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동다송 제 8송)

^^이제는 차도 곧잘 마시지요...3시간정도는 까딱 없구요... 맘만먹으면 4시간도 문제가 없을랑가요... 사람은 경험의 동물이라 해보니 안될게 없네요.... 어찌 제가 차를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오랬동안 마실수 있다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그런데...아직은 속단일지 모르지만, 이제는 차를 마시는 일이 즐겁습니다........ 중국차가 남발하는것은 그만큼 우리차의 대해서 홍보가 안된것과 우리차의 대해서 실용성이 떨어진것이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우리차의 대해서...또는 차의 대해서 알아 간다면 그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져 갈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조바심으로 우리차에 대해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 생각 됩니다.... 차라는 것이 어떤 것이라는것에 알아가는것도 아직은 커다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 차에 대해서 이렇게 가르침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킴이 역할을 하시는 분들도 게시고.. 우리차의 앞날은 아주 밝은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우리차의 부활을 실감할 날이 올것만 같습니다... 힘내시구여.... 동다송 얘기는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에 맥이 끈기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 됩니다... 들어주는이 없어도 ,말하는이가 있었기에...지금 저희들이 귀중한 시간을 접한거라 생각 합니다. 차연이 아주 성실히 익어 가지만, 그게 또 어려운이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노래를 해야지요...동다송을.......... --------------------- [원본 메세지] --------------------- 차를 만드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국화차를 만들어 보고 요번에는 떡차도만들어 놓았구요 그런 대로 재미가 있어요 국화차는 그런대로 잘 되었구요 국화향이 좋습니다 떡차는 좀더 숙성이 되야 함니다 이것도 3개월을 숙성하는데 우리의 떡차가 잘만들어 지면 저이 개인적으로 보이보다도 낫대요 보이도 좋은 보이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아니에요 그러니 이제는 우리차에도 새로운 눈을 떠 보셔요 저가 동다송을 한다고 해서 &#47750;일을 지난다음에 한것은 이곳에 과연 해야 하는가 하는 망서림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중국차에 맛이 많이 기들여 져 간다는 느김을 받앗습니다 중국차를 하시는 분도 있어 우리우수한 차 보다는 중국차가 더 알려지는 이곳에서 과연 동다송이 소용이 있을까 하는 우려 에서요 ......... 또 정모를 갈려고 해도 저는 곡차를 못해서요 아란도님은 한번 청주에 오셧더구만요 차보다 는 곡차가 더 좋다고 해서요 선뜻 가기도 뭐해서요..........ㅎㅎ 우리 대전에 정모하면 우리는 우리녹차 종류를 4시간 마신다음에 다음에 중국이 포종하고 보이정도로 해서 6시간은 차만 마시거던요 그래도 차마셔서 속 쓰리다는 이 없이 잘들마셔요 아주 연하게 많이 마셔 맛만더 좋다고들 날리에요....ㅎㅎ 우리차도 함번 더 돌아보셔요 동다송을 보시면서요.............. --------------------- [원본 메세지] --------------------- 부대사가 지은 차이름이 [성양화]와 [길상예]라구요? 요즘 불자들의 법명 같군요. 대성암 비구니 스님들이 황차를 만들어 [단하차]라 이름짓는걸 보았는데... 차를 만들고 거기다 자신이 이름을 짓는것.... 재미 있군요.. 언젠가는 저도 직접 차를 만들고 이름을 지어 볼랍니다.^^ --------------------- [원본 메세지] --------------------- (동다송 제 8송) 좋은 차는 정성껏 가꾸고 만들어...... 도인이 차를 얻기 위해 일찍이 몽정산에 손수 차를 심어 길러서 얻은 다섯 근을 군왕에게 바치니 길상예와 성양화 그것이었네............ **************************** << 역 주 >> 부대사가 몸소 몽정산에 암자를 짓고 살면서 차를 심은 지 3년만에 최고의 좋은 차를 얻게 되었는데, 성양화와 길상예로 이름짓고 다섯 근을 가지고 돌아가서 임금께 바쳤다. ***************************** << 주 해 >> 부대사 = 중국 불교의 성인(497~~567). 낯에는 일하고 밤에는 경을 강의했고, 양무제가 귀하게 받들었다. 저서로 [부대사록][심왕록]이 있다 몽정산 = 몽산이 정수리 사천성 아향현 , 명산현, 여산현에 있다. @@@@@@@@@@@@@@@@@@@@@@@@@@@@@@@@@@@ 중국불교의 성인인 부대사가 몽정산에 들어가 차를 심고 가꾸어서 3년이 지나서 차를 얻었다고 함니다 차는 씨앗을 심고 3년이 지나면 그때서야 차 잎을 따기 시작 함니다 차나무를 가꾸는 이는 이 첫 수확하는 이 차가 많이 나지는 않으니 얼마나 귀하게 여기겠습니까. 이처럼 차는 정성껏 가꾸고 만들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구절 임니다 차가 정성껏 가꾸는 것처럼 차를 마시는 것도 그 정성에 버금가야 할 것 임니다 그럼 차 향 가득한 날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