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0. 21(수) 11:15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2동 북문터미널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거북시장을 순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수원장안의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요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낮에는 햇볕이 나고 따뜻해서 참 좋다. 이제 선거일이 일주일 남았다. 후보들마다 이런 약속 저런 약속을 많이 내놓고 있다. 그 약속들이 다 지켜지겠는가. 약속을 지키려면 의지가 있어야 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만날 수 있고 능력있고 약속도 지킬 수 있는 후보는 박찬숙 후보뿐이다. 그리고 박찬숙 후보는 수원장안에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나온 후보이다. 박찬숙 후보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이다. 제가 수원에서 박씨 성을 가진 두 사람과 친구이다. 한명은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는 박지성이고, 또 다른 사람은 박찬숙 후보이다. 박찬숙 후보는 박지성 선수와 닮은 점이 많이 있다. 박찬숙 후보는 수원장안을 대한민국의 일등도시로 만들 것이다. 수원의 축구는 박지성, 수원의 발전은 박찬숙이다. 존경하는 수원장안의 유권자 여러분들 이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힘있고 능력있는 후보가 반드시 국회로 가야 한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희망하시는 지하철 4호선이 장안을 관통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 수원 화성 정비사업도 국책사업으로 전환하여 수도권의 명물관광지가 되도록 하겠다. 우리 한나라당의 박찬숙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보이니까 여기저기서 허위비방을 하고 있다. 야당은 그 못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명하신 장안의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이런 거짓말에 결코 속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에 학원비가 많이 오르고 휴대폰 요금 내느라고 많이 고생하지 않으셨는가. 학원비는 절대로 오르지 못하도록 하겠다. 휴대폰 요금도 대폭 내리겠다. 존경하는 수원장안의 유권자 여러분들 가족 친지분들 다들 건강하신가. 선후배님들 가끔 찾아뵙는가. 이런 분들에게 부탁하여 10표씩 50표만 몰아주면 우리 수원장안의 발전을 50년 앞당길 수 있다. 박찬숙 후보의 압승을 확신하면서 그리고 축하하면서 우레와 같은 함성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거북시장을 순방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박찬숙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그리고 밤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ㅇ 이후 12:00 장안구 정자동 중심상가에서 박찬숙 후보와 함께 상가를 돌며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찬숙 경기 수원장안 후보, 이윤성 국회부의장,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영선·정진석·안효대 의원이 함께 했다.
2009.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