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을 싫어 하는 사람들을 간단하게 안티 다크라고 칭하겠습니다.
안티 다크치고 묵향 안읽어본사람은 진짜 드뭅니다.
반이상은 한때는 묵향을 상당히 좋아하던 묵향팬들이었습니다.
이런분도 있더군요 묵향은 시도는 좋았으나 때를 잘못만난 작품이라고...
이말을 보면 이분은 묵향을 좋지않게 생각하지만 아직도 묵향에 상당한 미련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묵향의 타이탄의 설정 표절혐의는 거의 확실합니다.
이부분은 묵향 홈페이지 들어가서 타이탄의 설정을 보시면 당장에 유명한 작품하나가
떠오를 것입니다. "에스카플로네"
모두다 묵향의 타이탄이 에스카플로네또는 파이브 스타스토리즈의 마장기 설정을 표절했다고 합니다.
전 어느쪽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말이 조금씩 다르고 전 파이브스타 스토리즈는 못봤거든요
참고로 파이브 스타스토리즈는 마장기가 등장하는 일본 만화입니다.
두번째 혐의는 드래곤의 용언마법부분
이부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건 카르세아린에서만 볼수 있는 것이니까요
저도 최근에 안것인데 카르세아린 설정부를 보면
왜 카르세아린의 드래곤들이 용언이라는 힘을 쓸수 있는지 나옵니다.
그런데 묵향 아니 거의 모든 한국산 판타지 소설들은 이부분은 완전히 무시하고
용언이라는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그결과 드래곤은 사실상 신이 되어버렸습니다.
말하는데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어떻게 보자면 신의 영역입니다.
성경에도 이런말이 있죠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
신이 천지창조를 할때 말하는데로 세상이 창조되었습니다.
용이 성물인 동양에서도 용은 그렇게 까지 굉장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데 악마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드래곤이 한국에서는 사실상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죠
가장 중요한것은 카르세아린의 드래곤은 작가가 재창조한 특수한 형태의 드래곤인데
다른 소설들은 이 특수한 드래곤이 가진 능력을 보통드래곤에게 그대로 주었습니다.
또한 이것을 퍼트리는데 일조를 한 소설이 묵향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안티다크를 만든부분이자 또한 안티다크들이 가장 비판하는 부분은
작가의 스토리 늘려쓰기입니다.
묵향이 스피디한 전개와 놀라운 흡입력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늘려쓰기에 질려서 안티다크가 되었다는 것을 이해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부분은 다른 분들이 너무 많이 지적하였기 때문에 적지는 않겠습니다.
참고 자료로 저희 동네 책방에 있는 묵향의 책손상정도와 묵향의 각부의 권수를 적겠습니다.
저희 동네 책방에 있는 묵향의 책손상정도를 보면
1~4권까지는 책이 상당히 너덜너덜합니다.
그리고 5~10권까지는 상태가 가면갈수록 좋아집니다.
그러다가 11권부터는 상태가 아주 좋아져서 최근것은 빌려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가끔 한명씩 빌려가곤합니다.
묵향의 각부의 발매권수는 1부 1~4권(총 4권) 2부 5~16권(총 11권) 3부 16~20까지(총 5권으로 예정)
작가가 20권으로 작품을 끝낸다고 하였습니다.1
1부 묵향, 2부 묵향외전 다크레이디 3부 묵향의 귀환 에서
본편이 9권 외전이 11권이라는 상당히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3부도 본편으로 포함)
묵향의 인기하락은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묵향은 한국 출판계 역사상 가장 특이한 형태로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책뒤에 부록으로 실린것은 묵향에 대한 감상문들(당연히 전부 초대 호평)
묵향의 스토리 릴레이(장난하나? 지금!)등등 상당히 황당한 것들이 실렸습니다.
물론 2부 다크레이디 후반부 부터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부분을 기준으로 묵향의 작품이 망가져가는 상태가 가속화 되어 갔습니다.
P.S 잘못된 부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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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주문이 있습니다.
아브라카타브라 이말은 말하는 되로 될지어다 라는 뜻이라고합니다.
참고로 이주문은 최강의 주문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말하는되로 되니까요
그리고 용언도 말하는 대로 되는 마법입니다.
제약이 있지만 말하는대로 되는 주문이라... 이것이 신의 영역이 아니라고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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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타브라
액과 질병을 물리친다는 주술적인 의미로
마법이나 부적등에 사용되는 주문.
그노시스 설 신봉자들이 사용하던 그리스 어 주문이
유대 교 신비 철학자들에 의해 계승되어 널리 퍼진 것이라고 하네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니까 아브라카타브라가 이러한 뜻이라고 합니다.
제가 틀린것 같군요 이 부분을 뺍니다.
다음부터는 글올리기전에 조금더 신중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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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묵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잘못된 부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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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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