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지족상락(知足常樂)이란 말을 아시나요?
지족상락(知足常樂)이란 말은
만족할 줄 알아야 늘 즐겁다. 라는 뜻으로
<노자>의 <도덕경>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지족(知足)은 만족함을 알다. 는 의미로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의 만족을 안다고 하여
안분지족(安分知足)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가난해도 도를 즐긴다는
안빈낙도(安貧樂道)도 많이 들어보았지요.
상락(常樂)은 항상 즐겁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지족상락(知足常樂)은
만족함을 알고 탐심을 내지 않으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어느 봄날 한 청년이 배가 너무 고파서
햄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햄버거 하나를 사서 밖으로 나와
야외 벤치에 앉아 혼자 쓸쓸히 햄버거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으리으리하고 번쩍이는 자동차 한 대가
미끄러지듯 햄버거 가게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차에서는 비서인 듯한 여자가 내리더니
햄버거를 사서 차 안으로 건네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청년은
부러워하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 나도 누군가가 사다 주는 햄버거를
저런 멋진 차 안에서 편히 앉아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청승맞게 공원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내 신세가 정말 처량하군...
그런데 같은 시간 자동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던
남자도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청년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저 청년처럼, 다리가 건강해서 햄버거를 사 먹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저렇게 벤치에 앉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처럼 우리는 나에게 없는 것,
내가 갖지 못한 것만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삽니다.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 순간 기뻐하다가도
다른 사람의 손에 들린 것이 더 좋아 보이면
그 기쁨도 잠시뿐이고 감사한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선인들은 많은 경험과 수행을 통해
물질에서 구하는 욕망은 끝이 없음을 깨달았고
오히려 영광은 짧고 후회와 상처만
길게 남는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그래서 추구한 것이
정신적인 만족과 행복감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도 삶이 힘들 때
현실에 감사하고 만족한다면
큰 위로가 되고, 하루하루가
즐겁게 살 수 있지요.
사람에게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열등감과 비교 의식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며
비교하고 불평하고 우울해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과 나눌 것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지족상락(知足常樂) 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태풍<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합니다.
피해가 없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묵상>
<빌립보서> 4장11절-13절
11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이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돼지비계는 보약입니다.
돼지고기는 보약이다.
돼지비계. 돈지가 맛있는 이유?
돼지고기를 먹을 때 하얗게 붙어있는
비계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몇 년 전부터 돼지비계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요,
그 전에는 좋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
대부분입니다.
성인병이나 동맥경화에 좋지 않다는 등
안 좋은 말들이 나왔지만 이것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돼지비계가 안 좋게 알려졌던 것은
설탕 협회가 <미국> 주류 의학 회에
로비를 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설탕이 짊어져야 할 심장병 위험도를
동물성 기름이 다 떠안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심장병이 지방 탓이라는
제대로 된 검증 결과도 없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많죠.
특히 식으면 하얗게 변해서 비계
부분을 잘라내서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돼지비계로 만든 기름이
오히려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영국>에서도 돼지비계는
과학자가 뽑은 100대 슈퍼 푸드 중
8위를 차지했습니다.
돼지비계에는 몸에 좋은 지방으로 꼽히는
불포화 지방산이 소고기, 양고기보다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B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견과류, 올리브유,
참기름 등에 들어있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게다가 비계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많고 비타민D가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도 이미 돼지비계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인병 예방, 항산화 효과로
인한 매끈한 피부, 심지어 폐 건강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세계 슈퍼 푸드 8위,ㅡ 돼지비계의 효능>
1). 오메가3
돼지비계에는 혈관건강에 좋은
오메가3가 풍부해서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비타민D
돼지비계로 만든 <라드>에는 하루 권장량
4배가 넘는 비타민D가 들어있어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해독작용과 면역력 향상
<라드>의 <콜레스테롤>은 몸에 축적되지 않고
쉽게 배출되는데 배출 과정에서 림프관 순환을
활성화시켜서 해독 작용과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성분을 가진 돼지비계이지만
열량이 100g에 632kcal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적정 섭취량을 따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돼지비계, 돈지가 맛있는 이유?
우리 몸속에는 지방 분자와 결합하는
<CD36> 이라는 맛 수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을 먹으면 행복한 감정을 유도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이 과정에서 <CD36> 수용기가 관여합니다.
이 수용 체의 많고 적음에 따라 기름 맛에 대한
민감도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 수용 기를 제거한 쥐는 지방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정상적인 쥐는
계속 지방을 탐닉했다는 실험도
있었습니다.
지방은 고유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 때문에
음식의 풍미와 식감을 풍부하게 만드는데요
지방은 고기나 향신료의 지용성 풍미를
녹여내는 용매 역할을 해서 풍미 분자를
후각 기관에 노출시켜 음식의 풍미를
즐기는 시간을 배가시켜 줍니다.
또 기름에 튀기면 화학적 반응인
<마이야르> 반응으로 인해 음식이
더 맛있어 지잖아요?
요즘에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중국집
볶음밥이 계란과 밥, 간단한 야채만
들어갔는데도 감칠맛 넘치고 풍미가
좋았던 이유는 <라드유>를
사용했기 때문이죠.
※ 돼지기름보다 트랜스지방을
훨씬 더 경계해야 합니다.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만들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여 경화시킨
것이 트랜스지방 인데요
트랜스지방은 혈액의 흐름을 유지하는
<프로스타시클린>의 합성을 막아
혈전을 발생시켜요
그리고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몸에 이로울 게 없는 지방입니다.
되지 고기는 장수 보약입니다
오늘도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