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넘 길어 설악산 다녀왔읍니다.
출발전에 같다올수있을까?.체력은 될까?
극정을많이 하였는데 이참에가자 큰맘먹고 GO~
간략코스는
백담사출발->영시암->오세암(1박)->봉정암->대청봉->봉정암(2박)->백담사->귀향
한마디로 심신단련과 인내력 시험장이었읍니다.
부산교대앞에서 오전4시30분 28인승 버스 6대출발
오전7시 쯤에 한식부풰(간단한식단입니다.기대금지)



여기는 용대리에서 백담사가는 마을버스를 기다리는곳입니다.
백담사와의 거리는 17KM 2시간 소요된담니다.편도 버스비는 2300원 우리는 긴줄끝에서 2시간을 기다린끝에 버스에탓읍니다.
버스가 가는시간은 대략 17분이랍니다.

백담사도착
오후 1시경 도착하자마자 점심공양이 시작됨니다.

식사는 자율배식 사찰음식좋읍니다.
식기는 본인이 세척반남인데 세척하는것이 까다롭읍니다.잘못딱으면 검사실격 다시세척 ㅎㅎㅎㅎ
공양후잠시 경내탐방

위그림은 공양하기위해 배낭을 줄서야 됨니다







그래도 여기는 봄날입니다.
대충 경내를 관람후 오세암으로 출발합니다.
금강정진회 회장님이 군장검사 (배낭점검) 마친후 오세암으로 출발




부산서 출발시 약간의 일기불순으로 비가오더만 여기는비가 안오지만
2일내내 우중산행 하였읍니다.
영시암가는길에는 제법많은비가.....



전부 우의착용 비와 안개 전망은 제로 ...
바로위의 사진은 연시암에서 오세암&봉정암 갈림길입니다

비는 계속 내림니다 .그쳐줄것같지만 알짱엄네요 .


오후 5시경 오세암에도착하였는데 산중이라 해도일찍넘어가고 비도오고 경황이 없는데 도착하지마자 늦어면 공양도 몬한다고 ..
위사진은 공양간 사진입니다.오널여기서 공양하신분만 627명이랍니다(좁은암자에...)
여기 공양은 된장국에 미역을 약간풀어서 밥을말아줍니다.
공양할려면 줄을 약 1시간 정도 기다리는 인내도 필요합니다.
공양후 식기 세척반납하는데 세척하려 기다리는데 40~50분 기다려야 식기세척 반납이 끝납니다.
공양후 배당받은 숙소찾아가는데 숙소에는 가로 약40센티세로 약 70센티 가 일인용자리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보통절에 부처님께절하는 약간긴방석 1개가 일인용침대?입니다.
그것도 공양하기전에 숙소에 배낭을 먼저올려놓아야 지자리가 됨니다.(C1한베이 할여력도 없읍니다.음주&금연 하면 퇴출)
좁은방에 17~19명씩 ㅎㅎㅎ 다리뻣기가 난감입니다.방에 보일러는 빵빵하게 들어오는데 사람이 내뿜는 열기가 대단한대
문쪽에는 추워서 못잔다구~~~
담날 4시에일어나(사실 밤에 잘수있는곳이아니구 철야기도 ?)얼쩡거리다 공양간 줄서야하고 공양하구 난뒤 식기세척하고
5시 50분 봉정암으로 출발합니다.














오세암에서 봉정암 가는길은 빗길~ 물안개
낙타능선을 7개를 넘나더는 지옥코스입니다(설악산에서 제일험난코스)
마지막 밧줄코스는 험난하기로 유명한코스인듯 .....
정상에 올라서면 방향감각이 ?
정상에서 조금내려서면 사리탑이 있는곳인데 평소야경과 운치가 있는곳이라던데
안개에 가려진 사리탑과 운모와 비만 맞고봉정암에 도착하였읍니다.




한 12시경에 봉정암에도착
도착하자마자 숙소?부터 확인하고 배낭 배치하고 공양간 줄서기 해야됨니다.(민생고해결이 최우선입니다)
1시간가량 줄서기 끌에 사발하나 받고 (사발에는 밥+미역국(여기는 맹물에 미역띠워서 소금간약간하구 염전무김치 3개 국그릇안에 풍덩)스픈하나 끝인데 미영국은 따끈따끈하여 온기가 돔니다.




전편 끝 ~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금강정진회 나도 예전에 자주 다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