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시 97:1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아버지의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모든 성도들이 주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보혈을 흘리시고
그 보혈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할 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찬양과 경배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모셨사오니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새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를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며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만을 따르기보다는 나의 방법과 나의 해결책을 쫓아 살았던 저희의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히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성도님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일어서고 주님을 의뢰함으로 담을 뛰어넘는 우리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총선이 다가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이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위정자가 뽑혀서
주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 나라 되도록 주님께서 은혜로 지켜 주시옵소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선교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려운 환경과 위험 속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지켜 주시고
그 가정과 사역 위에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셔서 주님의 말씀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보내는 선교사로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항상 깨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 다락방을 통해 성도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받게 하여 주시고,
성령으로 하나 되는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다락방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드림센터 사회환원과 꿈너머꿈 프로젝트를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주님의 꿈을 나누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갈급한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이찬수 담임목사님을 통해 말씀이 선포될 때
갈급한 우리 영혼이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