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죽음이란 무엇인가? 누가 죽는가? 죽은 뒤에는 어디로 가는가? | 준비작업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44imWaLcrsQ
3) Time: (38:23) ~ (49:45)
4) 추천 이유: 개별화는 느낌 판단을 위한 필수 / 진실은 몸과 세상이 아닌 단일의식 /
우주와 시간의 끝은 바로 눈앞 /체험이 없다는 체험은 깊은 잠, 탄생 전, 사후에도 일어남 /
어떻게 이렇게 존재할 수 있지?는 가장 큰 신비 /구체적 감각, 지각은 특정 배역의 존재를 필요로 함/
자아의 사라지면 개별 기억은 없게 되나, 단일의식의 자기 체험으로의 자기 자각은 언제나 기본값으로 있게 된다 /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38:23) 자, 빛의 본래 모습은 암흑이기 때문에 대상물이 없는 진공을 통과하는
빛은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고, 다채로운 색깔의 빛 혹은 물감을 서로 합치면
흑백으로 환원됩니다.
즉, 다양한 색깔의 빛을 합해 버리면 아무 색깔이 없는, 굳이 이야기하자면,
이 백광, 투명한 백광이 되고요.
모든 물감, 모든 색의 물감을 합쳐버리면 검은색이 돼버리죠?
아하, 그래서 제로 기본값에서 그러니까 일원상에서 모든 일, 모든 체험,
생사 공포와 편함. 편안함, 이 모든 것이 행복과 불행, 선악, (39:30) 진실과 가짜,
아름다움과 추함, 착함과 나쁨, 이 모든 체험과 일과 느낌과 감정과 판단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중간 생략===================>
그렇다면 자아가 일시적으로 사라지거나 영구적으로 사라질 때
역시 이 구체적인 감각 지각, 즉 이 경험과 기억이 없는 거죠. 없게 된다.
구체적인 개별적인 경험 기억이 없게 된다.
그러나 묘하게도 개별적인 경험 기억은 없지만,
이 단일의식의 자기 체험으로서의 자기 자각은 언제나 기본값으로 있게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49:45)
첫댓글 감사함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bBhKP9jR90&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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