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코끼리바위 사수 하고 왔어요

[단청]

잘한다~~잘한다~~하면

융통성 없는 난 진짜 잘 하는줄 알고 

그저 하라는 대로 잘 따라 하려고 무진장 애를 쓴답니다  바보스럽게~~~

오늘도  항상 옆에서 응원해 주는 소중한 친구와

조금 있으면 캐나다로 돌아가는 고마운 친구와

추억 만들기 산행길에 나섰죠

초급 산행이고 잘 따라 하면 충분 하다란 말에

Go ~~~를 외치며 ㆍ착각은  자유 라던가!

 후덜거리는 다리로

황천길  옆에 다녀왔지요 

수채화 그림같은 파란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과 추울 만큼 시원한 바람과 추억속 한편을 만들고 왔지요 

코끼리를  꼬끼리로 쓴 다정한 친구! 그래도 영어는

확실하게 잘~~~썼구만

오래  오래  기억될  추억의 한편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편안한 사람이 제일 좋다는 글귀가 생각납니디

사랑합니다 💜 💜   내 친구 ~~~들

[미엘]

토욜 오대산 우중산행 여독도 풀리지않을텐데~~
오늘 코끼리바위 접수허공~ㅎ
역쉬 친구가 좋은가봅니다.

산행실력은 일취월장 하는중...

[자온대]

ㅎㅎ, 단청님 엄살이 잼나네요~
나이들 수록 편안한 사람이 제일인거는 백퍼네여^^
편안한 순수님들과 즐건 산행으로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요~~

[홍드리]

단청님~ 살살해요 ㅎ~화이팅~^^

[포에버]

친구들과
가을날의 멋진 추억 만들었네요^^ 👍 👍 👍

[윤슬랑]

와
대단대단
오대산 물살에 이어
바위까지~~

[안개]

단청님 잘하셨네요 편한친구랑 멋진추억 잔뜩 만드세요~~

[정돈]

🐒👏👏👏 위에서보니 하마?요😸👍ㅎㅎ 상급산꾼 단청님 홧팅입니다~^^

[세월*]

멋져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