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올해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고시할 예정이고,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계획인가 및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착공은 2026년, 완공은 2028년이 목표다.
이 시장은 "도매시장이 이전하고 남은 용지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복합기능을 갖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 도매시장은 흥덕구 옥산면으로 2025년 이전을 마무리한다. 올해 실시계획 인가와 시공사를 선정하면 내년부터 1367억7800만원을 들여 14만8607㎡ 용지에 건축면적 5만730㎡ 규모로 건립공사가 시작된다. 박재원 기자 (ppjjww123@news1.kr) 기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