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끝 토욜 영서,영동..먼저 영서에서..

[jesuspal]

여긴 어디? 물고기 어디있지?

무더운 여름엔 선풍기가 쵝오..

진짜 큰 선풍기..이건 낚시질..ㅋㅋ

룰루 랄라..신나니까..뻥이 막 써지네..ㅋㅋ..

나는야 채집 간다네..룰루랄라..

차창밖 풍경 찍는 것도 재미있다네..룰루랄라..

......음......근데..이건 지난달 5월의 어느날..정확히는 마지막 토욜..

퍽..퍽..퍽..왜 이제야 올리면서 기분내고 있는고야??? 이 ㄸㅃ아..

쿨쩍..쿨쩍..죄송해요..담부터 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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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대루님, 황산구리님, 사대강꾸구리님, 저..이렇게 넷..

원래 한분 더 있었는데..

아, 글쎄..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그만 감겨서..

넷이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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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킹 장소 오류 스킬로 예정보다 30분 늦게 출발시키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초특급슈퍼울트라캡짱짱짱대왕대박이었던 채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달립니다..

(오늘 밤새도록 달립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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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부터 보여주는 대박 참갈겨니..

항상 그렇지만..사진으로는 다 표현못하는 할흠다운 쌕깔..와우..

부러우면 지는..아닛..달리는 거닷..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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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에 올라간 참갈겨니 여러마리.....알......

필자가 짜낸 것이 절대 아님..

음....

......

죄송합니다..공범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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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촬영에 협조 대박인 이 물고기의 이름은......

"내 손안에서 편안히 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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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떡대 모두 죽여주는 배슨상님..

제 기억으로는 알현한지 상당히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거리네요..ㅠㅠ.. 

(일베 아니므로 오해 없기 바랍니다..

순전 물사 임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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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이 동쪽보다 넓은 대륙이므로 대륙종개로 소이다..

아..대륙종개 물고기로 소이다..

A..또 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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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륙이 아니야..

내가 진짜 종개 참종개야..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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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님들끼리 열심히 싸우세여~~~..

나는야 불타는 수염의 주인공 새코 미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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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역시 강원도..

강원도..금강산..금강역사..아름다워..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이쁘다..금강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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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캬캬캬캬캬캬캬캬커커컥컥컥..

내 손 안에 천연기념물..

아~아~감동이다..어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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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그대 어디 있다 나왔는가?

탕속에 있다가 열받아 튀어나왔는가?

온 몸에 받은 열 식히러 튀어나왔나 보다..

위,아래 두종을 모두 보고나니 오늘은 볼장다봤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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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풍모가 펄펄 풍겨나는..

뻣뻣한 이 자세..

고기들이 기를 못펴고 족대안으로 몰려드는 2인 1조 신공을 발휘하다..

(초보자는 절대 불가능한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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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개전투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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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너스..

이것이 자연이다..

몇마리인지 맞추는 분께..

쓸데없는 약속은 안드리겠습니다..^^.. 

[두부 웅]

다양한어류잘보고갑니다

[jesuspal]

감사합니다..두부웅님 작품들도 잘보고 있습니다..^^..

[부착조류]

무성이 형인건 알겠는데
다른 한분은 누구이신지 궁금해요~ㅋ

[jesuspal]

무성이의 형님입니다..^^..

[부착조류]

글 계속보니 황산구리님이시네요~ㅎ

[황산구리..]

헐 저도 갔었는데...?

[jesuspal]

어흑..한밤에 올리느라 이름을 잘못썼어요..죄송해요..수정합니다....ㅠㅠ..

[각시붕어]

어째던 열심이네요.
보기 힘든 물고기 감사요.
언제 한번 얼굴 볼까요^^

[jesuspal]

^^..반갑습니다..^^..22일 방류행사에 모시면 좋겠네요..^^..물사모임 따로 갖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