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졸업식
가야하는
시간이 지나가는데
다들 서두르지 않는다
어찌어찌 엄빠 차를 타고
아빠운전
학교에 내려준다.
짐 두개인가?
와 함께
걸어서 교실로 오라한다
생각에 그럴수 있을거라 오케이한다.
근데 생각보다 가는길이 쉽지않다.
왜 거기서 내린거지?
그냥 끝까지 탈걸!
경사진 언덕 <찰흙바닥> 을 올라가야한다.
오르는길에 어떤사람 만나 인사함
오르면 미끄러지는 그런 곳
인사하다 잠시 미끄러지려 하는데
오기가 생김
꼭 해내겠다고 마음 먹은 후
온 몸에 힘 꽉 주고
오름
성공
창문을 뛰어내려야 하는데
얼핏보니 높아보임
누군가 도와줌
커피믹스를 잘라 어디에 고정
막상 뛰어내리려 보니 생각보다 얕음
뛰어내리고
교실을 보니
다행히 학생들 실루엣이 보임
안 끝난듯
아저씨 아줌마 두 분의 마지막 과정이 있음
오라클카드 뽑아야함
그라운딩.
아저씨가 읽기 시작.
그라운딩을 설명하시늣 듯
개념은 잘 모르시는 듯.
너무 길어지니
알겠다고 하고 떠남.
다른 한개의 인물
탤런트 안재욱
친한 오빠?
나의 졸업식에도 온다 했는데 진짜 올지는 미지수.
나에게 잘해줌
난 결혼상대로 어떨까 상상해봄
ㅎㅎㅎ
~~~~~%~~~~~%~%%%%%~~~~~~
싱잉볼 샘으로부터
에너지가 위 차크라 쪽으로 몰려있고
발이 땅에 안붙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라운딩에 대해
다시 한 번 떠올리니
삶에 여전히
저항하고
보고 싶지 않은 것들에
온 맘과 정신을 다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것과 연결되는 꿈일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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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딩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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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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