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월 1일 아침 창문을 여니 성큼 가을바람이 분다.
나이를 잃어버리고, 시간도 잊고 어디든 나서고 싶다. 생각난 곳이 나리 공원 이였다.
세상에 모든 음악이 은반에 있다면 세상에 모든 꽃들이 다 모아 피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그곳은 요즈음 축제 기간인 (9월 20일부터 10월 20 까지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12) 나리공원 나리농원이다. 나리공원은 변치 않은 사랑을 만나 다 가 축제 부제다. 모든 사람들이 천일홍의 꽃말처럼 변치 않는 사랑으로 연인들을 물론이고, 세상의 모든 사람도 행복의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이 있다 고 했다.
양주시 녹지과는 해마다 가을 축제를 준비한다. 이른 봄부터 씨를 뿌리고 무더운 여름에 잡초를 제거하면서 고달픈 계절을 보내고 이 가을엔 노력의 손길로 충실한 결실처럼 아름다운 공원이 되었다 고 관리인이 김모 (씨) 이야기다.
올 해는 많고 많은 꽃들이 신선하게 눈과 마음을 호강 시켜주고 있다 고 서울에서 촬영 왔다는 (68세) 조 은선 씨와 함께 둘러보는 사람들이 한 결 같이 말 했다.
포토존마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기념 촬영으로 바쁜 모습을 볼 수 있다. 딸기처럼 예쁜 천일홍 단지, 소녀들 미소처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밭, 산들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꽃 무리, 섹시한 바늘꽃 가우라, 별빛 무리 스타지 울긋불긋 백일홍 작은 태양처럼 빛나는 숙근 해바라기 등등 외울 수없이 많은 꽃들이 천사처럼 반겨 준다.
팜파스가 바람과 함께 노래하는 언덕을 지나면 먹 거리 푸드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흐뭇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늘도 정성을 알아주는 듯이 맑고 푸르다. 사랑의 종소리를 울리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원 종도 있는데 종을 치고 싶은 사람들로 줄은 끝이 없었다.
수많은 꽃들은 다 마주 하듯 눈부시고 즐겁게 했다.
찾아 가는 길도 아주 쉽다.
1호선 소요산행 의정부행 양주행 양주역하차,
80번 버스가 나리공원 까지 10분이면 도착한다.
입장시간은 09시~ 21시 마감이다.
입장료가 2,000원, 군인 1,000원 65이상은 무료 양주시민도 14세 이하 무료
매표소 표받고~ 표를 내고 출입 절차 거치고' 입장 가능하다.
아치 문을 통과
멀리 불곡산을 배경하고
천만 송이 천일홍은 달콤 새콤한 딸기 같이 예쁜 모양이 가득하다
잠자리도 한 컷 즐기게 하고
백일 동안 화려하게 장식하는 백일홍 꽃
천일홍 색깔이 여러 가지다 분홍 흰색 빨강 진 분홍 자주 빛깔
스타지 보라 흰색 분홍 등이 있다.
종이꽃 미국쑥부쟁이
핑크뮬리 (서양갈대)
입맛대로 먹듯이 눈길 밤길 가는 대로 이미지처럼 보아도 좋단다.
황 화자 기자
첫댓글 올여름 더위로 힘들었던 저에게,
꽃과 나비, 잠자리가 함께하는
황화자 기자님의 사진 작품이 선물처럼 다가오네요~
아주 좋습니다~~^^
좋음 마음으로 봐주신 영희 기자님
너무 감사해요.^^~.☆
시선닿는곳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가을소식을 전하고 있네요 어제 자라섬에 다녀왔는데 그곳 또한 그렇더군요~**
자라섬 좋죠. 저도 갈려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미리 보겠네요
감사요!
아름다운 지연과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선생님
댓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풍경과 멋진 글 너무 좋아요 ~
정선생님
늘 힘이 되는 말씀으로 댓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하늘도 정성을 알아주는' 표현, 좋습니다.
이리도 좋은 날 나리공원에서 천만송이 꽃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저는 비록 컴퓨터 안에서 보는거지만 같이 젖어 듭니다.
강기자님 안녕하세요.
오전엔 구름이 없었는데 오후 되니 구름 이 피어 올라 저도 기분 좋았어요.
맑은날 꽃 구경은 저절로 즐거움이 되더라고요.
감사드립니다 ^^~♡
예쁜 꽃들 잘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날씨의
자연에서, 예쁜 꽃들속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습니다. 꽃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