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차 소비쿠폰으로 15만원 상당의 중고핸드폰 구입을 했는데
이전 1차 소비쿠폰에 2만원대의 보조배터리를 구입하였습니다.
대부분 보조배터리는 명동성당 아래 명동문고에서 구입하였는데
처음에는 6000원 상당의 5000 암페어 보조배터리였는데
이후 13000원 상당의 보조배터리를 2개 구입하고
다시 13000원 상당의 보조배터리를 1개 더 구입하였네요.
앞에 3개가 다 고장이 나서 첫번째 보조배터리는 버리고
2개 보조배터리는 핸드폰과 태블릿의 거치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1차 소비쿠폰때 2만원대의 20000암페어를 구입해(두께가 2배)
사용하고 있었는데 2달정도 사용후 고장이나서
개인적으로 문고용 칼로 분해해 고칠려고 하다가 잘 되지 않고 위험해
이틀전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보조배터리는 앱테크의 2/5 비중을 차지하는 물건이 되었을 정도로 중요해
현재 제 경제적 입장에서는 목돈이 들더라다 구입해야 할 물건이 되었네요.
그리고 현재 2개의 충전기 중 듀얼로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가 또 고장상태라
5000원 상당의 충전기를 오랜만에 다이소에서 새롭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케이블 2개를 연결하는 충전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듯...
그리고 보조배터리와 함께 충전기에 이어 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선)도 필요해
이전에 이 케이블을 2000원에 구입했네요.
이렇게 겨울용품을 구입하기 전에 먼저 앱테크에 필요한 물건을 20000원에 구입해
나름 계획했던대로 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착오가 생겨버렸네요.
현재 앱테크 포인트를 겨울용품 구입을 위해 준비한 현금이 20000원 남아
겨울 겉옷을 구입하는 것으로 사용하면 되는데
아직 내복용 하의와 비니(모자)와 장갑 그리고 핫팩을 대신한 손난로 구입 등이 남았는데
이미 앱테크 물건 구입에 사용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