1000m(이정표. 운두령14.8km,보래봉7.8km) - 청량봉1052m - 1192봉 (삼각점) - 구목령920m - 가리골길 - 생곡저수지 - 생곡리 : 기맥 23Km+접속6km = 30km/13시간
- 거 리 : 도상 22.0km(탈출 6.5km 제외)
- 예상시간 : 10시간 전후(탈출시간 제외)
3. 시간계획
ㅇ 최초 출발시간~02:30 : 운두령 이동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산 254-1 )
ㅇ 02:30~15:30 : 산행
* 차량 대기 장소 : 강원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산 41-91 부근
ㅇ 15:30 : 귀경 출발
4. 산행정보
+ 불발현에서 청량봉으로 가지 않고 구목령으로 가는 길 있음.
+ 구목령에서 트럭이용하여 생곡리까지 하산 : 45분 소요
+산불감시초소 1153m : 조망점 운두령에서 7분정도
+ 1274.6m 삼각점 : 봉평417
+ 1381봉 : 폐헬기장 : 작은 산죽길..!
+ 보래령1050m. 424번 지방도 터널 통과 (이정표. 보래봉790m / 운두령6km/내면임도1.5km/보래령터널987m)
+ 1261봉 : 보래봉과 V자 계곡을 이루고 있으며 경사가 심하다.
+ 보래봉 1324m : 조망없음. 삼한시대 태기왕이 보물을 가지고 넘었다는 전설에 의해 유래되었다는 보래봉은 중앙에 나뭇잎새 모양의 특이한 정상표지목이 있고 정상석 좌측 앞에 삼각점이 있으며 우측으로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회령봉2.5km/보래령터널1.7km)
+ 투구꽃 : 전설
「아주 먼 옛날 응석받이 방주라는 아이가 부모와 살았는데 나라에 전쟁이 나서 방주 아버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전쟁터로 떠났는데 방주 아버지가 전쟁터에서 큰 부상을 입고 칼과 활을 가진 채 집으로 돌아오나 곧 죽고 만다.
방주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낮과 밤으로 활쏘기와 말타기 훈련을 하던 어느 날 산에 이상한 풀을 발견했는데 투구 모양의 노란꽃이 핀 것을 보고 아버지의 화신이라 생각하며 맹훈련을 하였고 그때마다 그 꽃은 황금빛으로 빛났다.
그러던 어느 날 노란꽃이 떨어지면서 황금색 투구로 변하니 방주는 황금색 투구를 쓰고 어머니가 만들어준 갑옷을 입고 아버지가 쓰던 칼과 활을 차고 싸움터에 나가니 적들은 방주의 황금색이 빛나는 투구를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을 쳤고 이에 군사들이 새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속의 노란색 투구꽃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꽃이기에 9~10월 보라색으로 피는 투구꽃이 황금색 투구꽃을 대신한다는 것이다.
+ 노린재나무 : 잎을 태우면 노란재가 남는다 하여 천연 염색재로 사용하였다.
+ 연리지 : 연리지는 중국에서 유래되었는데 「처음에는 어머니 시묘살이를 하다 죽은 아들을 어머니 무덤 옆에 묻었는데 두 묘에서 나무가 자라났고 나중에는 두 그루의 가지가 서로 붙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의 혼신이 어머니를 돌본다 해서 연리지를 효의 상징으로 여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연리지가 젊은 연인들의 귀한 사랑을 의미하는 뜻으로 인식되고 있다.
+ 회령봉/갈림봉 (삼각점 봉평411)
+ 자운치 : 삼각점 : 작은 산죽.
+ 1072봉에서 1204봉 전 암릉 구간
+ 흥정산 갈림길에서 불발현가지는 돌계단 길
(이정표:보배봉6.84m,운두령13.84m/구목령10.3km,불발현0.96km/흥정산 1.7km)
+ 불발현 : 해발 1013m의 불발현은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와 홍천군 내면 자운리를 잇는 고개로 1970년대까지만 해도 걸어서 넘어야 했던 험준한 고갯길이었다고 한다.
「불발현의 유래는 불(火)을 밝히(明)면서 넘었다고 해서 우리말로는 불바래기재(불발령)라고 하며 한자명으로 화명현(火明峴), 화명령(火明嶺) 등으로 불리는데 불발령 중턱에는 지금도 마을 이름이 화명동(火明洞 : 불바래기)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순수 우리말의 불바래기재(불발령)이 어찌된 연유인지 불당(佛堂)이 있어 지명이 유래했다고 '불발현(佛發峴)'으로 최근에 둔갑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정자 바로 옆에는 살신모정의 안내판과 운두령14.8km 이정표>
이정표 옆에 있는 안내판이 눈길을 끌었는데 ‘폭설속의 살신모정’이라는 슬픈 사연이 적혀있었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자운리에서 태어나 자랐던 박정열이라는 여자분이 제주도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여 제주도에서 살다가 그리운 고향집을 찾아 제주도를 떠나 봉평으로 왔고 봉평에서 자운리로 가기 위해 이곳 산길을 따라 불발현으로 올라섰는데 폭설이 1m쯤 쌓여 추위와 싸우며 이곳까지 왔으나 더 이상 갈 수가 없어 이곳에서 실신을 하고 결국 숨졌는데 품 안에 아기가 있었고 이 아기는 이 여인이 마지막까지 여인의 옷을 벗어 감싸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정표:운두령14.8km,보래봉7.8km/흥정입구8.8km,장곡현3.0km/?1번 국도9.5km,?운국유임도5.24km)
+ 장곡현 임도 : 생곡2리 곡중동에서 흥정리, 불발현으로 갈림길
+ 청량봉 1052m 표지판 : 춘천지맥 분기점
(이정표 : 구목령8.18km/불발현1.16km/하뱃재(율전삼거리)5.7km)
영월과 춘천을 잇는 영춘지맥의 춘천지맥 시점이 되는 봉우리인데 법명님의 글을 인용하면 영춘지맥과 청량봉에 대한 이름은 이렇게 지어졌다고 한다.
+ 춘천지맥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를 말하고
+ 영월지맥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앉는 산줄기를 말하는데
+ 춘천지맥의 시점인 청량봉과 영월지맥의 시점인 삼계봉 사이의 청량봉~장곡현~구목령~삼계봉 구간 11km를 합하여 약 272여km를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영춘지맥이라고 명명했다고 하고 당시 무명봉으로 있던 이곳을 청량봉으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청량봉 주변으로는 나무들이 우거져 조망이 불가능하며 정상은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되므로 뜨거운 열기로 오래 머물 수가 없어 간단하게 인증 사진을 찍고 청량봉을 지난다.
+ 1181봉 등산로 양호
+ 1191봉 로프
+ 전망바위 : 태기산. 덕고산. 운무산. 수리봉 조망
+ 1106봉 : 이정표
+ 삼계봉 무목령 : 산죽길. 헬기장
+ 구목령은 옛날에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고개로 봉평에서 이 고개를 넘어 동해의 어물, 소금 등 해산물을 영서 내륙지방으로 운반했던 주요 통로였으며 봉평에서 서석 5일장을 보기 위해 넘나들던 고개였다고 한다.
구목령이라는 고개의 유래에 대하여는 옛날 이 고개위에 오래된 느티나무 고목 아홉그루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구목령에서 생곡2리까지는 임도로 되어 있다. (8.4km/2시간 정도 소요)
+ 피리골에서 생곡2리로 하산
+ 피리골 :
「 먼골과 배나무골에서 전투를 하며 구릿대 피리로 연락을 하였다.」하여 '피리골'이라 불려졌다고도 하고
「이곳 지형이 피리모양 같이 길다.」 하여 '피리골'이라는 설도 있고
「진한의 태기왕의 아들과 딸이 이곳에서 유숙을 하며 구리당으로 퉁소를 만들어 피리를 불며 밤을 지새우고 떠났다.」 하여 피리골로 불린다는 설들이 있다고 한다.
5. GPS 트랙
- 루트 만들기로 설명이 포함된 트랙
- 실제 산행한 트랙
6. 날머리
강원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산 41-91
7. 참고 산행기
⛄[350] 한강기맥 3구간(운두령~장곡현) : 네이버 블로그
한강기맥 8차 구목령, 운두령 종주 산행기 : 네이버 블로그
한강기맥 제3구간(운두령~구목령)산행기 '13.9.7
한강기맥 2(운두령-구목령-먼드래재)
8. 날씨정보
- 기상청은 수요일 이후에 나옴.
* 날머리 생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