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23.
허리가 아파서 찾아간곳은 분당척병원
mrl 찍어서 판독해보드니 허리는별이상이 나타나지않는지
분당척병원에서 소견서를 적어주며
분당서울대병원 김종민 교수님을 추천해주셨다
한달정도 경과를 보고 뇌 mrl찍어서 보고는
파킨슨이라는진단을 내린다
손이떨리고 하여 병명을조금은 알고갔지만
파킨슨이 정답이라는 말을들어니 가슴이무너지는기분
그리고 집에와서 소리날까봐 침대위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는 엉엉 울었다
약은 퍼킨정 25/250mg 1,5개 아침 저녁복용
그외효현제 로피맥스 위장관 운동조절제 가나톤정
1년정도 되었을까! 퍼킨정25/250mg
퍼킨정 25/100mg1.5개로바뀌고 가나톤정이 모티리톤정으로
약조절이 잘해주시는 김종민교수님
나하고는 약조절이잘되서 고맙습니다
오늘하루도 분당서울대병원 약처방갔는데
예약시간은 12시50분 지연이 62분
원외처방이라 미금역에서 약받아오니 4시가 넘었다
병원다녀오는날은 꼭 하루가 걸린다 그러니 피곤,...!!
첫댓글 꽃님이님 글중에 제일 돋보이네요
마음을 실어서 그런가 상대방에게도 전달이 그대로 오네요...^^
통증강도가 있어 좀 힘들어 보이시네요
나이들면 이런병 저런병으로 다 아프게 되어있는데
mrl로 촬영을 하여 이상이 없다면 마음편히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파킨슨이던 허리아픔이던 다른 질병도 누구나 오게되어 있습니다
저도 허리가 한 때 안좋아 전기매트 3~4만원짜리 구입하여 저녁에 잘때에 깔고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가시더라구요..
완전히 통증이 없는건 아니지만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참고로 침대는 아니고 온돌방이에요
네, 저는 원래 글을잘쓰지못합니다
상대방에게 전달이 될려면 아주글을 잘쓰야하는데,!
저는 허리문제로 거금을 3년동안 투자해도 효과가없어 이제는 포기하고
운동으로 마음을정하고열심히 하는데
걸어면 통증이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시술할병도 수술할병도" 아니라는데
좀 걸어면 이가 아플 정도로 깨물어 아픕니다
조금만 아프면 아프다는말도 하지않겠지만 ,...
그렇지만 걷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 나는
걸어다닐수있어 축복받은사람이라 생각하면서 삽니다
우리 언제 통증없는 세상에서 살아볼까요....???
@꽃님이 목뼈에서부터 척추뼈 골반뼈가 제대로 제 위치에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대개는 휘어 있어
척추 사이로 나오는 신경줄을 건드려 지지리도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약먹으면 허리도 펴지고 목도 펴지고
하니 좀 가라앉다가 약 떨어지면서부터 또 아프고 아프고~~~ 안 아프셨으면 합니다.
@버프람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병원에서 퇴행성이라 하는데 지금은 허리가 조금 낳은듯 하지만 파킨슨이 동무해서 놓아지질않는데 완치는 어렵겠지요 mrl 두번이나 찍어도뼈가 잘못되었다고 하지는 않아요
꽃님이님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나중에 정 힘들면 휠체어도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만,
휠채어탈 정도면 안되겠지요!
지팡이도 거부하고 있는데,...
허지만 걱정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