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일 히브리서 5-10장 단번의 제사 p.134 23.8.25
대 제사장 자격 - 성도의 인내 - 멜기세덱 그리스도 - 새 언약 중보자 - 희생 완전성 - 희생 영원성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9:28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히브리서 5-10장입니다
1,500년을 이어온 제사장 나라에서 대 제사장은 아론의 후손들이 계속 담당해 왔습니다
그 때문에 당시 유대인들은 누구나 예루살렘 성전에 대 제사장이 가진 권위를 존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위에 대해서는 대 제사장의 권위보다 낮게 여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께서는 아론의 후손 대제사장이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 제사장이시라며 예수님의 권위가 예루살렘 성전에 대제사장의 권위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5-10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로마와 유대 성소 하늘 성소이고 등장 인물은 히브리서 기자 대제사장 멜기세덱 아브라함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의 권위가 예루살렘 성전 대제사장의 권위보다 더 높다는 사실을 자세히 가르쳐 주기 위해 제사장 나라에서의 대제사장 자격을 먼저 설명합니다
시편 110편4절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브리서 5장 1절과 4절입니다
5: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5: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제사장 나라에서의 대제사장은 사람 가운데 택한 자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이 자격을 그 이상 갖추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시 2:7) 대 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게 계신 때에 (히 5:7) 즉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고 오직 말씀하시는 이 (히 5:5) 즉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대 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대 제사장들 보다 더 우월한 자격으로 대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친히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히 5장8-9절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5: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아론의 후손 대 제사장들과 하나님의 아들로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 제사장 예수님을 비교하여 예수님의 권위가 더 높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이 누구인지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첫째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둘째 아브라함의 십일조를 받은 제사장입니다
셋째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과 닮은 제사장입니다
멜기세덱이 레위지파의 제사장들보다 더 높고 더 권위있는 이유는 멜기세덱은 레위 지파의 조상인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일조를 받고 아브라함을 축복한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했다는 것은 그가 아브라함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레위 지파는 죽었지만 멜기세덱은 항상 제사장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레위 계통의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히브리서 7장16-19절
7: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7: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보증이시며 영원하고 완전한 대 제사장이시라고 증거합니다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 7:27-28)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미 예레미야를 통해 밝히신 생각으로 하나님의 법을 모든 인생의 마음에 두고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파괴한 백성들을 위해 새 언약을 주시고 또 은혜를 끊임 없이 베푸셨습니다
모세를 통해 기록된 언약도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새 언약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로 대 제사장이 되신 것은 옛 언약이
불완전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8장7절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옛 언약의 시대인 제사장 나라의 제사는 대 제사장이 해마다 송아지나 염소같은 짐승의 피로 희생제물을 드려 죄 사함이 이루어진 불완전한 제사였습니다 이는 1,500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드림으로 단번에 죄에서 구원하는 완벽한 제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 언약은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다시 주신 새 언약은 영원할 것입니다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 9:24-26)
이렇게 제사장 나라의 대 제사장은 희생 제물을 바쳤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주셨고 예수님의 제사는 십자가 위에서 드려진 단번에 제사로 완전한 제사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증거합니다
앞서 언급 했듯이 옛 언약 시대의 제사는 손으로 지은 성소에서 드려진 제사였습니다 즉 다섯가지 제사 번제 소제 화목죄 속죄제 속건제를 세가지 방법 예물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 성전에서 제사장의 도움을 받아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이 매년 한번씩 지성소에 들어가 드리는 속죄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제사장 나라의 제사는 불완전한 제사였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는 손으로 짓지 아니한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성소 즉 십자가 위에서 드려진 단번 제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참 것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시기 위하여 일찍이 모세와 다윗을 통해 창조에 속한 손으로 지은 성소를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네 때가 찬 하나님의 경륜의 시간에 이렇게 하늘 성소 십자가 위에서 완전한 제사를 드리시고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그 순간 엣 언약 제사가 종료되고 새 언약이 시작된 것입니다
따라서 히브리서 기자는 제사는 죄를 없에지 못하나 예수님은 죄를 사하여 주시는 분임을 증거합니다 또한 제사는 새 언약과 십자가 제사의 모형이요 그림자일 뿐이라고 증거합니다
히브리서 10장1절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셔서 드린 십자가 제사는 단번에 그리고 완전하게 대속하게 해 주신 산제사였습니다 즉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길 곧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통하여 여신 새로운 생명의 길로 들어가 하나님의 자녀로 서게 된 것입니다
히 10장18-20절
10: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이것이 바로 굿 뉴스 복음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