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님,세속에 나가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여기가 천국인데 어딜 나가?"
"그렇다면 내 생에는 어떤 삶을 원하시는지요?"
"그저 이름없는 촌부의 아들로 태어나 살면 그 뿐이야"
어느 방송 인터부뷰에서 밝히신 성철스님의 대담이다.
내가 만일 다시 삶을 부여받는다면 나 역시 감히 그런 삶을 부여받고 싶다.
대신 남자로 태어난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정말이지 導(도)고 뭐고 그저 부모님 모시고 그렁저렁 한세상 살면 그 뿐이다.
여자로 태어난다면?
오늘 날,인기서열 일위가 남녀를 불문하고 연예인이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그 외모가 제 일 순위라 하니,정말 헛 웃음이 나온다.
내가 만약 내 생에 여인의 몸을 빌어 다시 태어난다면 난 정말 원하는 게 있다.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난 정말 특출난 여성이고 싶다.
오대양 육대주를 다잡으며,전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의 기치를 한껏 드날리고 싶다.
누구나가 나름 고심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인 모양이다.
그렇게 평탄하리라 여겼던 우리 큰 집의 경우,큰 조카가 천재이긴 하나 정신상 결여로
유학생활을 중도 마감하고 현재 37세의 나이로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다.
또 그 동생은 2년제 대학 마치고 불분명한 직장에서 지내다 지난 6월 결혼했다.
눈은 높아서 배우자는 그래도 4년제 대학 나온 여자다.
그 결혼 조건(부모랑 같이 삶)이라 하는 것이 이 노행자 옥탑방에서 쫓아내는 것이었고...
우리 둘째 형님은 외동아들을 두었는데 정말 키워낸 자식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궁극으론 유학에 이르러 완벽하게 만들어낸 자식이다.
며느리도 공무원 생활을 하는 사람을 맞이했지만 불행하게도 둘째 손자는 미숙아를 보아
평생 뒷치닥거리다.
셋째 손윗 누이 큰 딸 아이는 유명 사립대 피아노과를 나왔는데 눈이 너무 높다 보니
맞이한 배우자가 늘 탐탁치 않은 모양이다.그래서 늘 티격태격 다툼하다 이혼 일보직전
이다.그런데 아들 하나 둔 이 조카(누이 딸)는 쉽게 물러날 기미가 아니다.
소송을 걸어야겠으니 그 비용을 부모에게 대 달라느니...
너무 호의호식하고 자라난 탓일까,늘 아이에겐 최상이다.그러면서 아이는 자신이 키워야겠다
한다.거기까진 이해하겠는데 도무지 내 조카는 능력이 없다.그저 고급으로 키워야겠고
자신은 탱자탱자하겠다 한다.참으로 답답하다.
이 노행자는 잘 아시다시피 이혼했다.
그러니 우리 집안,어찌보자면 바람잘날 없다는 표현이 맞다.
내가 홀 어머니와 함께 대포 한잔 나누며 대화를 나눌라 치면 이런 얘기가 태반이다.
그렇지 않은가? 당연히 부모의 관심사는 첫째가 자식이요 그 다음이 손주다.
내 어머님 역시 치매로 아무리 오락가락해도 그건 변함이 없으시다.
그러니 대화를 나눔에 있어,내 어머님은 치매기에다 귀도 어두우시고 하니 크게
얘기할 수 밖에 없다.그 대화의 요지란,늘 어머님 자식들 얘기 내지는 손주들 얘기다.
어머님은 첫번째로 나한테 묻는 것이 당연히 큰 형님이다.
그 다음 둘째 형님,그 다음 누이,그리고 못난 이 노행자 그리고 큰 손주 순이다.
어머님 귀가 어두우셔서 여러차례 큰 소리로 대담을 하는 이 못난 노행자다.
어머님과 대화의 중심은 형님 내외를 비롯한 손주들 얘긴데 조카들이 들었던 모양이다.
내 친구 얘기며,그 조카들이 현재 교수며 파일럿이며 S법무법인 다니며 의사며 등등...
희안하게 너무 당연히 내 주위 벗들 집안이 그렇다.그러면서 당연히 자식들에겐
집 한 채 마련해주겠다고들 하고 또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니...물론 이 노행자에겐
가당치도 않은 얘기며,그러지 않아도 내 자식들은 물론 어련히 알아서들 한다.
그대로 있는 그 대로 얘기한다는 것이 형님을 비롯하여 그 자식들(조카들)에겐
누가 된 모양이다.얘네들은 따라서 이 노행자를 웬수 보듯 한다.
얼마전 어머님 생신 때 형제들만 모였다(큰 집 조카들은 싫다 하여).
거기서 나온 얘기다.큰 형님 왈 "나도 지금 며늘아이 별로 탐탁치 않아.그치만 어쩌겠어.
너 막내(이 노행자) 애들한테 너무 밉보였어.당분간 우리 집에 오지 마.애들이 널
벼르고 있어" 그러십니다. 한번 붙자는 얘긴지 뭔지... 정말 이 쫄때기들이...휴~!
이 삶방을 드나들면서 적지않이 속앓이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접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전 흔들림이 없습니다.왜냐? 당당하기 때문이지요.
이야기의 관점은 우리 어머님이 치매에 걸려 귀가 어둡고 여러차례 크게 어머님의
관심사를 얘기하지 않는 한 대화의 중심을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제가 어머님을
상대로 어느 누구도 관심에서 벗어 나, 그 분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머님은 늘 자식걱정 내지 손주들에 대한 관심 뿐이십니다.그러다 보니 제 주위의
친구 및 벗들 얘기(희안하게 다들 잘된 자식 내지 조카들)를 한다는 것이 그리 됐지요.
그런데 제 형님이나 조카들은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당연하지요.너무 차이가 나니...
이제는,제 어머님은 말씀이 없으십니다.
제가 말이 없고 제 형님들도 아무런 관심이 없으니까요.
어머님은 모임자리에서 마네킹 모양 다소곳하게 그저 계실 뿐이십니다.
이 불효자 노행자는 지켜만 불 따름입니다.정말 큰 죄인이지요...
어머님은 이 불효자 노행자와 단 둘이 애기할라치면 정신이 반듯하십니다.
늘 그렇듯이 자식들 근황이며 손주들 어떠냐며 또박또박 물으십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이 이렇게 불미스럽게 매듭을 지어가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제 자식들은 그런 제 조카들과 어울리려하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집안 형님들이며 손윗 누이는 자식들에게 음이며 양이며 온갖 최선을 다했지요.
허나, 이 노행자는 틀립니다.그런데 결과는,제 조카들은 부모 탓하며 남과 비교하고
부모를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제 경우, 딸 아이는 중학교 밖에 졸업시키지 않았고
아들넘은 기껏 공고 졸업시켰어도 아들 왈 "아빠,나아 주시고 키워주셨으면 됐지요"
이러고 또 딸 아이는 "아빠,'예전에는 전 왜 이렇게 부모 복이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하나하나 헤쳐나아가다 보니,이젠 자립심도 생겨났고 모든 면에서 다행이다 싶어요.
이젠 아빠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해요.전 만족이랍니다" 그런 제 아이들입니다.
이런 얘기를 제 어머님과 대화를 나눌 때 하는 게지요.
당연히 제 못난 조카들은 이를 마땅치 않게 생각하고 저를 백안시 하며 언젠가 기회를 보아
제게 헤코지하려 한답니다.그러니 제가 아무리 어머님이 그리웁고 보고 싶어도 갈 수가
있겠는지요.당연히 제 큰 형님도 당분간 저보고 오지 마라 하시고...
그래서 늘 그리운 어머님이시지만,마음속으로 늘 울고 있을 따름이랍니다.
우리 어머님.... 정말 보고 싶고...그 고운 자태가 늘 그리웁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들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당연히 딸 아이는 묵묵히 자신의 일에 열중할 따름이지요.
중 2 때 장편소설로 문단에 데뷔하여 인세로 당시 천여만원 받았고,특기생으로
얼마든지 유수의 대학에 중졸 후(막바로 대검 합격.한타 일분에 830타) 진학할 수 있었음에도
실컷 놀다 진학하겠다 하여 자유롭게 하여 주었습니다.또래들과 결국 같이 진학하여
전액 장학금이며(전교 톱) 알바하여 외국 한번 안가고 토익 거의 만점으로 미국정부
(워싱턴 DC) 추천으로 인턴 3개월 만에 정규직원으로 발탁되었지만(뉴욕 맨하탄 월가
부동산 전문회사) 고국이 좋다 하여 그만두고,또 다국적 기업 오라클 비서실을 그만두고,
재취업한 LG를 3개월 만에 그만두고(재미없다) 했을 때도 전 제 딸아이를 믿었답니다.
그러다 그만둔 오라클에서 미국출장 제의가 들어와 여행겸 겸사겸사 한 3주간 일을 봐주기로
하여 현재 미국 체류중이랍니다.제가 올린 사진이 그 곳 출장중 여행하며 올린 사진이지요.
저희 집안에선,제 딸 아이가 영문과 입학하자 "얘야,여자는 그저 선생이 최고다.
그 보다 더한 게 어딨니" 하면서 독려했었지요.저 역시 선생 출신인지라 굳이 마다 하지
않았었지만,제 아이는 대번에 거절하더라구요.제 생각 역시 '누구나 다 선생한다면
이 사회는 어찌 될까'하는 생각도 물론 있었구요.허지만 나름 똑독하다는 제 친구들은
"야~ 걔가 뭐 아쉬워 선생하냐.그냥 내버려 두어도 지가 알아서 할 애야.별 걱정 다 하네"
했지요.다행히 알아서 하니 그저 고마울 다름입니다.
제 아들넘은 일찌기 공부에 관심이 없어 공고 및 전문대학에 들어가 지금은 자그마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답니다.향후 7년 후에 유능한 엔지니어로 자리매김하겠노라고
하면서요... 이런 얘기가 제 조카들에겐 참 부담이 되었는지,아니면 나름 제 각자의 길을
가지 못한 서러움인지 이 노행자에게 분불이를 하려 합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아들넘에게 할라치면 아들은 웃습니다.왜냐?
말로 하던,폭력을 휘두르던,제 아들넘하곤 상대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 아들넘이 공고시절 왈패 및 조폭들이 즐비했었지만,제 아들 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참하고 귀엽게 생긴 것이 싸움과는 별개지요, 막상 장난 삼아 붙어 보면 게임이 안됐답니다.
중 2 때 배운 지 3개월 만에 경기도 도지사 배 유도대회에서 동매달 획득했고,
그 외 격투기며 복싱이건 관장이 신인왕전에 출마하라고 했지만 잠수 탔지요.싫다고...
제가 이런 얘기를 함은,근자에 들어 적지 않은 이들이 자식교육 운운하며 난리를 칩니다.
우리 그렇게 살지 맙시다.정말 반듯함이 뭔지 바르데 직시했으면 해서이지요.아이들은
그 나름대로 특색이 있답니다.그걸 바르게 직시하여 올곧게 키우면 그 뿐 '그 밖에 여남은
일이야...' 하는 여여함이라 할까요. 자신감이란 내 자식 연수 보내고 유학 보내 상류층에
휩싸이게하는 것이 아니고 나름 개성있는 삶의 존중성을 부모가 받아들이고 거기에 걸맞게
키워주는 것이 바른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두서없는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첫댓글 어느 가정 들여다 보면 문제 없는 가정 없지만 노행자님의 형제 자매들은 어머님이 치매끼가 없으면 정말 고통이겠네요 노행자님의 이혼까지도요 다행히 노행자님의 자식들은 몆안되는 특출한 아이들이네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행복할거고 하고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식들에게 마음깊은 박수 보냅니다
조카들의 심정도 조금은 헤아려 주시면 좋겠네요 자기 부족함보다 남이 잘됨을 배이파하니까요
꽃님의 말씀 잘 새기어 앞으론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치~ㅋㅋ
맞는 말이네요..거기가 천국이져..상좌승두고 살정도면..속세에서 비서관두고 사는건데..바보같은 질문을하고 그래..나 고1때 조그만 말사 비서로 갈뻔한 적이..니들이 말하는 10.27법란 내가 만들었다 땡중들아~ㅋㅋ(덤비긴 왜 덤벼)
^^
자녀 잘 키워서
흐뭇 하시죠?
보는 이도 흐뭇합니다
앞으로 점점 더 힘든 여정이 남아있지요.
이젠 아이들이 스스로 더 야무지게 살아가야겠지요.
못난 애비로서 지켜볼 수 밖에요.감사합니다^^
저희 가정도 큰 댁과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니랍니다.
시아주버님(남편 형님)께서 노름을 하여 빚이 지면서
가족의 서열도 깨지고 관계도 깨지더이다.
노름 빚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게 아니라 늘어나더군요,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의 일인데 처음엔 빚이 몇천만원이라고 하더니만
그 당시에 억이 가까운 빚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남편이 2천만원 갚아주고 제게 전화해서 몇백만 달라기에 오백만원씩 두번 빌려주고
큰 댁 조카가 우리 큰딸과 동갑인데 대학 학비를 내지 못해
장손이라서 하는 수 없이 사백원만 정도의 학비를 줬고
그리고도 크게 작게 몇백씩 줬지만 결국은 형제간의 사이만 벌어지더군요.
이어서...
저희 맏 형님도 노름이나 다름없는 주식거래에 올인하는 듯 하더군요.
개미들의 무덤인데도... 휴~
그로인하여 둘째인 저희가 제사도 모시고
집안의 대소사의 일을 저희가 다 맡아서 한답니다.
동서도 욕심은 많으면서 베풀 줄을 모르더이다.
그래도 조카들은 뒤늦게 철이 들어서 비뚤어지지 않아 다행이지만
큰 댁 조카들과 저희 집 아이들이 잘 지내지 않는다는 것이네요.
동서가 아이들에게 작은 집은 잘 살면서 도와주지 않는다고 흉을 보나 봐요.
솔직히 더 해 줄 수도 있지만 당연히 받을 줄만 알고 빈말이라도 언제, 어떤 방법으로 갚을 거라고도 하지 않으니
저흰들 마냥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싶겠는지요.
그렇게 욕심부리고 남을 베려할 줄 모른 사람은 절대로 잘 살지 못합니다.
세상사는 이치라는 게 공짜는 없는 것을.
이젠 앞으로 제사도 저희 선친과 조부만 모시고 나머지는 생략하기로 했답니다.
제 개인적으론 미국이라는 나라의 사고방식이랄까요, 아무튼 실용주의를 선호하지요.
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식량이 썩어나고 그로 인한 관리비가 엄청나게 들어도 비젼이 없는 나라에게는
결코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헌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동포라 하여 무작정 퍼주니... 답답합니다.
친인척 관리 역시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정치행태가 한심스럽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나이든 자녀들이 늙은 부모에게 빌붙어 살며 책임지라는 새상이랍니다.
이 모든게 너무 과잉보호속에서 내자식만은 어려운것 모르게 길러야겠다는 욕망때문에
부모는 찢어지게 힘들어도 내색하지안고 일류로 길러온 부모들의 시행착오인듯 합니다.
제 주변의 적지 않은 후배들의 경우 최소한 명문 사립대로의 진학이 충분함에도 가정형편상 단계를 낮추어
장학혜택이 주어지는 대학으로 간 경우도 있었고,하다못해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든 사람들도 있었지요.
저는 그래서 가정형편이 좀 괜찮다 싶어 공주나 왕자 처럼 무위도식하는 사람들은 참 딱하다 여긴답니다.
주어진 환경과 무관하게 자식에게는 독립심을 길러주어야겠고 또 그 자식들 역시 어긋나지 않게
부모의 뜻을 잘 헤아려 거센 파도를 거슬러 오라가는 지혜로움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감사합니다^^
노행자님...부러움 입니다
숲은 딸애는 알아서
잘 하는데
아들애가 마음 쓰이네여
기회를 봐서 좋은
스승을 만나러 보내려 합니다
마음 공부도 시키고..
본인이 원해야 하지만
그 길을 보내려 합니다
반가움에 마음글 전합니다
우리 노행자님^^
훌륭한 스승이란 마음공부 딱 부러지게 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지요.
부디 좋은 스승을 만나시어 아드님에게 큰 깨우침이 있으시기를요~
자식들은 잘 키우신거 같은디,,,어머니를 못보게 하는 경우는 또 뭐래요?
그냥 쳐 들어가면 않될까요? 조카들 없을때,,,나같으면 그리합니다,손주들의 머시라꼬 할매와 삼촌을 갈라 놓습니까...
언제 집에 있는지 또 언제 집에 없는 지를 알 수 가 없습니다.
그저 시간강사며 인터넷 매체에서 강의를 하는 것 같은데...
이제 그저 마음 추스리며 살아갈 수 밖에요.감사합니다^^
훌륭하신 아버지입니다 부모욕심에 어떤가정은 중졸로 외국 보냈다가 외국어 기초가 부족하여 자녀만 앞날을 망친분이 많지요
자율에 스스로 올바르게 자신들의 개성을 살리기위해 자라가는 자녀들 믿고 뒤에서 조용히 조언만으로 지켜봐주는 아버지입니다
남달리 어릴때부터 마음이 빨리 성숙하였나 봅니다 제친구 아들은 지방대학 공대건축학과 일년하고 육군에 다녀와 행정고시 합격하드라고예 ..
전공이 다른데도 말입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겠습니까 어러운데 그죠 ..노행자님도 현명한 판답입니다 하고푼일을 해야지 자녀잘키웠습니다
형편에 맞게 또 아이의 적성이며 그 실력에 걸맞는 진학이면 족하리라 보는 게지요.
잘못 키운 자식은 두고두고 애물단지가 됨을 왜 모르는지...
많은 이들은 의타교육에 의존하여 키운 자식이 자칫 부메랑되어 계속해서 그 손주들에게 까지
의타교욱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지요.이른바 그래서 그들을 일러 헛똑똑이라 하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