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강호동이 진행하는 어떤 쇼프로에서
5살짜리 천재 피아니스트를 보고 눈물을 흘렸답니다.
(처음보는 프로라서 이름은 모름)
이름이 예은이라는 이 아이는..
입양된 여자아이인데, 앞을 못 보는 장님이랍니다.
소리를 듣고서만 어떤 음악도 연주하는 그 작고 여린 5살 짜리의
천재 피아니스트를 보고선, ..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
그 아이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며칠 째 그 아이의 작은 손으로 피아노 건반을 치는 모습이..
계속 생각나네요..
첫댓글 귀엽겠어요...^^
아빠도 전신지체 1급 장애인라던데..에고..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