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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 작정하고 수사관님이랑 상담했어.
수사관님의 워딩을 빌리면, "이런 정신상태 이상한 찌질한 새끼"들이 있냐며, 하지만 큰범죄가 아니고 초범이기 때문에 검사가 유예해줄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라고.
너 또는 너네들 중에 내가 아는 얼굴도 있겠지? 그러나 저러나 진심 혐오스럽고, 누군지는 알고싶지 않고 알 필요도 없고 난 그저 너 혹은 너네가 처벌받길 바라거든.
그러니까 경고할게. 일단 내 진정서는 접수된 적이 있어.
(원래 관할지는 마포경찰서인데 사정이 있어서 강서경찰서로 갔어. 민원실에 전화해서 접수유무를 알아보던가, 아님 경제4팀 여자수사관님한테 확인해보던가 마음대로 해. 사이버수사팀이 아니라며 거짓인줄 착각하지말고 의심되면 꼭 확인해봐)
고로 이런일 한번 더 생기면 너는 초범이고머고 가중처벌의 대상이야. 무슨말인지 알겠어?
사실 그냥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내일 다시 경찰서가서 고소해달라 할까 하고 아직도 고민중이야.
내 친구 중 경찰인 애가 있는데,
하찮은 사건이란건 없고 개인 당사자에겐 모두 대형사건이고 또 초범이 무조건 유예인 법은 없데. 그건 검사마다 다른거고 수사관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고소하라고 하고있어.
고소의 유무에 상관없이, 이번일이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사람만 보고 끝났을거라 생각하면, 그리고 글쓴이의 글을 보면 니가 얼마나 밑바닥 인간인지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진짜 재수가 옴붙은거고 금방 지나갈 별일이 아닌거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는 정말 충격받았고 수치스럽고 너네가 개혐오스럽다.
첫댓글 고소하면 좋겠어. 나도 어제 그 사람에게 시달림. 댓글마다 악플달더라구
무슨일이야?
익게에 누가 본명 말함
손가락으로 살인 저지르는 새끼들. 그러고 찔리는지 슬금슬금 떠볼려고 아닌척 비밀댓글다네 역겨워
나는 어제 그사람(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한테 비매너라고 했다가 익남 100명한테 내 신상 돌린다고 협박받았어. 특정이름 거론했던 그놈이지? 고소해!!!!
나쁜노므시끼들 진짜 지옥갈거야 나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