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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 좋은 약초
느릅나무(유근피)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느릅나무는 지상만물의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목성(木星) 즉, 세성(歲星)의 정기(精氣)로 화생(化生)한 나무이다.
뿌리껍질을 쓰는데 이른봄에 뿌리껍질을 벗겨 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느릅나무는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부스럼이나 종기가 난 데에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씩 넣고 물이 나도록 짓찧어 붙이면 놀라울 만큼 잘 낫는다.
느릅나무는 고름을 빨아 내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과가 크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며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느릅나무는 천지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뿌리껍질을 채위하거나 말릴 때 햇 볕을 보면 약효가 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므로 해가 뜨기 전인 새벽에 뿌리껍질을 채취하 여 그늘에서 말려 두고 약으로 써야 한다.
토종민들레(포공영)
토종민들레는 꽃받침이 꽃잎을 감싸쥐고 위로 향하고 있다.주로 흰색이며 간혹 노란것도 있으나 드물고
노란색은 거의가 외국에서 들어온 외래종으로 꽃바침이 아래로 향하고 있다.
민들레는 맛이 짜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다.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도 치료한다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삽주뿌리(백출.창출)
삽주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햇볕이 잘 드는 데서 잘 자란다.
어린잎은 봄철에 고급 산나물로 알려져 있으며, 새채식 쌈으로도 먹으며 값진 산채중 하나이다.
꽃이 필 때 꽃봉오리를 따주면 뿌리줄기가 굵게된다.
오래 먹으면 무병 장수할 수 있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비장, 위장에 들어가며 비장을 튼튼히 하고 습한 것을 조하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비장을 안정시킨다.
향약집성방의 신선방을 보면 삽주 뿌리를 먹고 불로장생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적혀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삽주 뿌리를 가루 내어 먹거나 오래 달여 고를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사라져 장수하게 된다고 한다.
뿌리를 캐보면 묵은 뿌리 밑에 햇뿌리가 달려 있는데 묵는 뿌리를 창출이라 하고 햇뿌리를 백출이라고 부른다.
건재 약국에서 다듬어 말린 것을 구입해서 쌀뜨물에 반나절 가량 담갔다가, 다시 쌀뜨물을 갈고 하루 동안 담근 다음 써야 떫은맛과 기름기를 없앨 수 있다. 백출이니 창출이니 하는 것은 삽주의 뿌리를 약으로 쓸 수 있도록 다듬어 놓은 것이다.
첫댓글
위암에 좋은 약초
민간요법도 특효약이 될 수도 있지요
고맙습니다
위암에 좋은 약초들 좋은정보
많은 분들이 보시고
잘 활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