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위염 장기간 노출되면 나타나요

[이지은]

사람에 따라 정도 차이가 있겠으나 오늘날 남녀노소 모두 한번쯤 겪거나 지금 현재로 이로 인해 힘든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정도로 제대로 된 관리를 해주어야 만이 그나마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바쁜 하루를 보내거나 요즘처럼 전세계적으로 단절 된 생활을 하다 보니 사람들의 부담과 이에 대한 압박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외출을 하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활동적인 레저를 자주 하던 분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될수록 좋지 못한 상황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몇 가지 질환들에는 스트레스성위염도 있습니다. 오늘은 해당 질환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성 위염

음식을 먹었다 하면 편하지 못하고 되려 체하는 느낌이 들거나 속이 더부룩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을 느끼는 것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이처럼 가슴 한가운데 음식이 걸린 듯한 느낌이 자주 들거나 공복임에도 불구하고 명치 부분이 마치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처럼 아파져 온다면 신경성 즉 스트레스성위염이 확률이 높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췌장염이나 위암, 위 식도 역류 질환 등이 있을 때에도 동반되는 증상이지만 검사를 통해 소화 불량의 요인을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스트레스성 위염을 의심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위염 원인은?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곳을 자율신경이라 부릅니다. 이는 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개개인이 갖고 있는 근심과 슬픔이 지속될수록 자율 신경이 위에 적지 않은 압박을 가하게 되는데 이때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위산 분비량이 현격히 저하되는데 때문에 불안하거나 우울중을 평소 조금이라도 앓고 있는 경우는 소량의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불쾌감을 느끼거나 위가 잘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위염이 무서운 이유는 평소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급하게 식사를 하거나 다소 흥분된 상태에서 먹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이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더욱 어려워지게 되는데 이때 치료를 받고, 개선을 하게 된다 할지라도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됨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당시 짜거나 매운 음식을 찾지는 않았는지 소화를 방해하는 스스로의 잘못된 습관이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한가지라도 존재한다고 하면 이를 개선하는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염에 좋은 음식 - 무

우선 위염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기 때문에 위에 자극이 덜한 식품을 취급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따라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 무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만성의 경우는 무를 갈아서 먹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속이 따뜻하지 못하고 차가운 사람은 무를 삶아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견과류 속에는 아연이라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만성 위염으로 손상된 위벽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를 자주 섭취해주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스트레스성위염 진단을 받은 후 15% 이상 체중 변화가 보이게 된 경우는 단순 위염이 아닌 담석증이나 위암, 위궤양 등 같은 질환이 발생되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근본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차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통해 정신적인 부담을 날려보내는 일도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