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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다시 태어난다면...
노행자 추천 0 조회 340 13.08.14 02:0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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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4 07:35

    첫댓글 어느 가정 들여다 보면 문제 없는 가정 없지만 노행자님의 형제 자매들은 어머님이 치매끼가 없으면 정말 고통이겠네요 노행자님의 이혼까지도요 다행히 노행자님의 자식들은 몆안되는 특출한 아이들이네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행복할거고 하고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식들에게 마음깊은 박수 보냅니다
    조카들의 심정도 조금은 헤아려 주시면 좋겠네요 자기 부족함보다 남이 잘됨을 배이파하니까요

  • 작성자 13.08.15 14:22

    꽃님의 말씀 잘 새기어 앞으론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13.08.14 09:10

    그러치~ㅋㅋ
    맞는 말이네요..거기가 천국이져..상좌승두고 살정도면..속세에서 비서관두고 사는건데..바보같은 질문을하고 그래..나 고1때 조그만 말사 비서로 갈뻔한 적이..니들이 말하는 10.27법란 내가 만들었다 땡중들아~ㅋㅋ(덤비긴 왜 덤벼)

  • 작성자 13.08.15 14:22

    ^^

  • 13.08.14 10:02

    자녀 잘 키워서
    흐뭇 하시죠?

    보는 이도 흐뭇합니다

  • 작성자 13.08.15 14:24

    앞으로 점점 더 힘든 여정이 남아있지요.
    이젠 아이들이 스스로 더 야무지게 살아가야겠지요.
    못난 애비로서 지켜볼 수 밖에요.감사합니다^^

  • 13.08.14 10:49

    저희 가정도 큰 댁과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니랍니다.
    시아주버님(남편 형님)께서 노름을 하여 빚이 지면서
    가족의 서열도 깨지고 관계도 깨지더이다.
    노름 빚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게 아니라 늘어나더군요,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의 일인데 처음엔 빚이 몇천만원이라고 하더니만
    그 당시에 억이 가까운 빚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남편이 2천만원 갚아주고 제게 전화해서 몇백만 달라기에 오백만원씩 두번 빌려주고
    큰 댁 조카가 우리 큰딸과 동갑인데 대학 학비를 내지 못해
    장손이라서 하는 수 없이 사백원만 정도의 학비를 줬고
    그리고도 크게 작게 몇백씩 줬지만 결국은 형제간의 사이만 벌어지더군요.
    이어서...

  • 작성자 13.08.15 14:26

    저희 맏 형님도 노름이나 다름없는 주식거래에 올인하는 듯 하더군요.
    개미들의 무덤인데도... 휴~

  • 13.08.14 10:51

    그로인하여 둘째인 저희가 제사도 모시고
    집안의 대소사의 일을 저희가 다 맡아서 한답니다.
    동서도 욕심은 많으면서 베풀 줄을 모르더이다.
    그래도 조카들은 뒤늦게 철이 들어서 비뚤어지지 않아 다행이지만
    큰 댁 조카들과 저희 집 아이들이 잘 지내지 않는다는 것이네요.
    동서가 아이들에게 작은 집은 잘 살면서 도와주지 않는다고 흉을 보나 봐요.
    솔직히 더 해 줄 수도 있지만 당연히 받을 줄만 알고 빈말이라도 언제, 어떤 방법으로 갚을 거라고도 하지 않으니
    저흰들 마냥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싶겠는지요.
    그렇게 욕심부리고 남을 베려할 줄 모른 사람은 절대로 잘 살지 못합니다.
    세상사는 이치라는 게 공짜는 없는 것을.

  • 작성자 13.08.15 14:31

    이젠 앞으로 제사도 저희 선친과 조부만 모시고 나머지는 생략하기로 했답니다.
    제 개인적으론 미국이라는 나라의 사고방식이랄까요, 아무튼 실용주의를 선호하지요.
    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식량이 썩어나고 그로 인한 관리비가 엄청나게 들어도 비젼이 없는 나라에게는
    결코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헌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동포라 하여 무작정 퍼주니... 답답합니다.
    친인척 관리 역시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정치행태가 한심스럽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3.08.14 14:11

    요즘 나이든 자녀들이 늙은 부모에게 빌붙어 살며 책임지라는 새상이랍니다.
    이 모든게 너무 과잉보호속에서 내자식만은 어려운것 모르게 길러야겠다는 욕망때문에
    부모는 찢어지게 힘들어도 내색하지안고 일류로 길러온 부모들의 시행착오인듯 합니다.

  • 작성자 13.08.15 14:46

    제 주변의 적지 않은 후배들의 경우 최소한 명문 사립대로의 진학이 충분함에도 가정형편상 단계를 낮추어
    장학혜택이 주어지는 대학으로 간 경우도 있었고,하다못해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든 사람들도 있었지요.
    저는 그래서 가정형편이 좀 괜찮다 싶어 공주나 왕자 처럼 무위도식하는 사람들은 참 딱하다 여긴답니다.
    주어진 환경과 무관하게 자식에게는 독립심을 길러주어야겠고 또 그 자식들 역시 어긋나지 않게
    부모의 뜻을 잘 헤아려 거센 파도를 거슬러 오라가는 지혜로움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13.08.14 15:12

    노행자님...부러움 입니다

    숲은 딸애는 알아서
    잘 하는데
    아들애가 마음 쓰이네여

    기회를 봐서 좋은
    스승을 만나러 보내려 합니다

    마음 공부도 시키고..
    본인이 원해야 하지만
    그 길을 보내려 합니다

    반가움에 마음글 전합니다
    우리 노행자님^^

  • 작성자 13.08.15 14:50

    훌륭한 스승이란 마음공부 딱 부러지게 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지요.
    부디 좋은 스승을 만나시어 아드님에게 큰 깨우침이 있으시기를요~

  • 13.08.14 17:48

    자식들은 잘 키우신거 같은디,,,어머니를 못보게 하는 경우는 또 뭐래요?
    그냥 쳐 들어가면 않될까요? 조카들 없을때,,,나같으면 그리합니다,손주들의 머시라꼬 할매와 삼촌을 갈라 놓습니까...

  • 작성자 13.08.15 14:52

    언제 집에 있는지 또 언제 집에 없는 지를 알 수 가 없습니다.
    그저 시간강사며 인터넷 매체에서 강의를 하는 것 같은데...
    이제 그저 마음 추스리며 살아갈 수 밖에요.감사합니다^^

  • 13.08.14 23:35

    훌륭하신 아버지입니다 부모욕심에 어떤가정은 중졸로 외국 보냈다가 외국어 기초가 부족하여 자녀만 앞날을 망친분이 많지요
    자율에 스스로 올바르게 자신들의 개성을 살리기위해 자라가는 자녀들 믿고 뒤에서 조용히 조언만으로 지켜봐주는 아버지입니다
    남달리 어릴때부터 마음이 빨리 성숙하였나 봅니다 제친구 아들은 지방대학 공대건축학과 일년하고 육군에 다녀와 행정고시 합격하드라고예 ..
    전공이 다른데도 말입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겠습니까 어러운데 그죠 ..노행자님도 현명한 판답입니다 하고푼일을 해야지 자녀잘키웠습니다

  • 작성자 13.08.15 14:58

    형편에 맞게 또 아이의 적성이며 그 실력에 걸맞는 진학이면 족하리라 보는 게지요.
    잘못 키운 자식은 두고두고 애물단지가 됨을 왜 모르는지...
    많은 이들은 의타교육에 의존하여 키운 자식이 자칫 부메랑되어 계속해서 그 손주들에게 까지
    의타교욱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지요.이른바 그래서 그들을 일러 헛똑똑이라 하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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