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는 공경을 숭상하고 덕을 넓게 펼친다
문을 교류하고, 명문(名文)을 떨치고,
숭조 돈목
‘명문가(名門家) [명사]
崇敬鴻德 생각을 성실하게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는 공경을 존숭하고
덕을 넓게 펼쳐라
誠意正心之要 생각을 성실하게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는 요체이다
崇敬畏 공경함과 두려워함을 존숭尊崇하며
鴻德 덕을 넓게 펼쳐라
덕은(積德)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德不孤 必有隣 論語
선을 쌓은(積善) 집안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고,
불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재앙이 있다.
積善(積善之家 必有餘慶, 積不善之家 必有餘殃 법구경
深根枝茂 뿌리를 알고, 孝로써 仁과 義의 근본인 마음인과 심성인으로
仁義禮智信 사람의 본성을 알고 사람다운 사람의 존재로
禮義廉恥 사람으로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라
사람의 도리인 禮義廉恥도 없고, 仁義禮智信이 없는 사람은 지구를 떠나거라.
바른 사람이 옳은 일을 한다 義在正我
종신토록 선을 행해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고,
하루만 악을 행해도 악은 절로 남음이 있느니라.
馬援曰,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마원
올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엄한 스승의 역할도 부모에게는 필요하다
積金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이 能盡守요
積書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이 能盡讀이니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하여 以爲子孫之計也니라 명심보감
사마온공이 말씀 하시기를
금을 쌓아서(以) 자손에게 물려줘도 자손이 반드시 능히 다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요,
책을 쌓아서(以) 자손에게 물려줘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남모르는 곳에 음덕(陰德)을 쌓음으로써(以),
자손의 계책으로(본보기로) 삼는(爲) 것만 못하느니라.
화와 복에는 문이 없고 오직 사람이 자초하는 일이다.
선을 쌓은(積善) 집은 반드시 자자손손에게 까지 미치는 경사가 있다.
禍福無門 惟人自招積善之家 必有餘慶 (명심보감)
선을 쌓은 집안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고,
불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재앙이 있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積不善之家, 必有餘殃주역(周易)
덕은(積德)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德不孤 必有隣 論語
사람의 본성인 四端, 五常(仁義禮智信)으로 바르게 살아라
더불어 사는 지혜로
남을 불쌍히 여기고 (惻隱之心(仁)
자기를 돌아보며 부끄러움을 알고 (羞惡之心(義)
겸손하게 양보하며 (辭讓之心(禮)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혜를 갖고 (是非之心(智)
인간의 본성을 밝은(光明)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 (光明之心(信)
성실한 마음은 신의 실마리로 신독하게 사는 마음이다 (誠實之心 信之端也(信)
참된 자아(眞我)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믿음을 주는 마음 信之端也(信)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信)이다.
禮로서 사람도리를 다 한다
非禮勿視, 非禮勿聽, 예가 아니면 보지 말며,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非禮勿言, 非禮勿動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四者는 修身之要也라 네 가지 조목은 몸을 수양하는 요점이다.
居敬으로 근본을 확립하고, 窮理로 선을 밝히고, 力行으로 진실을 행하라
三者는 終身事業也니라
부지런히 배우고, 죽을 때까지 실천해야한다. 孜孜毋怠하여 斃而後已니라
도덕경은 이렇게 말한다.
"도(道)를 잃은 후 덕(德)이 나왔고, 덕(德)을 잃은 후 인(仁)이 나왔다.
인(仁)을 잃은 후 의(義)가 나왔고, 의(義)를 잃은 후 예(禮)가 나왔으며,
예(禮)를 잃은 후 법(法)이 나왔다."
가장 나중에 나온 법에 기대기 이전에 도, 덕, 인, 의, 예, 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함창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