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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교인을 위한 교제
신입교인이란: 이미 타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시다 본 교회로 이명해오신 교우들을 일컫는 본교회의 말입니다.
1. 우리의 신앙의 근거는 무엇인가?
가. “성경이란 무엇인가”: (영국감리교회 교리문답 52항)
신약과 구약을 포함하는 성경은 점차적으로 편찬된 책들의 모음이다. 그 안에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 사이에서 어떻게 활동하였으며,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하는 것이 기록되어있다. 저자들은 그들 자신의 언어, 문화, 역사적 관점에 따라 기록하였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믿음의 증언이 담겨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계시(특별히 예수그리스도를 통한)의 기록이며, 성령에 의해 아직도 하나님 스스로를 드러내는 수단이다.
나. 성경개관
(1) 명칭
성서(bible)는 ‘책’이란 의미가 있는 헬라어, ‘biblos’에서 유래하였으며 성서에서는 ‘두루마리’,‘하나님의 말씀’등의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눅 4:17, 고후 3:14, 막 12:10, 히 14:12) 그리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biblos라는 헬라어는 ‘거룩한 문서들’이란 의미로 400년까지는 쓰였으며,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성서를 ‘거룩한 글’이라 불렀다.
(2)저자 및 연대
성서는 BC 1500년경부터 AD100년경까지 약 1600년동안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하여 쓰여졌으며, 모세오경의 경우는(문서화 되기까지) 긴 구전의 단계가 있었다. 전승된 정승들이 여러 편저자들에 의하여 각기 문서화 되어서 편집된 것이 최초의 성서이며, 그후에 문명이 발달하여 인쇄되기 전까지는 모든 성서가 손으로 쓴것이었으며, 구약의 경우는 대부분 양피지(양가죽)에 기록하여 두루마리 형태의 보관하였고, 신약의 경우는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파피루스’라는 갈대로 만든 종이에 기록하여 보관하였다. 최초의 인쇄된 성서는 1454년 출판되었다.
(3) 구성
그러나 카톨릭 성서의 경우 제2경전(개신교에서는 외경이라 한다.)14권이 더있다.
이러한 차이는 히브리인 랍비들이 70년 예루살렘 멸망후에 히브리성서의목록을 다시 정하면서 묵시문학적 내용이있는 성서를 성서목록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얌니야회의 이전의 성서 목록을 따랐던 기독교는, 히브리 성서목록과 다른 성서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카톨릭 교회와 개신교의 성서목록의 차이는 루터가 독일어 성서를 번역할 때 구약성서 목록을 히브리 성서 목록을 따랐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성서의 원본은 남아있는 것이 없고, 많은 필사본들이 남아 있는데 그 가운데 중요한 가치가 있는 사본으로는 사해사본, 시내산 사본, 알렉산드리아 사본, 바티칸 사본 등이 있다.
(4) 언어
성서는 히브리어, 아람어, 희랍어로 쓰여졌는데, 구약성서 가운데 다니엘서와 에스라서 만이 아람어로 쓰여졌고, 그 밖의 책들은 히브리어로 쓰여 졌으며, 신약은 모두 희랍어로 쓰여졌다.
(5) 정경화(Canonization)
정경(canon)이란, 교회 (신앙공동체)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살피며 수차례의 교회회의를 거쳐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실행의 표준이 될만한 문서들만을 선택하여 공인한 것을 말하며, 정경으로 교회에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교리가 아닌 성도들의 실행에 도움이 될 만한 문서들을 외경(제2경전)이라 한다.
히브리, 구약 성서 목록은 AD91년경 얌니야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었으며, 신약성서 목록은 AD 397년 칼타고회의에서 현재의 목록인 27권으로 확정되어 공인되었다. 그리고 그 후 1546년 트리엔트 종교회의에서 구약과 신약 66군을 기독교의 정경으로 공포하였다.
라.성경에 관한 주요성구
요 5:39; “너희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를 증언하고 있다.”
막 10: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도 논밭을 백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생을 받을 것이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로워서 사람 속을 꿰뚫어 흔들고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냅니다.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여금 유능하게 하고 온갖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 14:26;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벧후 3:16;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 이런 것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거나 믿음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마침내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말것입니다.”
마.신약성서 가운데 중요한 장
(1) 산상수훈: 마태복음 5, 6, 7장
(2) 천국비유: 마태복음 13장
(3) 은사: 고린도전서 12장
(4) 사랑: 고린도전서 13장
(5) 부활: 고린도전서 15장
(6) 믿음: 히브리서 11장
(7) 성령: 로마서 8장
(8) 재림: 데살로니가전서 4, 5장
(9) 중생: 요한복음 3장
(10) 심판: 마태복음 25장
(11) 하나님나라: 요한계시록 22장
바. 성경을 읽는 자세
(1) 받아들이고 순종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전 4: 20)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2) 성령님께서 나를 감동케 하실줄 기대하면서 읽어야 한다.(시 119: 18)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
(3) 바르고 정확하게, 진주를 찾듯이 읽어야 한다.(행 17: 11-12, 잠 2: 4)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보화를 찾듯 그것을 찾아라.”
사. 성경을 읽을 때 유의 사항
(1)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읽어야 한다. : 성서가 어떻게 하나님, 예수그리스고, 성령에 대하여 증거하고있는가에 유의해야 한다.
(2) 성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에 유의한다.
(3) 성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내게 하신 약속이 무엇인가에 유의한다.
(4) 성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것들이 죄라고 말씀하시는 가에 유의한다.
(5) 성서는 매일 일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읽어야 한다.
(6) 성서는 좋은 교사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
아. 성경 해석의원리
(1) 원저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2) 성서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라.(역사적요소, 지리적 요소, 문화적 요소 등을 유념)
(3) 관용구, 비유, 상징, 등을 해석할때는 그 관용구, 비유, 상징등이 의도하고 있는 본래의 목적을 살려서 해석해야 한다.
(4) 성서의 내용을 몇번이고 정독하라. (해석하고자 하는 부분)
(5) 성서 해석의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이다.(요 5:39)
“너희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를 증언하고 있다.”
(6) 성서 해석은 성령의 깨우쳐 주심으로 해야 한다.(요 16:13, 고전 2:13)
“우리가 이 선물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않고, 성령이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곧 신령한 것으로신령한 것을 설명합니다.”
(7) 성서는 성서로 해석하여야 한다. (평행구정, 양쪽 말씀의 차이, 유사점을 연구한다.)
자. 성경의 내용
(1) 하나님의 인간에게 주신 약속
(가) 은혜계약: 인간에게 주신 약속
(나) 행위계약: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이다.”
(2) 약속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요 5:39)
“너희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를 증언하고 있다.”
(가) 구약 :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실 예수에 대하여 약속한 것
(나) 신약 : 약속을 성취하신 예수, 장래에 다시 오실 예수에 대한 약속한 것.
(3) 신앙생활의 규범(마 22:37-4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셨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에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본 뜻이 달려있다.”
차. 성경의 목적
(1) 예수를 증거하여 영생을 얻게 한다.(요5:39)
(2) 믿으면 구원 받는다.(요 3:16)
(3) 행하면 상급 받는다.(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4) 감사하면 축복을 받는다.(창 27:4)
“내가 좋아하는 별미를 만들어서 나에게 가져오너라. 내가 그것을 먹고 죽기전에 너에게 마음껏 축복하겠다.”
(5) 악을 선으로 이기라고 한다.(롬 12:21)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요.”
(6) 교만한자는 낮추고 겸손한자는 높이신다.(고전 1:26-29)
“형제자매 여러부,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을 때에, 그 처지가 어떠하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육신의 기준으로 보아, 지혜있는 사람이많지 않고, 권력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문이 훌륭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을 택하셨으며,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을 택하셨으며,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을 택하셨습니다.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7)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한다.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이옵나이다. 아멘.”
2. 우리는 어떻게 예배를 드리는가?
가. 예배라는 말의 어원분석
(1) 영여의 “worship”은 앵글로 섹슨어인 “weorthscipe-worth”와 ‘ship’에서 유래했다. 그 의미는 “존경과 존귀를 받을 가치가 있는 자” 란 뜻이다.
(2) (S' hahah)란 히브리어로 “예배”로 번역되는데 그 의미가 ‘굴복하는 것’,‘자신이 엎드리는 것’이란 뜻이며 개념은 “종교적인 숭배, 순종, 봉사의 심정을 겸하여 마음과 몸의 존경을 표시할 때”사용된다.(출 4:31)
“백성이 그들을 믿었다. 그들은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굽어 살피시고, 그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셨다는 말을 듣고, 엎드려 주께 경배하셨다.”
(3) “영광”으로 번역괸 히브리어 카보드(kabod)도 하나님의 “존귀”와 “무게”를 의미하며, 신약성서의 이에 해당하는 단어 doxa도 “하나님께서 찬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는 가치를 평가한 말이다. (사 6:3, 눅 2:14)“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4) 신약성서에서 흔히 예배를 의미하는 단어인 도 그 의미는 “누구의 손에 입맞추는 것”,“존경의 표시로 다른 이 앞에 자신이 엎드리는 것”을 뜻하며 실제로 요4:24에서 주님은 수가성의 여인에게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고 말씀하실 때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
(5) 예배의식을 의미하는 “liturgy”란 단어도 “섬김”,“봉사”의 의미가 있는 헬라어에서 유래했는데, 신약성서 에서는 이 단어가 의식적인 일과 관계를 가지고 쓰여지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그리스도의 직분 (히 8:6)과 교회의 예배(행 13:2)를 의미하였고, 문자적으로는 백성의 행위, 기독자들이 믿음과 순종을 하나님께 바치는 봉사를 의미했다. 바울에게 있어서도 하나님께 대한 참된 예배는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믿음의 생활이었다. (갈 5:22, 롬 12:1) 그런데 이 단어가 지난 몇세기 동안에는 교회에서 “예배의식”또는 “예배순서”를 지칭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히 8:6: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행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경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라 세우라 하니시.”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선과온유와 절제니”
(7) 모든 종교는 크게 제의 혹은 예배, 교리 또는 신조, 행위 또는 유리로 나타내는 세가지 형태로 종교의 현존을 나타낸다. 여기서 “제의”는 모빙클의 정의에 의하면 “신과 회중과의 만남과 교제가 이루어져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는 사회적으로 규정된 ‘거룩한 언행’이다.” 이런 점들을 종합하여 볼 때 예배는 “찬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거룩한신 하나님에게 두려움, 순종, 봉사의; 심정으로 몸과 마음으로 표시하는 행위와 자신의 믿음을 섬김과 봉사를 통하여 주님께 바치는 삶의 전 과정을 의미” 한다.
나. 예배의 본질에 대한 해석학적 명제
(1) 예배는 계시와 신비이다.
인간은 계시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신비의 면전에서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예배에서신비(하나님의 초월성)와 의미(하나님의 내재성)를 경험한다. 사무엘 밀러는 진술하기를 예배의 기적은 “세상의 환경을 통하여 보이시는 하나님의 모습이다. 이것은 어두움을 통하여 비치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이것은 다른 모든 능력이다. 이것은 시간속에 영원히 나타나는 것이다.”라고 했다.
(2) 예배는 본질적으로 역사안에서의 하나님의 활동 : (그의 창조, 그의 섭리, 그의 구속의 언약, 예수그리스도의 수육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하나님의 구속적 계시, 그리고 성령의 강림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심)의 경축이다.
Von Ogden Vogt는 예배를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고, 경축하기 위하여 인간의 일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며, “예배는 복음의 경축이다.”라고 주장한다.
(3) 예배는 헌신의 행위와 의식(rites)과 예식(cenemony)에 국한되지 않고 기독자의 생활 전체를 의미한다.
(4) 예배는 하나님께서 먼저 주신 계시에 대한 사람들의 응답이므로 대화이다. 만남을 통한 구원으로의 인도이다.
(5) 예배는 인간 자신의 전부를 (지성, 감성, 태도, 소유)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시 96:8, 히 11:4, 벧전 2:5, 롬 12:1)
시 96: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찌어다. 예불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찌어다.”
벧전 2:5 :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롬 :12:1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영적 예배니라.”
(6) 예배는 교회의 종말론적 기능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배라는 축제를 통하여 축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의 종말론적 성취를 보고, 종말론적 교회로서의 자신을 알아차리고 종말론적인 완성의 소망을 갖기 때문이다.
다. 예배에 대한 정통신학의 이해
(1)catholic church의 입장
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영화와 인간의 성화”라고 이해한다. 즉 이런 입장에서 예배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인간이 거룩해지는 전 과정으로, 예배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과 인간의 거룩해지고자 하는 간절한 자세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해한다.
(2)예배는 “paschal mystery”라고 보는 입장
여기서 “부활의 신비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예배 중에 임재하시고, 활동하고 계시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이 입장에서의 예배는 부활의 신비를 보여주고 나타내고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3)angiican church의 입장
“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피조물의 응답니다.”라고 이해한다.
(4) 루터교회의 입장
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봉사라고 이해한다. 그러나 모든 봉사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이가 한나님이라고 주장한다.
(5) 개혁교회의 입장
“예배는 인류역사속에 오셨던 그리스도의 사건, 그의구원하시는 역사의과정을 요약하고 확인하는 과정이다.” 라고 이해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재현하고, 교회로서 존재토록 고무하고, 고백히야 하며, 교회의 예배는 세상에 대하는 심판의 위협이 되며 희망의 약속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
(6) 감기교회의 입장
예배는 그리스도의 전사건에 의하여 이해되고 설명되어야 한다. 예배는 구속의 사건과 묶여있다. 예배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 자신의 계시와 인간의 응답이다.
예배
예수시대의 사건, --------------------------- 현재적 사건화
말씀
계시가 일어나지 않고
인간의 응답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양자는 다 예배가 아니다.
라. 신약성서에 나타난 예배의 요소들
정확한 예배순서는 신약성서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으나 어떤 종류의 순서와 계획이 있었다는 증거는 있다.
고전 14:40: “모든 일을 적절하게 또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1)찬양: 초대교회 예배에서 기독자들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의 믿음을 주께 노래하였다. (엡 5:18-21, 골 3:16, 고전 14:15) 눅 1:46이하의 마리아 송가, 눅 2:29-32의 시므온의 찬송, 눅 1:68이하의 사가랴의 찬송 등은 기독교 최초의 찬송가들이며 계 5:9,12-13,12:10-12, 19:1-2, 6등도 그 시대의 찬송의 예이다.
(2) 성경 봉독 : 초대 교회 예배의 한 요소임이 명백하다. (골 4:16, 살전 5:27, 딤전 4:13)바울의 편지, 구약성서에서 뽑은 성구, 예언자와 시편에서 뽑은 성구 등이 당시의 예배시에 읽혀졌다.
딤전 4:13 :“내가 갈 때까지 성경을 회중앞에서 낭독하는 일과 권면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십시요”
(3) 기도 : 초대교회의 예배 가운데 기도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었다.(행 2:42) 기도의 종류는 감사와 간구의 기도, 도고와 축도였다.(빌 4:6, 골 2:7, 딤전 2:1-2, 고후 13:13, 계 22:20, 마 6:9-13)
계 22:20:“이 모든 계시를 증언하시는 분은 ‘그렇다. 내가 곧 가겠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4) 설교: 복음에 대한 설교와 강해는 초대교회 예배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행 2:40, 딤후 4:1-4)설교에는 주안에서 권위를 가지고 이루어지는 권면의 부분도 있었다. (히 3:13, 10:24, 살전 3:2, 살후 3:12, 딛2:15)
히 3:13:“‘오늘’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날,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5) 봉헌 : 공중 예배의 예불을 바치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봉헌의 이유
① 부유하시지만, 인류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기 위해서.
②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고전 16:2, 고후 9:6-7,10-13) 이다.
전 16:2:“매주 첫날에, 여러분은 저마다 수입에 따라 얼씩은 따로 저축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갈때에, 그제야 헌금하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6) 고백: 자신의 죄에 대하여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공개적 고백이 예배의 순서였다.(딤전 6:12, 롬 10:9, 약 5:16)
딤전6: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시오, 하나님께는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그대를 부르셨고 또 그대는 많은 증인들 앞에서 훌륭하게 신앙을 고백 하였습니다.”
(7) 세례와 성찬의식: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라는 고백의 한 행위였다.(마 28:18-20, 행 2:38-41, 갈 3:27) 성찬은 그리스도와의 연합 뿐만 아니라, 성도들 끼리의 연합을 의미하였다.
갈 3:27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사람입니다.”
마. 예배란 무엇인가?(worship)
예배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자녀인 신자들의 교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음과 뜻과 힘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하나님의 사랑과 독생자 예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격하여 영광을 돌리며 내 온몸을 드립니다라고 하는 영적인 의식이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배는 가장 엄숙해야 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롬 9:4, 히 9:6, 출 3:14, 계 22:13)
계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
(1) 엎드린다는 의미
“거룩하신 하나님께 완전히 복종한는 마음으로 끊어 엎드린다.”는 뜻으로 “엎드린다.”는 표현이 쓰였습니다. 대하 29:29-30에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고 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죄악에서 구원받은 인간이 이 땅에서 가장 자기를 낮추고 하나님을 가장 높이는 행위는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이고 (시 14:1) , 하나님을 낮추고 인간을 높이는 자는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 주의 이름을 알 수도 없고 예배할 수도 없습니다.(행 2:20-21)영원하신 하나님을 잘 높이고 섬기고, 모시는 일이 예배하는 자의 믿음입니다.
(2) 경배하라는 의미
하나님이 계신 곳을 가까이 찾아가서 경배하는 것을 말한다. (히 9:21-22) 주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동방의 박사들이 먼곳까지 찾아와서 경배하고 준비해온 귀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마 2:11) 유대인들이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을 찾아 올라오는 것이 그들의 예배였습니다.(요 4:20, 요 12:20, 행 24:11)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서 섬기며 경배하는 것은 어린양의 피(속죄양)가 있어야 합니다.(히 9:21-22) 신령한 예배는 중보자로 오신 주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히 10:10-12, 요 4:23)
(3)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
찾아서 뵈옵고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성자 예수님께 사람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나 대신 돌아가신 목적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하게 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 엄청난 축복을 받고도 무감각하게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감사, 경의를 표하는것입니다.
(찬송가 403장... 대신 죽은 주 예수의 사랑하는 은혜.... 구속함을 얻은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찬송가 23장...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4) 예배한다는 의미
사람으로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 예배입니다. 한 주간의 가장 귀중한 날이 주일이라며, 주일의 가장 가치있는 시간은 예배시간입니다. 예배시간은 죄인이 의인으로 거룩한 하나님을 뵙고 교제하며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예배의 장소는 가장 거룩하고 성결한 장소입니다.(출 3:5)
출 3:5:“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예배는 하나님만 높여서 영광 돌리는 가장 값진 것입니다. (마틴루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그에게 예배하는 것이다.)
바. 예배는 누구에게 드리는가?
인간의 손으로 만든 우상이나 우주 만물은 예배의 대상이 될 수없습니다. 예배의 유일한 대상, 곧 우리 인간들에게 예배를 받을 수 있는 분은, 오직 한분이신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 뿐입니다. (제 2계명)
제 2계명:“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사. 예배를 드리는 목적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성전에 늘 충만했습니다. (출 40:34, 왕상 8:11), 하나님은 영광 가운데 계시고 우리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자신이 그영광을 받았던 헤롯왕은 하나님께서 치시매 충이 먹어 죽었습니다.(해 12:23)
왕상 8:11:“주의 영광이 주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은 서서 일을 볼수가 없었다.”
행 12:23:“그러자 즉시로 주의 천사가 헤롯을 내리쳤다. 그것은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서, 죽고 말았다.”
(2) 예배는 자신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은혜 베풀기를 즐겨 하십니다.“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드리는 그의 자녀들과 만나시고 그들에게 축복하십니다.
아. 예배를 드리는 자세
(1) 준비하는 마음과 태도
히 11:4:“믿음으로 아벨은 , 가인보다 더 훌륭한 제물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이런 제물을 바침으로 말미암아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불을 두고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믿음을 매개로 해서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2) 예배 순서
예배의 순서는 교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며 예배의 종류에 따라서 일정하지 않으나 대략 다음과 같은 순서로 드립니다.
(가) 전주
예배 시간 10준 혹은 5분 전에 올갠이나 피아노를 조용히 연주합니다. 예배를 준비시키며 신자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다리며 자신의 전부를 드리고져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시간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나) 예배문(예배의 부름)
인도자(목사)의 등단과 함께 하나님을 대신하여 예배에로 초대하는 순서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신앙고백(사도신경)은 주후 473년 안디옥교회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사도신경의 형식은 6세기에 이르러 구비되었습니다. 신앙고백은 어떤 종교적 관념의 요약이 아닙니다. 신앙고백은 신자가 계시의 말씀을 받아드리고 믿고 고백하는 요약이 아닙니다. 신앙고백은 신자가 계시의 말씀을 받아드리고 믿고 고백하는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고백은 찬양을 하는 행위이며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감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고백은 무의미하게 주문을 외우듯 해서도 안되는 것이며, 암송하듯 흘러 보내어도 안되며, 한 말씁 한물씀이 나의 믿음에 대한 고백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라) 교독문
성경말씀이나 시편으로 예배 인도자와 산자들이 교독함으로써 화답합니다.(엡 5:19) 대체로 찬송가 뒤에 있는 교독문으로 합니다.
엡 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여, 여러분의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십니요.”
(마) 찬송
찬송은 하나님에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신령한 노래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교회에서 찬송할때는
① 모두 함께 찬송하고,
② 힘있게 찬송하며
③ 겸손히 찬송하고
④ 박자를 맞추어 찬송하며
⑤ 위의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찬송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신자들은 생활에서도 찬송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신령한 노래를 드려야 합니다. (시 148, 엡 5:19)
(바) 기도
기도는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행위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6장 8절에서 기도는 인간을 지배하려고 위협하는 외적인 세력에 대항하는 전쟁의 무기와 같으므로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기도의수서는 대개 다음과 같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기도, 나의 죄를 회개하는 자복하는 기도, 내 이웃과 사회와 교회 그리고 국가의 나 자신의 소원을 드리는 간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기도의 마지막에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이라고 합니다. 「아멘」은 ‘확실히 믿습니다.’, ‘그대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동의 합니다.’,‘이루어져야 마땅합니다.’라고 하는 기도의 화답입니다. (요 14:13-14) 「주기도」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모범이 됩니다.(마 6:9-13)
(사) 성경봉독과 설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설교자나 인도자가 봉독합니다. 설교는 살아있는 말씀이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설교는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에 의해서 위탁된 과업을 교회가 순종할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에 응답해야 합니다. 설교를 들을 때는 나 자신이 죄인임을 자인하고, 상한 심령을 고치려는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아) 헌금
헌금은 모든 것을 바쳐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생활의 상징입니다. 곧 내 자신의 생활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표로서 바치는 제물입니다.
(자) 교회의 소식(광고)
성도들의 교제와 성도들간의 새로운 상황을 알게 하고 교회의 사업을 알리므로 협력케하며 공동 관심사를 위하여 일하므로 사랑의 공동체로 살게하는 순서입니다.
(차) 축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목사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축복을 비는 기도입니다.(고후 13:13) 축도를 받고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신자들은 마 28:19-20의 선교적 명령을 받아 세상으로 흩어져야 합니다.
고후 13:1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사귐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연구과제---------------------------------------------------
a. 신약성서에 나타난 예배의 요소를 적어 보시오.
b. 예배를 드리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c. 예배를 드리는 자의 자세에 대하여 말해 보시오.
d . 다음의 성경구절을 잘 읽고 암송하시오.
고전 14:40 :“ 모든 일을 적절하게 또 질서있게 해야 합니다.”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있게 하십시오.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행 2:42:“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하여, 서로 사귀는 일과 함께 음식을 먹는일과 기도에 힘썼다.”
고전 16:2:“매주 첫날에 여러분은 저마다 수입에 따라 얼마씩을 따로 저축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갈 때에 그제야 헌금하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갈 3: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사람입니다.”
롬 9:4:“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과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히 10:10:“ 이 뜻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을 오직 한 번 바치심으로서,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직무를 행하고,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사하시려고 오직 한번으로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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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일 예배를 거룩하게 드리려면 엿새동안 힘써 모든 일을 행하여 준비해야 합니다(출 20:9, 제4계명).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나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며(출 23:15,34:20, 신 16:16), 반드시 미리 예물을 준비하여야만 합니다.(고후 9:5) 예물은 조금도 흠이 없는 것으로 하되 눈먼 것, 저는 것, 병든 것, 상한 것...이런 것은 삼가 (말 1:8, 13-14), 깨끗하게 선별된 것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예배자와 삼령도 자기 죄를 자복하고 통회하는 마음, 상한 심령이 되어야 하며(시 51:17, 34:18),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도(시 24:4), 복장도 깨끗하여야 남에게 정신적으로 방해가 되지 아니합니다. 또 너무 몸이 노출되는 옷이나 지나친 화장 및 사치는 금지해야 합니다.
(4) 예배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예배자는 예배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기도로 준비하여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이 되어 문이 닫힌 후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마 25:10-11) 늦게 출석하면 몸은 참석했지만 잡념에 사로 잡히어 마음의 문이 열려지지 아니합니다. 예배 시간은 나의 생활중에 가장 귀중한 시간으로 알고 하나님께 미리 나와야 합니다. (시 84:10) 세상에서도 시간을 잘 기키지 않으면 신용을 잃어버리고 윗사람을 뵈올 때는 반드시 약속시간 전에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때가 있어 (저 3:1)때는 놓치고 잃어버리면 축복을 잃어버리고 (차 27:33-35)은혜를 받지못하며(고후 6:2)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지 아니하면 만날 수 없습니다. (사 55:6)
(5)회개하는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마 5:24)
(6) 예배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성전), 찬송하므로 그 궁전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 지어다(시 100:4)” 고 하셨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대한 신자들의 감사의 표시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신자들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골 3:1-17)
(7) 영적 예배로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롬 12:1-2)
예배 시간에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입니다.(마 22:37) 다른책, 신문을 읽거나 옆 사람과 잡담을 하거나 껌을 씹거나 졸거나 하지 맙시다.(시 24:4) 말씀을 듣지 못하게 졸음을 가져오는 마귀는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에서 아래로 떨어져 죽게 합니다.(해 20:9) 또한 예배시간에는 앞 자리는 금자리, 가운데 자리는 은자리, 뒷자리는 동자리 입니다. 그러므로 금자리에 앉도록 힘써야 합니다. (행 20:9)
롬 12:1-12 :“형제 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서, 하니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자. 예배의종류
(1) 주일 낮 예배
매 주일 낮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교회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구약의 안식일(출29:8)이 변하여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부활한 주일 (일요일)에 모여서 예배 드렸습니다. 갈라디아 교회나 고린도 교회 때부터 이미 주일(매 주일 날에)예배드리고 있었습니다.(고전 16:2)
(2) 주일 밤 예배
매 주일 밤 시간을 정하여 드리는 예배로서 찬양을 중심하기 때문에 찬양예배라고도 합니다.(행 20:7-8)
(3) 삼일밤 (수) 기도회
수요일밤에 모여서 기도를 중심으로 드리는 집회입니다. 본래는 실족한 제자 유다의 보속을 위해서 기도하던 날입니다. 예배라고하지 않고 기도회라고 흔히 부르기도 합니다 (해 2:46, 히 10:25)
(4) 속회 예배(금)
매주 금요일에 각 속회에서 모여서 예배드립니다. 감리교회는 속회예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는 주로 성경 공부와 성도들이 성령안에서의 교제에 목적을 두며 속회 모임시간에 이웃 초청으로 전도의기회로 삼기에 바람직한 시간입니다. (해 2:42,46,49, 행 20:7)
(5) 기타
이외에도 새벽에 모이는 새벽 기도회와 1년에 한두 차례 갖는 부흥회, 혹은 고난 주간이나 부활절 아침 예배나 신년 첫날 모이는 신년 예배, 주님의 성찬을 축하드리기 위한 성탄 축하 예배등이 있습니다.
차. 기도의 종류와 의미
(1) 기도자에게 꼭 필요한 태도 : 존경, 복종, 고백, 간구, 헌신
(가) 하나님의 이름
(나) 하나님의 나라
(다) 하나님의 뜻
(라) 사람의 물질적 욕구
(마) 죄를 고백하고 싶은 사람의 욕구
(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맞기고 싶은 사람의 서약
(2) 공중 예배에서 드릴 기도의 종류
(가) 공중 예배에서 읽도록 마련된, 고정되고, 의식적인 기도
(나) 미리 준비하지 않고 기도하는 즉흥적이며, 영감적인 기도
(다) 준비한 뒤에 즉석에서드리는 기도(계획성, 자발성, 양면이 있다.)
(3) 공중 기도시에 지켜야 할 원칙
(가) 확실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구체적이고, 분명할 것)
(나) 훌륭한 형식을 갖추어야 한다.
(다) 2인칭으로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
(라) 똑똑하고 확실한 음성으로 기도하되, 단조로운 음성을 유지해야 한다.
(마) 간단하고 단순한 형태를 지녀야 한다.
(바) 준비하고 계획하여 교역자와 협력토록 한다.
(4) 기도의 형태
(가) 기도에의 초청
(나) 기원 : 하나님께 드리는 존경과 찬양으로 차 있는 개회기도 기원의 요소
-기도하는 대상은 아버지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내는 관계절(고백)
-간구 또는 바라는 것을 간단히 말하는 것
-간구의 목적, 또 목표
-결론, 기도의 근거, 송영
(다) 목회기도: 기도의 요소
-존경과 감사
-고백
-간구: 회중들의 요구
-도고 : 모인 무리 밖의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
-순종과 의탁의 서원
-송영
(라) 묵도
(마) 중보의 기도: 회중들이 한번에 한가지씩 합심하여 기도 하도록 인도자가 기도 제목을 알려준 후 한다.
(바) 연도 : 고정된 기도문이 있어서 교역자의 기도와 회중들이 응답 형태로 하는 기도
(사) 봉헌 기도
(아) 축도 : 하나님의 돌보심에 우리 자신을 맞기고 하나님의 복을 회중에게 선포하는 기도
(5) 기도 인도의 준비
(가) 개인적으로 기도하라.
(나) 요구를 참작하라.
(다) 성서의 기도를 연구하라.
(라) 다른 기도를 연구하라.
(마) 기도의 윤곽을 잡아서 기록하라.
(바) 기도의 일부를 암기하라.
(사) 성령님을 의지하라.
(6) 성경봉독의 기술
(가) 존경하는 마음으로 성서를 다루라.
(나) 그 성구를 현명하고, 확실하게 알리라.
예:“ 마태복음 5:1절에서 16절 까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읍시다.”
(다) 성구를 해석적으로 읽어라.
예: 중요한 낱말들, 동사와 명사를 더 강조하라.
(라) 이해도리 만큼 똑똑하게, 확실하게 읽으라. 발음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신중하게 읽으라.
(마) 시적인 성구의 경우는 운율과 장단이 맞게 읽으라.
(바) 중단하거나 설명하지 말고, 그대로 평범하게 읽으라. 성서가 스스로를 위하여 말하도록 하자.
(사) 당신을 향하여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하라.
(7) 봉헌의 신학적 원리
(가) 기독교 예배에서, 예물을 드리는 것은 자신을 바치는 것을 표상하는 상징적인 행위이다.
고후 8:5:“그들은 우리가 기대한 이상으로 먼저 자기를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바쳤습니다.”
(나) 봉헌에 의한 나눠줌은 이웃에 대한 성도의 사랑을 입증한다.
요 3:18:“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 아낌없이 봉헌하는 일은 선교적 열정을 표시한다.
롬10:14-15:“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또 들은 적이없는 분을 어떻게 믿겠습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된 바‘기쁜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한것과 같습니다.”
(라) 신심있는 헌신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느 성도의 증거다.
고후 9:15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마) 신심있는 헌신은 기독자의 삶의 한 특성이다.
고후 8:7:“여러분은 모든 일에 뛰어납니다. 곧 믿음에서 말솜씨에서, 지식에서, 열성에서, 우리와 여러분사이의 사랑에서 그러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은혜로운 활동에서도 뛰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8) 봉헌의 자세
(가) 헌신의 동기를 잘 이해하게 해야 한다.
고후8:9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요하나, 여러분을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가난하심으로 여러분을 부요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나) 나만의 헌신이 아니라 이웃까지도 이 헌신의 예식에 참여 토록 해야 한다.(특별히 어린이들에게)
(다) 헌신의 예식은 에배를 돕는 행위임을 인식케 한다.
(라) 헌신에 참여하는 자들은 질서있고 위엄있는 몸가짐을 가져야 하고 진지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충만해야 할 것이다.
(마) 예불을 제단에 드리는 일은 예배행위의 절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카. 예배를 위한 교회력
교회력은 그리스도의 삶에 근거하야 52주간을 신앙적인 사건으로 배열한 달력을 말한다. 교회력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부활주일과 성탄주일이다.
(1) 부활주일은 매해 춘분이 지난 첫 만월후 첫 번째 주일이다.
(2) 사순절기는 부활주일 전날부터 계산해서 주일은 빼고 40일간을 의미하며, 이 절기는 세례 준비자 교육기간으로 이용되었다. 사순절의 시작은 부활절전 일곱째 주간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어거스틴 시대에 와서는 세례와 관계없이회개의 기간으로 이해되었다.
(3) 성령강림절은 부활주일후 일곱 번째 주일 되는날로서 부활주일을 제외하고 계산할 때 50일째 되는 날로서, 예수 승천후 120여명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약속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4) 강림절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뜻하는 절기로서 성탄절 바로 직전의 때를 가리킨다. 서방교회에서 이 절기는 계산상 성탄절을 앞두고 4번째 주일의 기간을 강림절기로 하고 강림절은 그 첫 번째 주일을 말한다. 그러므로 항상 성안드레 축일(11월 30일) 에 가장 가까운 일요일이 되게된다.
(5) 교회력과 성관이 없는 주일
(가) 웨슬레 회심 주일: 5월의 마지막 주일
(나) 종교개혁 주일: 10월의 마지막 주일
(다) 추수감사 주일 : 11월 셋째 주일
(라) 평신도 주일: 6월의 첫째 주일
(마) 어린이 주일 : 5월의 첫째 주일
(바) 어버이 주일: 5월의 둘째 주일
(사) 기독교 교육 진흥주일: 9월 셋째 주일
(아) 마포중앙교회 창립주일: 9월 첫째 주일
3. 우리의 신앙의 내용은 무엇인가?
가. 십계명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3)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지니라.
(7) 간음하지 말지니라.
(8) 도적질 하지 말지니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마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나. 주기도문(마태 6:9-13)
(1) 주기도문: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의 모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를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 해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가) 어떤 이유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버지가 되시는가?
①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행 17:28, 말 2:10, 창 1:1)
말 2:10 :“우리는 모두 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느냐? 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가 서로 배신하느냐? 어찌하여 우리 주께서 우리 조상과 맺으신 그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②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에
엡 1: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여주셨습니다.”
③ 하나님이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사 성별시켜 그의 자녀로 만들었기 때문에
요일3:9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죄를 지울 수없습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났기 때문입니다.”
(나) 어떻게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만드는가?
① 믿음으로 말미암아서이다.
갈 3:26 :“여러분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가) 하나님의 이름이란“그의본질”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시20:1 “야곱의 하나님이 너를 높이드시며”라고 한 것은 야곱의 하나님이 너를 지킨다는 뜻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이란 하나님 자신을 말하게 된다.
(나)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여기서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보통 다른것과 구별하여 여기는 것”을 말한다. 즉, 하나님께 명예와 존경을 돌리는 것이다.
(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방범은?
① 그(하나님)의 이름을 고백하는 일이다.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② 그에게 감사는 것이다.
③ 그를 의지(신뢰) 하는 것이다.
시 5:11 :“ 그러나 주께로 피신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뻐하고 길이길이 즐거워 할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기쁨을 누리도록”
④ 그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이다.
레 10: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내게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에게 나의 위엄을 나타내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아론 아무말도 못하였다.”
⑤ 그의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다.
렘 17:22 :“ 안식일에는 너희의 집에서 짐도 내가지 말아라. 어떠한 일도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 내가 너희 조상에게 명한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여기서 말하는 “나라”는 무엇을 말하는가?
① 여기서 말하는 “나라”는 부정적인 면에서의 세속국가에 대한 이해, 또는 ‘지상의 나라’를 의미하지 않는다.
요 18:3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내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면 내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했을 것이다.”
② 여기서“나라”라고 하는 것은 적극적인 의미에서 “은혜의 왕국”을 말한다. 이것은 성도의 심리속에, 즉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할 때 임한다.
눅 17:21 :“ 또 보아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하고 말할 수도 없다.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③ 그것은 “영광의 왕국” 또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나라이 임하옵시며”는 아직 그 나라가 완저히 임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즉 우리가 아직 “어둠의 나라”에 살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면 이 “어둠” 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① 그것은 무지의 어둠이다.(엡 4:18, 고전 2:14)
고전 2:14:“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요, 그런 사람들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런 일들이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② 그것은 죄의 어둠이다.
③ 그것은 불행과 고통을 말한다.
출 10:21-22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하늘로 팔을 내밀어라. 그러면 손으로 더듬어야 다닐 만큼 짙은 어둠이 이집트 땅을 덮을 것이다.’모세가 하늘에게 그의 팔을 내미니 이집트의 온 땅에 사흘동안 짙은 어둠이 내렸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가) 하나님의 뜻이란?
① 두가지 종류의 뜻이 있다.
첫째, “하나님의 비밀의 뜻” 즉 그의 섭리.
둘째, “하나님의 계시된 뜻” 즉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비밀의 뜻을 행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계시된 그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신다.
(나)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야 하는가?
①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해야 한다.
빌 3:3 :“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면 츅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 말로 참으로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② 다른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워야 한다.
행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음식을 주옵시고”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시옵소서 (잠 30:8)”모든 은혜와 출복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따라서 정신적인 것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온전한 신앙의 태도가 아니고, 물질도 하나님께 구하여야 한다. 왜냐 하면“모든 육체에게 사물을 주신이(시 136:25)”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시 136:25 :“육신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먹을 거리를 주시는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가) 죄란 빚(debt)이다.
마 18:24 :“왕이 셈을 가리기 시작하니 만 달란트 빚진 종 하나가 왕 앞에 끌려왔다.”
(나) 죄의 빚은 갚으려면 하나님의 앞에서 그것을 고백해야 한다.
“우리를 시험(유혹)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시험(유혹)”은 어디서 오는가?
① 자기 안에서 온다. 즉 마음은 모든 악의 온상지이다. 그래서 약 1:14에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망에 끌려미혹됨 ”이라고 했다.
② 시험(유혹)은 사탄에게서 온다. 마 4:3 에 사탄을 “시험하는 자(즉, 유혹자)”라고 했다. 이 사탄(유혹자)이 공중의 권세를 잡고 유혹하므로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소서.”라고 자주 기도해야 한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① 이는 하나님게 대한 칭송과 감사를 나타내는 것이다.
② 하나님께 대한 칭송은 하나님의 백성이 한나님의 주권과 통치에 대해 감격하여 드리는 무한한 감사입니다.
③ 세상에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받는 결과로서 나타나는 무한한 행복이다.
다. 사도신경
전능라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1) 전능하사
(2) 천지를 만드신
(3) 외아들
(4)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5) 고난을 받으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6)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시며
(7) 하늘에 오르사
(8)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9) 성령
(10) 거룩한 공회
라. 니케아 신조
저는 유일무이한시고 전능하시며, 천지와 모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 유일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온 우주에 앞서 나셨고, 참 신이시며, 참 빛이시며, 참 신 가운데 신이시며, 하나님에게 나셨고, 창조함을 받지 않으셨고, 성부 하나님과 같은 본질이시며, 그로 말미암아 모든 만들이 창조되었고, 모든 인간들과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고, 성령으로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인간으로 나셨고,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는 고난을 받으시고, 장사함을 받으셨으나, 제 삼이째 되는 날, 성서에 기록된 말씀에 따라 다시 살아나셨고, 하늘에 올라가시사, 성부의 오른쪽에 앉으셨으며, 장차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것인데, 그의 나라는 영원무궁 합니다.
저는 성령을 믿습니다. (그는 주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며, 성부와 성자에게서 생기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그에게 관하여 이미 예언자들이 말씀하였습니다. 저는 유일하시고, 거룩한 그리스도와 사도의 교회를 믿사오며 죄사함을 위한 유일한 세례를 인정하며, 죽음에서의 부활을 고대하며, 장차 올 영원한 나라의 생명을 믿습니다.) 아멘.
니케아 신조 해설 : 아리우스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성부의 신성과 동일하지 않다는 사상 때문에 시작된 아리우스 논쟁의 결과로 고백된 신조로서 기독교의 삼위 일체 교리를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을 정확하게 고백한 신조이다. 특별히 이 신조는 로마의 황제 콘스탄틴의 주재로 325년 니케아에서 모여진 명실상부한 세계교회 회의의 결과로 작성된 신조이며, 당시의 각 지역 교회의 318명이 서명하여 공식화 된 신조이다.
마. 콘스탄티노플 신조
기독교의 신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모든 교회가 다같이 고백하는 신조이다. 전설에 의하며 이 신경은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열흘만에 사도들이 작성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 신조는 주후 100년경에 기독교가 고백하는 교리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형태의 신경으로 완전히 정리되어 발표된 것은 7세기경 프랑스 남쪽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710-24 년경에 나온 프리미니우스 라는 책에 수록되어 있었음) 이것을 로마 교회가 채용한 것이다.
큰스탄티노플 신조 : 우리는 모든 일을 주관하시며, 하늘과 땅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창조자이시며 유일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모든 세대에 앞서서(Propanton ton aionon)아버지에게서 나신 분이시며,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며, 참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참 하나님이시며, 피조자가 아니고 성부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시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창조된 것을 믿으며, 우리 인간을 위하여, 또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성령과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사람이 되시고(anthropesant),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 아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고난을 받고 묻히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성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영광스럽게 다시 오실 것이며, 그의 왕국은 끝없을 것을 믿으며, 주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으니, 그는 성부로부터 나오시고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으며, 오직 하나의 거룩한 공동의 사도적 교회를 믿으며, 우리는 죄를 사하는 한 가지 세례를 믿는다. 우리는 죽은 이의 부활과 내세의 생명을 인정한다.
콘스탄티노플 신조(Constantinopolitan Creed) 해설: 이 신조는 기독교 교회의 에큐메니칼 신조중 두 번째 것이며 희랍정교회와 로마카톨릭 그리고 동방교회의 여러 이단들과 대다수의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에 의해서도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에큐메니칼 신조라고 부르기에 합당한 신조이다. 이 신조는 전통적으로 318년 개최된 콘스타티노플 에큐메니칼 공의회에 의해 채택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바. 기독교 대한 감리회 교리적 선언
(1)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시요, 섭리자시며, 온 인류의 아버지시오, 모든 선과 미와 애와 진의 근원이 되시는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2) 우리는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나서 우리의 스승이 되시고 모범이 되시며 대속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3)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사 우리의 지도와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신을 믿으며,
(4) 우리는 사랑과 기도의 생활을 믿으며 죄를 용서하심과 모든 요구에 넉넉하신 은혜를 믿으며,
(5) 우리는 구약과 신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과 실행의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으며,
(6) 우리는 살아 계신 주 안에서 하나이 된 모든 사람들이 예배와 봉사를 목적하여 단결한 교회를 믿으며,
(7)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 인류사회가 천국임을 믿으며 하나님 아버지 앞에 모든 사람이 형제됨을 믿으며,
(8) 우리는 의의 최후 승리와 영생을 믿노라.
- 아멘-
사. 감리교회의 신학적 특징
(1) 의인 -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입는다.
(2) 성화 -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되면, 주의 성령이 임재하시며, 성령의 뜻을 따르는 생활이 곧 거룩한 생활이다.
(3) 기독자의 완전 -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생활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온전하심에 이르는 삶이, 기독자의 생의 목표이며 그것이 기독자의 완전이다. (발전적인 의미)
(4) 자유 의지 - 구원을 받는 것은 인간이 어떤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고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 때문이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는 의무는 인간에게 있다. 힘쓰는 자가 천국을 빼앗는다.
(5) 지상천국- 천국과 영생을 믿으며서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천국을 건설하는 뜻(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6) 만인 구원 - 구원받을 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아. 연합속회 총칙
이 회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한 가지 조건뿐이다. 곧 “장래의 노하심을 피하고 자기들이 죄에서 구원함을 얻고자 하는 소원”이다. 이 뜻이 마음 가운데 작정된 이는 행실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므로 이 회에 계속하여 있는 사람들은 구원을 얻고자 하는 뜻을 표명할지니
제 1은 남을 해롭게 하지 말며 흔히 하기 쉬운 각양 악한 것을 피할 것이다.
그예를 들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쓰는 것과 늘 하는 사업이나 매매하는 일고 주일을 범하는 것과 필요한 일(신병 같은 것)밖에 술을 마시는 것이나 취하는 것과 싸움과 시비와 떠들음과 형제간에 송사하는 것과 악을 악으로갚는 것이나 욕을 욕으로 대하는 것과 매매할 때에 여러 말 하는 것과 세를 바치지 아니한 물품을 매매하는 것과 법 밖의 중변으로 돈을 꾸고 받는 것과 사랑하지 아니하거나 무익한 말을 하는 가운데 특별히 관리와 목사를 비방하는 것과, 내가 받기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행하는 것과, 하나님께 영광되지 않는 것을 행하는 것이니. 곧 금으로 모든 패물과 사치한 옷을 입는 것과,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지 못할 오락을 취하는 것과 하나님을 아기와 사랑하기에 합당하지 못한 노래를 부르거나 서적을 읽는 것과, 자기만 생각하는 것과 방종한 생활을 하는 것과 따위에 재물을 쌍아 두는 것과 갚을 수 없을 듯한 돈을 꾸는 것과, 혹 갚을 수 없을 듯한 물건을 외상으로 사는 것 들이다.
제 2는 선을 행하며 능력을 따라 각양 자비함을 베풀며 기회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각양 선을 행할 것이다.
그예를 들면
사람의 육신을 위하여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대로 주린 이이에 먹을 것을 주며 벗은이에게 옷을 주며 병든이와 옥에 갇힌 이를 찾고 도와 줄 것과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서는 모든 상종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며 경계하고 부지런히 「우리의 마음이 자유롭게 되기 전에는 선을 행할 것이 없다」 는 광패한 이론을 배격할 것과 특별히 교회의 신자에게와 또한 신자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이에게 선을 행할 것이요, 또 다른 사람보다 먼저 그들을 고용하고 사고 팔며 서로 생계를 도와 줄 것이니 세상도 동료를 사랑하거든 우리는 더 사랑하여야 할 것과 , 할 수 있는 대로 부지런하며 절용하여 복음이 비방을 받지 아니하게 할 것과, 참음으로써 앞에 있는 달음박질 마당에 달리며 자기를 이기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곤욕을 담당하고 세사의 더러운 것과 같이 여김을 달게 받고 주로 인하여 모든 거짓말로 비방받을 줄 알 것이다.
제 3은 하나님의 모든 예법을 삼가 지킬 것이다.
그 예를 들면
하나님께 공주 예배하는 것과 성경말씀을 읽거나 해석하는 것과 주의 만찬과 가족 기도와 개인기도와 성경공부와 금식과 절식하는 것들이다.
위에 개재한 것은 우리의 총칙이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과 실행에 흡족하고 오직 하나님의 법칙인 성경으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이다. 성경에서 참되게 깨달은 마음 가운데는 이 모든 것을 기록하여 주시는 줄을 우리가 아노니 만일 우리 가운데는 이 모든 것을 기록하여 주시는 줄을 우리가 아노니 만일 우리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모든 것을지키지 아니하며 그 가운데 하나라도 습관적으로 여기면 그 영혼을 돌아보는 책임이 있는 이에게 알게 할 것이다. 우리가 그 실행의 그릇된 것을 훈계하고 또 얼마 동안 참아 지날 것이나 그때에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이를 우리 가운데 참여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러하게 한후에야 우리는 우리의 영혼상 직무를 다할 것이 된다.
자. 감리교회 종교 강령
<다음의 내용은 웨슬리가 1784년 감리교인들을 위한 주일 예배서에 발표한 것으로 전세계 감리교회의 공통적인 고백이 되며, 감리교회의 근거가 된 것들이다. 교리적으로 혼란한 이때를 당해서 반드시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되어서 싣는다.>
(1) 성화에 관하여
성화는 성령의 능력으로, 타락한 본성에서 새로워지는 것으로서, 그의 구속의 피로 죄씻음 받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받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죄의 세려에서 건져냄을 받고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온 심령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거룩한 명령에 온전히 따를 수 있도록 우리에게 능력을 주신다.
(2) 주권에 대한 기독교인의 의무에 관하여
모든 기독교인 특히 목사들은 그들이 속해 있는 국가의 법을 준수하고, 정부와 모든 상부 기관의 규율을 따르고 협조하고 권력에 순종 할 의무가 있다.
제 1조 성삼위일체에 대한 신앙에 관하여
영생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 한 분만 계신, 그는 영원무궁하시고 무형 무상하시며, 권능과 지혜와 인자하심이 한이 없으시고, 유형무형한 만물을 한결 같이 창조하시고 보전하시는 분이시다. 이 하나님의 성품의 일체안에 동일한 본질과 권능과 영생으로 되신 삼위가 계시니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시다.
제 2조 참 사람이 되신 말씀 곧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성자는 곧 참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요, 성부와 동일하신 본질인데 복받은 동정녀의 태중에서 사람의 성품을 가지었으므로, 순전한 두 성품 곧 하나님의 성품과 사람의 성품이 나누지 못하게 일위 안에 합하셨다. 그러므로 그는 참으로 하나님이시오, 참으로 사람이신 한 분 그리스도이신데, 참으로 곤란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매장되어서 우리로 하여금 그 아버지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한 자신이 제물이 되시었다.이는 사람의원죄만 위할 뿐 아니라 범죄한 것까지 위함이시다.
제 3조 그기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그리스도께서 과연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시어 완전한 인성이 붙은 모든 것과 육체를 다시 가지시고 천당에 오르시며 마지막날에 만민을 심판하시려고 재림하실 때까지 거기 앉아 계시다.
제 4조 성령에 관하여
성령은 성부와 성자께로부터 오신 분으로, 그 본질과 위엄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동일하신 바로 영원하신 하나님 이시다.
제 5조 성경이 구원에 족함에 관하여
성경은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였으므로, 성경에 읽어볼 수 없는 것이나 그로 증험하지 못할 것은 무엇이든지 아무 사람에게도 신앙의 조건으로 믿으라고 하거나 구원하기에 필요한 것으로 여기라고 못할 것이다. 성경이라는 것은 구약과 신약의 경전을 가리킴이니, 그 말씀의 참됨을 교회에서 의심없이 아는 것이다. (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 상, 사무엘 하, 열왕기 상, 열왕기 하, 역대 상, 역대 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대 선지서, 12소선지서) 보통으로 인정하는 신약의 모든 책을 우리도 경전으로 여긴다.
제 6조 구약에 관하여
구약은 신약과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니다. 신구약에서 대개 신격과 인격이 겸비하여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단 하나의 중보자가 되신 그리스도께서 영생을 인류에게 주셨다. 그르므로, 옛 조상들은 잠가 있다 없어지는 약속을 바라보았다고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 좇을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모세로 말미암아 주시 바 예법과 의식에 관한 법률은 그리스도인을 속박하지 못하고 또 모세의 민법에 관한 교훈도 어느 나라에서든지 당연히 채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나, 어느 그리스도인이든지 도덕이라 일컫는 모든 계명을 순복하는데서 제외되지 못할 것이다.
제 7조 원죄에 대하여
원죄는 (펠라기우스파 사람들의 망령된 말 같이) 아담을 따른 데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아담의 자손에게 자연적으로 야기되는 것으로, 각 사람의 천연적 성품이 부패한 것을 가르침인데, 대개 인류가 근본적 의에서 멀리 떠나 그 성품이 늘 죄악으로 치우치는 것이다.
제 8조 자유의지에 관하여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인류의 정형이 그와 같이 되어, 자기의 천연적 능력과 사업으로써 마음을 돌리키며 준비하여 신앙에 이르러 하나님을 경모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선한 의지를 얻게 하시는 은혜가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받으실 만한 선한 사업을 행할 능력이 없고, 선한 의지가 우리에게 있을 때에는 그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제 9조 사람을 의롭게 하심에 관하여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음이요, 우리의 행한 것이나 당연히 얻을 것을 인함이 아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는다 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고 위로가 넘치는 도리이다.
제 10조 선행에 관하여
선행은 비록 믿음의 열매요, 또한 의롭다 하심을 따라 오는 것이로되, 능히 우리의 죄를 없이 하지 못하며 또한 하나님이 심판하실때에 그 위험하심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선행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이 받으실만 하고 기뻐하시는 바요, 참되고 활발한 신앙으로 좇아 나오는 것인즉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아는 것 같이 선행을 보고 그 활발한 신앙이 있는 것을 밝히 아는 것이다.
제 11조 의무외의 사업에 관하여
하나님의 계명 밖에 자원하여 더 행하는 일을 의무외의 사업이라 하는데, 이는 오만하고 불 경건한 사람만이 하는 말이니, 여기 대하여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자기가 하나님께 당연히 할 바를 다하였음 뿐더러 하나님을 위하여 의무가 요구하는 것보다 다하였다한, 그리스도께서 여기에 대하여 밝히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명한 것을 다 행하되 말할때에 무익한 종이라 하라 하셨다.
제 12조 의롭다하심을 얻은 후에 번죄에 관하여
의롭다하심을 얻은 후에 고의로 범하는 죄마다 성령을 거역하여 사유하심을 얻지 못할 죄는 아니다. 그러므로 의롭다함을 얻은 후에 빠지는 사람에게 회개함을 허락하시는 은혜를 얻지 못한다 할 것이 아니요, 우리가 성령을 받은 후라도 얻은바 은혜를 배반하고 뒤에 빠지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나 우리의 생활을 개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범한 뒤에 참으로 회개할지라도 사유하심을 얻지 못한다하는 자들은 정죄함을 당할 것이다.
제 13조 교회에 관하여
유형한 그리스도 교 회는 참 믿는 이들이 모인 공회니, 그 가운데서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또 그리스도의 명령하신 것을 따라 성례를 적절히 행한다. 이 모든 필요한 일이 교회가 요구하는 것이다.
제 14조 연옥에 관하여
연옥과 유형한 사죄와 우산과 유물에 경배하고 존중함과 성인의 이름으로 기도함에 관한 로마교의 교리는 허망하고 위조한 것이다. 성경에 빙거할 수 없을뿐더러 하나님의 말씀에 반항하는 것이다.
제 15조 회중에서 해독할 수 없는 방언을 말함에 관하여
예배당에서 공중기도를 할 때난 혹은 성례전에 집행할 때, 교인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으로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초대교회의 규례를 분명히 위반하는 일이다.
제16조 성례전에 관하여
그리스도께서 설립하신 성례전은 그리스도인의 공인하는 표적과 증거가 될 뿐만 아니라, 더욱 은혜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시는 선한 의지의 확실한 표니,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묵묵히 역사하시어 우리의 신앙이 활동하세 하 실 뿐아니라, 더욱 굳게 하는 것이다. 복음에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설립하신 성례가 둘이 있으니, 곧 세례와 주의 만찬이다. 견신례와 참회와 신품과 혼인과 도유식들 다섯 가운데 어떤 것은 사도의 도를 오해함으로 된 것이요, 어떤 것은 성경에 허락하신 생활의 정형으로 된 것이다. 그러하나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드러나는 표적과 의식이 없으므로, 세례와 주의 만찬과 같은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설립하신 성례는 우리로 하여금 용서를 하든가 휴대하고 다니라는 것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적당히 사용하시게 하심이다. 그러므로 성례를 합당하게 받는 이에게만 유익한 결과와 효력이 있고 합당치 아니하게 받는 이는 사도바울이 말씀한 바와 같이 자기에게 정죄함을 받는 것이다.
제 17조 세례에 관하여
세례는 공인하는 표와 그리스도인의 세례받지 아니한 사람과 분별하게 하는 표적이 될뿐더러, 중생 곧 신생의 표가 되는 것이요, 또 어린이에게 세례를 행하는 것도 교회에 보존할 것이다.
제18조 주의 만찬에 관하여
주의 만찬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당연히 있을 사랑을 표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속하신 성례이다. 그러므로 옳고 합당하고 믿음으로 받는 이들에게는 떼인 떡을 먹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 것이요, 또한 이와같이 그 복된 잔을 마시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변체, 곧 주의 만찬과 떡과 포도주의 물체가 변화한다 함은 성경으로 증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리어 성경의 명백함 말씀을 거스리며 성례의 본뜻을 그르침이요, 또 리로 인하여 미신이 많이 생긴다. 만찬 때에 그리스도의 몸을 주고 받아먹는 것은 천국과 신령적인 방법으로만 할 것이요 또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먹는 방법은 오직 신앙이다. 만찬의 성례를 유치함과 휴대하고 다님과 거양함과 경배함은 그리스도의 명하신 것이 아니다.
제 19조 떡과 포도주에 관하여
평신도에게 주의 자 마심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다. 대개 그리스도의 규례와 명령대로 주의 만찬에 두가지를 다 일반 그리스도인에게 같이 행하는 것이 당연하다.
제 20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한번 제물되심에 관하여
그리스도께서 한번 제물로 드리신 것이 온 세계의 모든 죄, 곧 원죄와 범죄를 위하여 완전한 구속과 화목과 보상이 되었은 즉 그 밖에 다른 속죄법이 없다. 이러하므로 미사 제물 드리며 또 거기에 대하여 보통으로 말하기를 신부가 그리스도를 제물로 드리어 산 이와 죽은이의 고통과 범죄를 면하게 한다 함은 참람된 광언이요 한 궤계다.
제 21조 목사의 혼인에 관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그리스도교의 목사들은 독신 생활하기를 맹세하라든가 혼인을 금하라든가 하신 명령이 없다. 그러하므로 목사들도 모든 그리스도인과 같이 자기의 뜻에 경건하다고 생각하면 혼인하는 것이 마땅하다.
제 22조 교회의 예법과 의식에 관하여
예법과 의식을 여러곳에 꼭 동일하게 할 필요가 없다. 대개 예법과 의식은 예로부터 같지 아니하였고, 또 나라와 각 시대와 각 민족의 풍속을 따라 변할 수 있으나, 다만 하나님의 말씀과 틀리게 하지 못할 것이다. 어떠한 사람이든지 자기가 소속한 교회에서 만들어 보통 실행하기로 인정하였고, 또 하나님의 말씀과 틀림이 없는 예법과 의식을 사사주견으로 짐짓 드러나게 파괴하는 이를 책벌하되 교회의 통용하는 법을 반항하는 것과 연약한 형제의 양심을 상하게 한 이도 처벌할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워하여 그와 같이 하지 못하게 함이다. 교회마다 예법과 의식을 만들기도 하며 고치기도 하고, 혹 폐지하기도 하여 모드 일이 교훈이 되게 할 것이다.
제 23조 그리스도인의 재산에 관하여
그리스도인이 보물과 재산을 가질 권리와 가질 일에 대하여는 어떤 사람이 허망하게 자랑함과 같이 공통하게 통용할 것이 아니다. 그러하나 각 사람이 마땅히 자기의 소유를 가지고 힘대로 가난한 이들에게 너그럽게 구제할 것이다.
제 24조 그리스도인의 맹세에 관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및 그 사도 야고보가 그리스도인의 헛되고 경솔히 맹세하는 것을 금지하신 것을 우리가 공인하거니와, 그 어떤 사람이 관헌에게 요청을 받을 때에 믿음과 사랑으로 인하여 맹세하는 것은 그리스도교 교리에 금지함이 없는 줄로 생각된다. 다만 선지자에 교훈대로 공의와 주견과 참됨으로 할 것이다.
4.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
(1) 감리교회의 종교강령
웨슬 리가 1784년에 발표한 감리교회의 종교강령 ‘제 2조 참사람되신 말씀, 곧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에서는 ‘성자는 곧 참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요, 성부와 동일하신 본질인데 복받은 동정녀의 태중에서 사람의 성품을 가지셨으므로, 순전한 두 성품 곧 하나님의 성품과 사람의 성품이 나누지 못하게 일위안에 합하셨다. 그러므로 그는 참으로 하나님이시오, 참으로 사람이신 한분 그리스도이신데, 참으로 곤란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매장되시어 우리로 하여금 그 아버지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한 자신이 제물이 되시었다. 이는 사람의 원죄만 위할 뿐 아니라, 범죄한 것까지 위함이시다.’라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있다.
(2) 영국감리교회의 교리문답서
영국 감리교 교리 문답서 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다.
제 13항 : 예수는 무엇을 하였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계시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기 위해서 오셨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힘으로서, 인간의 삶과 죽음을 경험했다. 하나님은 위대한 능력과 영광으로 예수를 죽음에서 불러냈으며, 이를 통하여 죽음과 죄를 극복하고 모든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놓았다.’
(빌 2:5-11, 롬 8:31-39, 요 3:16, 고후 8:9)
요 3: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함이다.”
제 58항 :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해 신경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아들이며 태고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으며, 그 분의 본성을 지니고 , 그분과함께 창조하셨다. 예수 그리스고는 인간으로 우리 사이에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오직 주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시며 하나님이시다.’(사 9:1-7,11:1-9, 시 2: (행 4:23-30과 비교) 행 2:22-36, 요일 2:22-23, 요 1:1-14, 골 1:15-20, 요 20:28, 마 28:18, 빌 2:5-11, 롬 1:1-7)
요 2:28 : “도마가 예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고 대답하니”
제 59항 : 예수 그리스도의오심에 대해 신경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하나님은 인간의 살과 피를 주셨으며, 우리 인간의 출생, 삶, 그리고 죽음의 경험을 나누어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인 아버지로 말미암아 태어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직접적인 개입에 의하여 나셨다.’(요 1:1-14, 요일 4:1-3, 갈 4:4-5, 마 1:18-25, 눅 1:26-56, 2:1-20)
갈 4:4-5 : “그러나 기한이 찼을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여인에게 나게 하시고 또한 율법아래 있는 사람들을 솔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하려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제 60항 : 신경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가?
‘주님은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다. 주님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경험을 겪음으로 이 일을 행하셨다.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주님은 그의 구원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리셨다. 부활은 또한 주님과 악과 죽음을 물리치셨다는 것을 선포한다. 하늘로 오르시는 것은, 지상에서 주님의 일이 완성되었으며, 그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돌아가 아버지와 함께 통치하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고전 15:1-15, 벧전 3:18-19, 4:6, 롬 8:18-23, 엡 1:6-10, 골 1:20, 눅 24:50-53, 행 1:6-11, 빌 2:5-11)
골 1:20 :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기쁘게 자기와 화해시켰습니다.”
제 61항 : 신경들은 주님의 재림과 마지막 심판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가?
‘하나님은 당신의 길과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심판하시며, 모든 것을 주님의 권세 아래, 놓으시며,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의 통치를 이루신다.’(막 13:24-27, 마 2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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