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2호선의 동쪽 종점인 인천대공원역을 지나가다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인천대공원역은 인천2호선의 동쪽 종점입니다. 그런데 지도를 보면 뭔가 아쉽다는 느낌을 받지 않습니까? 바로 소사~원시선이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을 지나가기 때문이죠.
인천대공원역에서 신천역(가칭) 구간의 거리는 약 3.1Km입니다. 이 구간을 다니는 버스는 있긴 하지만 22번이 유일하며, 시외버스가 다닙니다. 그래서 연결 교통망이 부실해서 환승적용을 받는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 환승받지 않는 시외버스가 많은 실정에서, 시외버스가 2016년 안까지 형간전환이 된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최근에 인천대공원역에서 KTX 광명역 구간을 연장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백지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짧은 구간이라도 연장해야 네트워크 효과를 이뤄야 하지 않을까요?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인천2호선이 연장되면 궁극적으로 시외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겁니다. 설마 시외업체의 입김이 작용한 것은 아닐까요?
아무튼 인천2호선이 최소한 삼미시장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연장되어야죠. 예전부터 계속 나오는 이야긴데 반영이 안되네요. 소사~원시선 완공에 맞춰 지으려나요..;
그전에도 애기는 나왓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자체간의 예산문제가 항상 걸림돌이니...현재 인천시 재정이 열악한거도 당시에 한몫햇엇다네요
인천시와 시흥시가 분담해서 공사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구간도 짧고 선로만 설치하면 되니까 공사비도 많이 들지 않을텐데요 -----7호선의 경우에도 통과구간인 부천시에서 일부공사비를 부담해서 개통 한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운양동 차량기지에서 삼미시장 옆 신천동 사거리에 소사-원시선의 신천역 이 생기는 것으로 아는데 그곳 까지 약 2키로 정도 연장해서 연결하면 시흥시 주민들도 좋고 인천쪽 주민들도 타고와서 그곳에서 갈아타고 소사역을 통해 1호선으로 진입하기도 좋아서 여러모로 효과가 있읍니다 ---적극 추천 합니다
일단 삼미시장옆 신천역 (가칭) 쪽까지 연결한후 추후 인구증가와 교통수요를 보고 난후 검토 해서 더 연장해서 광명역쪽으로 직진 하거나 약간 틀어서 광명 보금자리 예정지 한복판을 통해서 광명 사거리역에 연결하여 7호선과 만나게 하는것도 효과가 있읍니다
저도 지도보면서 그 생각했는데.. 당연히 되어야죠
개인적으로 2호선은 송내역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반대하는 1인 ㅡ,.ㅡ
22번 효율화에 한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