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끝까지 버티면 이긴다.역전세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역전세 해결방안" 을 검색해 보라. 그러면 명쾌한 답이 있다. 저자가 고안한 것인데 이것은 책에서 언급해 줄수 없는 사항이다. 인간관계를 깨면서 까지 돈에 집착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세입자와 전세금 문제가 대두되면 주택임대차 분쟁조정 위원회에 도움을 청해라.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물건들은 반드시 6억이하 전용면적이 85m2 이하의 아파트를 사야한다.
부동산에 대한 공부나 투자는 부자가 되는 과정에 있어 하나의 수단이다. 성공은 자기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자기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도와준 결과로 이루어 진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사람의 크기이다. 사람의 크기를 키우고 그릇을 키우는 일이 우선이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견디면 이긴다. 버티면 이긴다. 버티는 사람에게 공포는 재미에 불과하다.
투자에 관심이 없고 하지도 않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바보나 다름없다. 부자들의 투자비법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한번 투자를 했으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랜시간 기다리는 것이다.
저자: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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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금까지 수십권의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가장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는 갭투자의 원조로서 갭투자라는 용어가 나오기 전에 아파트를 수백채 매입하여 임대사업을 하면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책을 써 낸 것이 갭투자 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역전세 현상을 맞으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특히 저자의 경우 300채나 되는 아파트를 보유한 사람이면 아마도 죽을 맛이였다고했다.
궁하면 통하는 것이라 온갖 노력 끝에 그 해결책도 모색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그 방법을 제시할 수 없다고 했다. 이책에는 수십년간 저자가 경험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대부분의 재테크 책들은 어떻게 해서 얼마를 벌었다 라는 것으로 어필을 하지만 저자는 마인드를 키워라고 극구 강조한다.
부동산 투자로 돈버는 비결은 너무나 간단한 이론을 제시해 준다. 매수한 부동산은 팔지 말고 끝까지 보유하는 것이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비심을 베풀면 언젠가는 부는 반드시 돌아 온다는 것이다.
요즘같이 정부의 강력한 규제책으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다 팔고 싶지만 그렇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99%의 사람들은 분위기에 흔들리고 단 1%의 사람만이 자신의 주관대로 꿋꿋하게 밀고 나가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부동산으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다면 꼭 이책을 포함하여 저자가 쓴 모든 책들을 읽어 보고 투자할 것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