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복성루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단풍]

 무창포에서 애들하고 조개줍고 오는 길에 짬뽕으로 유명하다는 군산 복성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보기 드물게 밖에까지 손님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군산 분들보다 타지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차림표입니다. 요리도 있지만 거의 모든 손님들이 짜장과 짬뽕을 먹더군요~

 밑 반찬이고요...

 먼저 짜장이 나왔습니다. 오른쪽이 곱배기입니다.

면은 조금...

 요것이 그 유명하다는 복성루 짬뽕입니다.  스텐그릇 올만에 보네요. 특이하게도 돼지고기 고명이 올려져 있고요...

 얼큰하고 국물이 찐합니다. 개운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텁텁함을 느끼실 수 도 있겠더군요~ 

[겨울단풍]

강아지님의 답글이 너무 재미있고 거침이 없으셔서 좋으네요

[엽기강아지]

거침이 없다는거 좋은말인거죠... 제가 속내를 감추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끔 말실수도 한답니다...

[겨울단풍]

전혀 그럴분이 아닌것 같던데요~ 담에 좋은 시간 함께 하시게요

[겨울단풍]

는 텍스티콘 처리 하면 안되겠군요 죄송합니다...

[엽기강아지]

아니 죄송은요...전 맘에 드는데요...이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반듯한거보다 스럽게 사는게 좋아보일때도 있답니다...제가 좋아하는 그녀...적인그녀...

[진짜미식가]

언제 한가한시간에 가봐야 되는데 언제 한가할까?

[경기도지사]

곱배기... 빠져죽을것 같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