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토."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루카 1, 43)
날씨 같은
삶이며
삶 같은
날씨입니다.
주님의 어머니를
만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삶의
놀라움은
믿음과 함께
우리를
찾아옵니다.
복음을
가득 안고
찾아가는
방문과
만남이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믿음을
더 큰
믿음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믿음도
기뻐야 합니다.
기쁨도 믿음이
바탕입니다.
더 좋은
믿음은
언제나
가장 복된
선택이며
가장 좋은
부르심이며
가장 기쁜
화답입니다.
믿음의 삶이란
성령으로 잉태되고
성령으로 가득 찬
놀라운 여정입니다.
길을 묻는
사람에겐
길을
알려주시고
선택이 필요한
이에겐
가장 좋은
선택을 주십니다.
마리아의 여정
안에서는
엘리사벳도
있습니다.
엘리사벳의
여정 안에는
마리아와의
만남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서로의 삶을
잡아주는
소중한
만남이 있습니다.
만남으로
드러나는
하느님의
기쁨입니다.
성탄은
하느님의
기쁨을
온 마음으로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먼 길을
기쁘게 떠날 수
있는 것도
하느님의 이끄심을
우리가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기쁨의 여정으로
불리움을
받았습니다.
하느님의 성탄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놓치고
빠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기쁨입니다.
기쁨으로
기도드리는
오늘의 특별한
믿음이며
마음입니다.
마음 안에
있어야 할
기쁨을 다시
만나는 오늘
되십시오.
기쁨이신
만남의
하느님이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12.21.토."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루카 1, 43)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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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1 13: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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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