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핑 빌리지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캐리어 보관함 데스크에서
캐리어를 찾고 퉁청역 MTR을 타고서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로 갑니다.
MTR 전철은 우리나라와 이용 방법은
똑같습니다.
하나 편한것은 환승 하기가 무척 편리 하네요.
퉁청역에서 구룡반도 중심인 침사추이를 가려면
라이킹역(침사추이)이나 남창역(이스트 침사추이)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라이킹역에서 환승을 하였는데
내려서 바로 건너편에서(10미터 거리정도) 갈아타도록
되어 있어서 오르 내리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옥토퍼스카드를 이용 하였기에 자동 판매기를 이용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 MTR 자동 판매기.
* 이제 전철 타러 지하로 고고..
* 지하철 내부 모습 (우리나라 보다 약간 좁은 느낌)
* 가운데 기등들이 특이 하지요.
* 라이킹역에서 환승을 하였습니다.
.* 내리자 마자 바로 보이는 센트럴행 .건너편에서(10미터정도) 환승이 되어 편리 합니다.
* 센트럴행을 타고 침사추이로...
* 드디어 침사추이에 내려서 숙소로 직행...
숙소에 캐리어만 내려놓고서 배가 너무 고파서
1일차 저녁으로 점찍어 두었던 딤섬 전문점인
카터킹으로 찾아 갑니다.
침사추이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2 또는 A2 출입구로 나와서 캐머런 로드길로 가면
금방 찾을수가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구글 지도와 이번에 알게된 시티맵퍼 앱을
활용하여 찾아 다녔습니다.
특히 홍콩은 많은 빌딩숲에 가려진 골목길들이 많아 길을
찾기가 수월 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상해 여행 에서도 딤섬을 맛보았지만 딤섬의 도시인
홍콩에서의 딤섬 맛을 보기위해 무척 기대를 하고 왔습니다.
이곳 홍콩은 차문화가 발달되어 있는곳이라 주문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차를 내어 줍니다, 물론 돈은 자동으로 계산되어 집니다...
이곳은 16달러 로 계산서에 되어 있습니다.
* 기본 상차림 의 모습
*이 용지에 체크하여 종업원에게 주문하는 방식 이며 사진으로된 메뉴판도 있습니다.
칸마다 글씨옆의 노란 표시는 추천하는 딤섬 입니다.
* 총 6종류의 딤섬을 시키고 206달러 지불. 비교적 비싸지않으면서 맛은 좋네요.
* 테이블 모습, 차와 마호병에는 뜨거운 물이 담겨 있습니다.
* 바구니 하나당 보통 2개 정도의 딤섬이 있습니다.
* 찐빵 같은데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 새우살이 통째로 정말 오드득 거리는 식감이 좋습니다.
* 창펀 이라는 딤섬.안에는 돼지고기 다진게 들어 있고 간장 소스로 마무리.
* 이거는 새우가 들어 있는 창편,
* 이걸 보니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 새우살이 살아있는 샤오마이 딤섬.
*안의 노란색이 이쁘지요, 계란에 밀크가 섞인거라 하는데 사르르 녹습니다.
* 카터킹 딤섬 전경.
배부르게 잘먹고 가까이에 있는 허유산 망고쥬스 먹으러
갑니다.(허유산 체인점은 가는곳 마다 있습니다.)
인기 있다는 A3번 으로 주문.
망고와 키위 젤리가 들어 있는것이라 하네요.
시원하고 달달하니 입가심 하기 좋습니다.
* 구글 지도상 침사추이역 에서 노란색을 따라가면
카터킹 딤섬집과 허유산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다음 스케쥴은 홍콩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스카이100 전망대 입니다.
원래 3일차에 마카오를 당일 다녀온 다음에
저녁 스케쥴로 예약을 하였는데 그날은 오후에
점검이 있어서 오전만 가능하다고 연락이 와서
할수 없이 오늘 첫날로 변경하여 가는걸로 ...
구룡역 주변인데 가는길이 애매하여 택시를 타고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