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마음, 새 출발..
이맘때면 ‘새’로 시작되는 단어만
들어도 괜스레 마음이 설렌다.
2024년, 새해 이른 아침
그 첫걸음으로 제주 테디팰리스를 찾았다.
< 테디팰리스 >
제주공항에서 중문 방향으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
'테디밸리 골프장'내에 위치해 있다.
곶자왈이 주변에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이다.
[ 곶자왈 : 제주도에 위치한
특정한 숲 지대를 일컫는 말 ]
내부시설이 깨끗하고 넓으며
한라산과 산방산 등 주변의 풍광이 아름다워
힐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인 것 같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소망을 빌었다.
푸른 용의 기운으로 전 국민이
늘 행복하고 평온하길 바라며,
소원하는 모든 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제주날씨는 변덕이 심하지만
오늘은 쾌청한 날씨에 기온은 6∼12도,
바람도 잔잔하여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 제주곶자왈도립공원 >
제주 곶자왈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에
나무와 덩굴 등이 우거져 있어
마치 정글 같은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있다.
길에서 만나는 뭍 생명들은
강인하면서도, 당당하고,
겸손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곶자왈의
독특함과 특별한 생명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곶자왈 여행은 경이롭고
신비로운 감동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켜져야 할 제주의 곶자왈이
다른 곳에서는 무차별적인 개발로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카페루시아 >
제주바다의 뷰가 환상적이며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다.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산책하기도 좋다.
주택을 넘어 최상의 주거문화를 만든
<테디팰리스>
제주의 천연원시림으로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시원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카페 중 감히 최고라 일컬을 수 있는
<카페루시아> 를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한 2박 3일은
새로운 한해를 열어가는 활력소이며,
제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나들이였다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페 게시글
여행(나들이)
갑진년 새해 첫나들이 – 제주 테디팰리스
okc
추천 0
조회 558
24.01.13 10:27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완전 최고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