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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의령 산친구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의상봉
어! 이게 아닌데......
* 산행일자 : 2018년 5월 15일(화요일) * 날씨 : 맑음 * 동행자 : 산수 * 산행코스 : 대현리 다정휴게소 - 아부터재 - 대부산 - 서담골봉 - 문복산 - 학대산 - 신원봉 - 외항마을 - 불송골봉 - 744.6m봉 - 범곡마을 - 다정휴게소 * 산행시간 : 11시간 4분 * 산행거리 : 약 26 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8:01 : 대현리 다정휴게소(921번 지방도 옆, 현재는 폐업상태) 08:49 :아부터재 09:12 - 26 : 580.7m(삼각점) 10:10 - 26 : 대부산 10:56 : 서담골봉 11:28 : 로프지점 11:39 ; 12:00 : 山情나누기 12:14 : 문복산 12:55 - 13:05 : 학대산 13:20 : 신원봉 13:41 : 임도 13:54 - 14: 36 : 점심 15:06 : 낙동정맥과 헤어짐 15:15 : 719.5m(삼각점) 15:32 : 불송골봉 15:50 : 작은 돌탑 16:08 - 23 : 744.6m봉 17:03 - 18 : 임도 17:30 : 563.9m(삼각점) 17:43 : 산사랑 팻말이 있는 곳 17:52 : 607m(삼각점) 18:32 : 534.4m 18:35 : 범곡갈림길 18:50 : 범곡마을 19:05 : 다정휴게소 범곡천환종주! 오래 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산길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 초에야 실행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울산의 장거리 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니 산길은 고속도로는 아니더라도 거의 일반도로 수준 그 이상일 거라는 생각을 하며 참고할 산행기를 찾아보았더니 귀하고 귀하다 921번 지방도로 옆의 다정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 오래 전에 폐업을 한 듯..... - 휴게소 맞은편의 초록색 하우스가 산행들머리.....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하우스로..... 하우스 옆으로 들어가면 산길이..... 아부터재..... - 여기까지 오는데 옷은 이미 많이 젖었네요..... - 아부터재 직전에 쓰러진 나무로 등로가 잘 보이지를 않아서 우측 사면으로 나 있는 작은 흔적을 따라 갔더니 점점 우측으로 휘돌아 나간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벌써 알바를 했다 다시 되돌아 오다가 스틱의 하단부가 빠져 없어져서 그 놈을 찾느라고 왔다리갔다리 하고.... L사의 괜찮은 녀석인데 요즘은 하단부의 조임이 조금만 가면 풀려서 부러지거나 빠지거나.... 그런데 AS를 보내면 무료로 해주기는 하는데 벌써 3번째 AS를 받았으니.... 아부터재에서 등로가 좋을 거라는 생각은 사치였지만 그렇다고 길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라 그저 사람들이 많이 찾지를 않는 길이다 580.7m봉(삼각점)..... - 이곳에서 커피를 한잔하면서 쉬어갑니다.... - 조래봉이라 불리웠던 대부산.... - 육중한 크기의 파리와 이상한 벌레들 때문에 가급적 빨리 피하고..... - 두번째 알바를 했던 744.6m봉..... - 빨간 선이 바른 진행인데 노란선에도 울산 오바우님의 시그널이 있어서.... - 열성이 대단하신 분이죠..... 이제부터는 괜찮은 길이..... 결코 가볍게 보이지 않는 문복산..... 옹강산(우)과 복호산이..... 이곳을 오르면 멋진 조망터가 있는데..... 대부산(우)과 서담골봉을 돌아 보고.....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문복산에서..... 영남알프스 산군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고헌산..... - 맨살을 드러낸 곳 옆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옛날에는 없었던 학대산..... 이곳도 많이 변했네요..... - 멋진 전원주택들이 많이 들어섰네요..... - 가정식백반인데 추천할 정도의 맛은 아니라 다음에 제육볶음을 한번 더 먹어봐야겠네요..... - 7000원 - 오늘 울주의 기온이 31도 라네요..... - 점심을 먹고 이 시멘트 도로를 걸을려니 땀이 비오듯합니다..... - 펜스를 설치하고 택지조성 작업을 하나봅니다..... - 저 사다리를 올라서 가야하네요.... - 이 현장 옆의 산길은 보이지를 않아서 우측 사면길을 따라 외항재에서 올라오는 낙동정맥길과 만납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나온 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불송골봉에는 정상석이 없군요..... - 조망도 물론 없구요..... - 이곳 돌탑에서 오른쪽으로...... 벌목을 해서 다른 나무를 심는 것은 좋은데...... - 베어낸 나무를 등로에다가 일부러 갔다 놓은 것처럼 보이네요.... -
벌목한 곳을 지나면 744.6m봉인데..... 이 봉우리까지 올라가면 우리처럼 태종으로 내려가는 길로 갈 확률이 높다 정 방향은 이 봉우리 직전에 좌측으로 능선이 갈라지는데 벌목한 나무들이 있어서 착각을 할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할 지점이다 임도를 따라 걷다가..... 또 임도를 만나고..... 요리로 올라가면..... 산사랑님의 표지판도 보고..... 세번째 알바를..... 마루금으로 가야하는데..... 좌측 사면길이 보여 그곳을 갔더니 우리가 back을 한 지점에서는 좌측으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오룩스 맵 상의 산길로는 진행할 수 없었다(사람이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잡목이 우거져 있음) 되돌아 나오다가 좌측의 지능선으로 올라 본선으로 진입할 수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범곡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 직진하는 길은 시다교 방향..... - 범곡마을..... - 국제신문의 리본이 촘촘하게 걸려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음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 그래도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할 수가 있었네요..... 이곳을 지나면 921번 지방도로가..... 영업을 하지 않아서 이곳에 주차를 했는데..... - 줄을 두개나 쳐 놓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