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그리고 남북한 간에, 그리고 국내적으로 시끌 시끌하고 편치 못합니다. 국내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남북한 간에, 그리고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인데, 국내 정치 상황이 꼴볼견이라 그저 한숨만 나오고 기가차다는 말 밖에 달리 적당한 표현이 없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진실을 알고 계십니다. 서툴고 부족한듯하여도 정직하고 정의로우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거짓되고 속임수로 사람과 하나님을 손바딕으로 가리려 하며 자기 잇속을 채우려하면 하나님께서 그 댓가가 결코 평안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악인은 망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원칙이자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하는 일이 좀 부족해 보여도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바르게 잘 해볼려고 하는 사람은 그가 국가의 통치자이든 누구이든지 결국 평안케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하시기 때문이지요.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편1:6)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이 세상 모든 국가의 정치와 권력, 그리고 권세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느 나라이든지 관여하십니다.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계획에 따라서 주관하십니다.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악이 득세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 모든 것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안에 다 들어 있을 뿐입니다. 악은 일어서는듯 하지만 망하고 그러다 또 다른 악이 일어서는 역사의 흐름이 이어진다해도 결국에는 망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 중심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책임지십니다. 평안으로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중심, 즉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어떤 불안정하고 위협적이고 곤란한 상황일지라도 평안으로 지켜주십니다.
다윗왕이 그러했지요. 여호와 하나님을 중심으로 경외하고 그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이름을 위하여 거인 골리앗을 소년의 몸으로 대결하여 이긴, 그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으로 하나님께서 다윗왕 치세에 그의 모든 대적을 물리쳐 이기게 하셨습니다. 평안케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그리고 국민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경외하기 바랍니다. 믿을려면 확실하게 믿어야지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믿음은 하나님께 인정 받지 못합니다. 믿음의 축이 학실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역경을 뛰어넘게 하십니다. 모든 곤란을 극복하게 하십니다. 평안케 하십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이사야26:3)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평안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평안이 있고,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평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값을 대신 갚아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십시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그렇게 시인하면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평안을 보장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라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