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성
카스텔 델오보는 산타루치아 항구에 솟아 있는 "달걀성" 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이다
달걀성에서 바라보는 나폴리 항구와 시가지가 아름답다
지형적인 특수성때문에 오랜세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밤에 본 산타루치아 항
□ 카스텔 누오보 성 (castel nuovo)
□ 스파카 나폴리 (spacca napoli)
나폴리 중심가로 천년의 도시 나폴리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곳이다
나폴리 관광에 중요한곳으로 트리부날리 거리(via tribunale) 주위를 관통하는 스파카 나폴리는 " 나폴리를 가로 지른다" 라는 뜻으로 골목골목에 있는 오래된 나폴리의 삶을 느낄수 있다
당장이라도 부서질것 같은 건물들, 그 사이에 나부끼는 빨래들 허름 한 노점상 등,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가게마다 들러서 물건도 보고 천천히 걷다보면 1900년대의 이탈리아를
만날수 있다
* 이곳은 오전중 방문이 좋다 (13 ~ 16시까지 문닫고 쉬는곳이 있음)
거리가 험하게 보여도 안전한곳이지만, 너무 골목은 가지말고 밤에는 되독록 가지말자
* 위치 : 중앙역에서 1호선 타고 단테역에서 하차 도보 6분
□ 산텔모 성에서 바라본 나폴리 시내 castel sant elmo
산텔모 성의 옥상에 오르면 나폴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다
나폴리에 왔으면 무조건 산텔모 성에서 경치를 감상해야한다
나폴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산텔모성은 나폴리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일찍부터 요새가 세워졌던곳으로 탁 트인 전경속에서 나폴리의 과거와 현재가 한눈에 들어온다,
세계 3대 미항으로 알려진 나폴리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고싶다면 여길 가야 한다
* 위 치 : 매트로 1호선 piazza vanvitelli 역에서 하차후 도보 5분 거리
* 입장료 : 아르테카드 사용 가능
□ 산텔모 성에서 바라본 나폴리 시내와 항구
산타루치아 ~ 산타루치아 ♩ ♪ ♬
창공에 빛난별 ~ 물위에 ♩ ♪ ♬ 어려 ~~ 바람은 고요히 불어 오누나 ♩ ♪ ♬
□ 산텔모 성 내부 미술관
산텔모 성의 옥상에서 나폴리항을 보고, 미술관을 함께 감상할수 있다
□ 아르테 카드 (artecard)
나폴리에서 3일 이상 여행자라면 무조건 아르테 카드를 추천한다
나폴리 시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무료 입장 할수 있으며, 2가지가 있는데 나폴리 시내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아르테카드 (21 유로) 와 나폴리와 캄파니아주 전체에서 사용할수 있는 아르테카드인
캄파니아(artecard in campania) 가 있다,
나폴리 근교 소렌토와 아말피 등 여행 계획이라면 나폴리 도착즉시 캄파니아 아르테 카드를
구입하는게 좋다 (32 유로) 대중교통 무료
처음 방문지 2곳 무료입장이고 3번째부터 50% 할인 (줄을 설 필요없이 편리)
비싼 유적지 먼저 보는게 좋다, 필자는 폼페이와 산텔모성을 먼저 사용하였다
* 구입처 : 중앙역 지하상가, 여행사 , 시내 관광 안내소 등
□ 3월 1일 (일요일) 숙소 주변, 나폴리 제수 누오보 성당
프란치스코와 함께 가까운 성당에가서 예배를 드린다
신부님 설교는 알아듣지 못해도 우리들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도하는것 같았고
우리나라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기도일것이다 ~
□ 프란치스코의 영성체
영성체를 마치고, 프란치스코에게 무슨 기도를 했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우리나라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우리들 안전한 여행과 건강하기를 바라는 기도였다고.... ^^
* 다음은 " 폼페이 유적지 " 그리고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아말피 해안의 "포시타노" 를 올립니다
첫댓글 들은얘기인데 서양인들은 마스크 쓰는걸 몹시 싫어한다네요(강도로오해받을까봐) 심한 독감때도 잘 안쓴다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당
이탈리아는 마스크 생산공장이 아예없고 수입 한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랍니다 ~
올 여름 6월 20일쯤 이탈리아 남부여행을
15일동안 딸과 둘이서 자유여행을
계획했습니다만, 모두 허사로 돌아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선생님의 여행기로
대신합니다. 언제가될지는 알수없지만 ~~ 메모도 합니다.
혹시, 나폴리 숙소는 중앙역앞에는 하지 마시고 전철로 한두정거장 더 가서 토래도역 부근이 좋아요
중앙역앞은 소매치기, 삐끼 바글바글하다고 합니다, (흑인, 백인 짬뽕)
또.....전철내에서도 소매치기 많아요
감사합니다 ~~
@님은먼곳에(이한기) 네 맞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역근처 호텔에
5일간 묵으면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
노숙자가 너무많아서 밤에는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노숙자 파악까지 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나라든 역근처는 아니더라구요.
중국에서도 南昌站 앞 호텔였는데
분위기가 영아니였습니다.
@님은먼곳에(이한기) 이몸은 위해역하고 빠위췐역만 몹시 압니더 쩝
@素鼎 프랑크 푸르트역 부근은 남녀 노숙자들이 노상에 서 마약을 하더라구요
그곳서 사진 찍으려다가 하마터면 사진기 뺏길뻔 했어요 ㅋ
그곳 노숙자거리 밤에 가면 안되요....
중국은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워낙 공안이 많아서요...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조심은 해야죠...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이탈리아 남부 여행 계획을 세워서 다녀 오세요 ~
@빙고 위해역도 요즘 사람들 조금씩 보인다고 하네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는데...중국은 거의 끝나가는데.....우리나라가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