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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종말론 : 제 5 장 : 이 세상의 역사 - 4. 발과 발가락 국가 5. 손대지 아니한 돌 6.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
4. 발과 발가락 국가
1] 발과 발가락 국가에 대한 견해
발과 발가락 국가에 대한 무천년설 학자와 전천년설 학자간에 첨예한 대립을 보인다.
무천년설자는 과거 로마와 연결시켜 발가락 국가는 로마제국이 부패하고 타락한 말기의 모습이라고 해석한다.
반면 전천년설자들은 종말에 있을 적그리스도를 배출하는 국가로 해석한다.
저자 역시 발가락 국가를 임박한 재림을 앞두고 출현할 열국으로 적그리스도를 배출하는 국가로 해석한다.
(1) 성경 본문이 입증한다.
* 단 2: 33 -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신상의 모습을 살펴보면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라고 증언하므로 종아리 국가와 발과 발가락 국가는 동일한 국가가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니엘의 해석에서도 자세하게 풀어주고 있다.
* 단 2: 40-43 –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2) 신상의 부서짐에서 입증한다.
신상이 부서지는 이유가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라고 말하고 있다.
만일 동일한 국가라면 종아리 국가와 발과 발가락 국가를 동시에 언급하여야 합당하다.
* 단 2: 34 -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무천년설자중 일부는 손대지 아니한 돌을 초림 예수로 해석한다. 그렇다면 초림 예수로 인하여 세상나라가 부서진 예가 있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본문의 신상이 부서지는 사건은 십자가 고난에 의한 성취가 아니라 재림하실 주님에 의하여 이루어질 장래의 일이다.
(3) 본문의 용어가 입증한다.
* 단 2: 35 -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히브리어로 여름은 카이쯔( )인데 카이쯔가 모음변화로 케쯔( )가 되면 ‘끝, 종말’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이 여러 왕들의 시대(列王의 때, 단 2: 44)’라는 표현이 무천년설자들의 주장처럼 네 나라의 때라기보다 발과 발가락국가에서 그 의미를 발견할 때 만족할 만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발과 발가락 국가
발과 발가락 국가에 대한 견해를 나누어보면 대략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구, 소련으로 보는 견해’, ‘석유개발기구(OPEC)로 보는 견해’, ‘유럽 공동체(EU)로 보는 견해’, ‘아직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국가로 보는 견해’로 분류할 수 있다.
저자는 유럽 공동체로 본다.
(1) 그 나라가 넷째 나라에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유럽 공동체(유럽연합)는 종아리 국가인 로마제국의 부흥을 꿈꾸며 일어서고 있다.
* 단 7: 23-24 – 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24 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다니엘이 본 네 짐승의 환상에서 ‘열 뿔은 열 왕’으로 모두 넷째 짐승으로부터 나온다. 그 열 왕에서 한 나라가 나오는데 그를 적그리스도로 보는 데는 일치된 견해를 보인다.
따라서 이 열 왕의 때에 영원한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임박한 재림을 앞두고 일어나게 될 열왕(列王)으로 본다. 그렇다면 유럽연합을 우리는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유럽연합(EU)의 역사
유럽연합은 1952년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ECSC)로부터 출발하였다.
1956년 4월 구주 공동시장 설립에 대한 6개국의 합의로 발족되어 유럽 경제 공동체(EEC)로 변경되었다가 이제는 유럽연합으로 발전하였다.
역사 가운데 유럽을 통일하려는 시도가 있었다.(1815년 나폴레옹의 실패, 1914년 제 1 차 세계대전의 실패, 1945년 제 2 차 세계대전의 실패)
이들의 실패는 신성로마제국의 재건은 정복과 파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화적인 연합을 통하여 성취될 것을 암시한다.
이 같은 사실은 유럽연합에서 찾을 수 있으므로 관심을 기우려 살펴야 한다.
(3) 반목(反目) 속에서도 협력하게 될 것이다.
유럽연합이 일치된 견해를 보이면서도 각국의 이해타산에 따라 반목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뿌리 깊은 지배국과 피지배국, 종교적, 역사적, 민족적 차이와 감정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새로운 경제 불럭과 저개발국의 경제성장, 미국의 경찰국가화, 구 소련의 무력화(러시아), 새로운 경제 질서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다.
(4)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진다.
유럽연합의 회원국의 국력이 강대국과 약소국으로 형성될 것이 예언된 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인구나 경제력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이다.
(5) 통일된 국가
유럽연합에 통일된 화폐인 유로(EURO)가 이미 시행되었으며, 유럽 의회의 구성으로 단일국가의 체계가 완성되고 있다.
온전한 국가의 형태를 갖추려면 정치적인 통합이 절실하며, 경제, 사회, 군사,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일치되어가고 있다.
5. 손대지 아니한 돌(뜨인 돌)
손대지 아니한 돌이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하는 데는 일치된 견해를 보인다.
그러나 초림 예수로 보느냐, 아니면 재림 예수로 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견해차를 볼 수 있다.
1] 초림 예수로 해석하는 견해
철 종아리와 진흙과 철발과 발가락 국가로 분류되는 신상의 부위들이 로마제국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이 하나로 혼합되는 과정이 진행 중일 때 돌이 나타나는 것을 근거로 한다.
하나님의 왕국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기독교 시대에 속하는 초기의 몇 세기 동안을 언급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2] 재림 예수로 해석하는 견해
손대지 아니한 돌에 의하여 세상 나라가 발에서부터 머리까지 부서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소멸된 뒤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한 나라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되어지는 새 하늘과 새 땅, 천년왕국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전천년설자들의 견해이다.
(1) 사람의 손과 대조되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설립되기 때문이다.
고대 왕국들이 인간의 노력에 의하여 세워진 나라라면 하나님의 한 나라는 하나님에 의하여 세워지는 나라다.
그 나라의 세워짐은 재림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 이 세상 나라와 대립되기 때문이다.
세상 나라는 지상적이고 물질적이라면 하나님의 한 나라는 영육 간에 완성될 영화로운 나라이기 때문이다.
손대지 아니한 돌에 의하여 세워지는 나라가 초림으로 말미암은 영적인 나라의 완성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3) 여러 나라의 때(열왕의 때)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본문이 발과 발가락 국가의 때에 그 발을 쳐서 부수기 때문이다.
(4) 과거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입증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영적 왕국이 시작될 때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더 큰 사건들이 발생하였지만 세상 나라가 멸망되는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미래에 일어날 사건임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3] 저자의 견해
손대지 아니한 돌(뜨인 돌)에 의해 세상 나라가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바람에 날려지는 멸망 사건은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일이다.
(1) 본문의 내증
세상 나라로 상징되는 신상이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산산이 부서지는 사건은 종말론적인 암시가 담긴 상징적 표현이다.
외적인 모습을 하나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파괴된 것은 종말의 현상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히브리어로 여름은 종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니엘이 느브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였다(단 2: 28)거나 이 열왕의 때(단 2: 44)라는 표현 자체가 재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자연스럽게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임을 증언하고 있다.
* 계 11: 15 -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2) 역사적 성취
로마의 역사 가운데 다니엘의 예언과 같은 역사적 현실이 나타나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오늘날까지 세상 나라의 멸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손대지 아니한 돌에 의한 멸망은 베드로 사도의 예언과 같은 사건으로 보아야 한다.
* 벧후 3: 10-13 –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3) 신상의 부서짐
성경에서 세상 나라의 멸망은 점진적인 방법이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는 도둑같이 임하시지만, 성도들에게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므로 도적같이 임하지 아니하신다는 바울 사도의 편지로 입증된다.
* 살전 5: 4-11 –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6.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
* 단 2: 44 -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이 나라에 대하여 무천년설자들은 영적인 마음의 천국으로 해석하지만 저자는 전천년설자의 해석대로 주님의 재림으로 완성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인 천년왕국으로 본다.
1] 열국(列國)의 때에 일어난다.
신약의 본질적 종말은 주님의 초림으로 말미암아 이미 시작된 종말이다.
또 성령의 강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져가고 있는 종말이며, 주님의 재림으로 완성됨으로 현재는 아직 완성되지 아니한 종말을 바라보면서 살고 있다.
그러므로 다니엘이 말한 발과 발가락 국가는 이미 완성된 나라가 아니라 미래에 나타날 실제적 나라여야 한다.
역사적으로 입증되지 아니한 것은 예언의 성취로 볼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이 세우실 나라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 나라가 되는 천년왕국에서 성취될 것을 분명하게 증명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눈에 분명하게 진정한 통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시 2; 6-9 –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러므로 마침내 축복된 평화를 향유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 사 11: 6-9 –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왜냐하면 주님이 완전히 공의로 다스리실 분이기 때문이다.
* 사 11: 2-5 –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2] 영원히 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하며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 사도의 증명과 같이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이신 주님의 재림으로 성취되기 때문이다.
* 계 11: 15-18 –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3]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신상에 나타나는 세상 나라들은 후에 나타나는 나라에 의하여 멸망 당하고 역사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시는 그 나라는 국권이 다른 데로 넘어가지 않고 영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나라는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주님과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질 것을 자연스럽게 입증하고 있다.
* 계 20: 1-6 –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결론
다니엘은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심을 전제 조건으로 해석하는 시발점으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신앙은 어떠하여야 할까?
1] 바른 신앙관을 갖자.
* 행 20: 23-31 –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 계 2: 10 -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2]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을 알자.
* 욥 12: 22-25 – 22 어두운 가운데에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을 광명한 데로 나오게 하시며 23 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시며 24 만민의 우두머리들의 총명을 빼앗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에서 방황하게 하시며 25 빛 없이 캄캄한 데를 더듬게 하시며 취한 사람 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느니라.
* 행 17: 26-31 –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 사 43: 1-3 –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3]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성도가 되자.
* 롬 8: 16-17 –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골 1: 23-24 –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성경 종말론에 대한 자료를 받기를 원하시면 jung8h@daum.net로 신청하시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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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또 다시 맞이하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은 상쾌함으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손대지 아니한 돌(뜨인 돌)에 의해 세상 나라가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바람에 날려지는 멸망 사건은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일이다.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대지 아니한 돌(뜨인 돌)에 의해 세상 나라가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바람에 날려지는 멸망 사건은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일이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손대지 아니한 돌(뜨인 돌)에 의해 세상 나라가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바람에 날려지는 멸망 사건은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일이다.
설교 감사합니다.
손대지 아니한 돌(뜨인 돌)에 의해 세상 나라가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바람에 날려지는 멸망 사건은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