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26일 해양뉴스 브리핑 #
"감사하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불행과 좌절의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다.
지겨운 회사에 오늘도 가야하나 생각하기보다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흥아해운이 2015년 매출액이 8천451억1535만9춴원, 영업이익이 212억4427만8천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14.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함
- 당기순이익은 105억1721만6천원으로 전년대비 42.7% 줄어듬
2. 아시아발 유럽행 정기항로 컨테이너 운임이 약세 기조가 더해지고 있음
-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22일자 상하이발 스팟운임은 북유럽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545달러였으며, 북유럽행은 연초에 1200달러 이상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3주동안 절반 이하로 하락함
3.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투입선 대형화가 예상되는 아시아~북미 동안 서비스가 확장공사 지연으로 본격적인 투입선 대체와 서비스 쇄신은 2017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임
- 파나마운하청(ACP)은 확장부분 준공을 7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전망이 불투명해 시즌 중 대응은 곤란한 정세임
4. 최근 BDI는 354p(1월 22일)를 기록해 전주 대비 19p 하락했으며, 케이프는 1851달러(일)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256달러(일) 상승함
- 케이프(2016.01.18~91.22)는 지난 19일 저점을 통과해 소폭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1월 21일 브라질 Tubarao항(브라질 철광석 수출의 1/3 차지)이 환경오염문제로 법원으로붵 가동중지 명령을 받으면서 케이프 시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됨
5. 우리 해운해양산업이 경제재제가 풀린 이란시장 진출을 모색함
-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윤학배 차관 주재로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대응한 해양수산분야 이란 시장 진출 대책 회의를 개최함
- 해수부는 이란 해양수산시장 진출과 관련해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상운송, 이란 국적선박에 대한 선박검사와 선박평형수 처리 설비 설치, 이란 항만·해양플랜트 개발·운영, 수산물(할랄식품) 수출 등을 유망 분야로 보고 있음
6. 세계적 온라인 소매기업인 아마존이 NVOCC(무선박운송인) 면허를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해상운송사업에 뛰어듬(반복 기사)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저널오브커머스(JOC)에 따르면 아마존 중국지사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으로부터 중국-미국간 NVOCC 면허를 획득했음
- 아마존은 자사의 화물운송 또한 직접 통제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 서류처리와 화물상태, 가격책정, 예약 등에 소요되는 추가적인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돼 자사의 물류비를 크게 줄일 것으로 보임
7. 정부가 2조2500억원이란 거액을 투자해 지난 2012년 5월 정식으로 개통한 경인아라뱃길의 물류기능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음
- 배후 물류단지에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물류터미널 및 물류센터가 지속적으로 들어서고 있으며 창고엔 각종 화물이 쌓여가고 있으며, 배후 도로에도 화물차들이 제법 눈에 띄고 있음
- 정부 및 물류업계 종사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음
<< 해운 운임지수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6년 1월 21일 기준) => BDI : 355 / BCI : 206 / BPI : 346 / BSI : 366 / BHSI : 237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5년 12월 23일 기준: 4주째 업데이트 안되고 있음)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449.0(-6)
<< 물류/기타 >>
특이내용 없음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현대삼호중공업이 1999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16년 3개월 만에 선박 건조 6000만DWT(재화중량톤수) 기록을 달성함
-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5일 선주사인 프랑스 지오가스사에게 초대형 LPG운반선을 인도하면서 ‘선박 건조 6000만DWT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힘
<< 해양 금융 >>
1. KSS해운은 자기주식 11만6000주를 18억9900만원에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함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53호 : 용역 입찰 공고(긴급)
가. 사업명: 연안통합관리 고도화 기반 연구
나. 사업비: 300,000,000원(부가세 포함)
다. 사업기간: 계약일로부터 10개월
라. 주요내용
1) 연안해역 설정 광업권 등 현황 조사, 공익적 행정처분 등에 관한 법률관계 분석 및 관련 법률 개정 방안
2) 연안해역적성평가 활용 고도화 및 지원체계 구축
3) 연안침식관리구역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
4) 격자단계별 연안해역 공간기반 정보 활용․관리방안 마련
2.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54호 : 용역 입찰 공고(긴급)
가. 용역명 : 2016년도 수산분야 통상협상 홍보
나. 용역예정금액 : 100백만원(총액입찰, 부가세 포함)
다. 용역기간 : 계약일로부터 2016.12.31.까지
라. 주요 과업내용
1) 홍보 콘텐츠 발굴
2) 홍보물 제작
3)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4) 전문지 및 일반지 홍보
5) 정부매체 활용 홍보
3.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55호 : 용역 입찰 공고(긴급)
가. 용역명 : 해사안전감독관 교육 및 안전점검표 개발 등 위탁 용역사업
나. 용역예정금액 : 45백만원(총액입찰, 부가세 포함)
다. 용역기간 : ‘16.11.30까지(약 10개월)
1) 해사안전감독관 직무교육 프로그램 마련·시행
2) 해사안전감독관 역량 강화 워크숍 프로그램 마련·시행
3) 위험물운송선박 중점 감독사항 점검목록표(Check list) 개발
4) 기타 본 용역과 관련하여 해양수산부(이하 “발주처”라 한다)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 해양관련 재난뉴스 속보 >>
1. 지난 주말 전북 해상에서 강풍으로 어선 1척이 떠내려가고 2척이 침수 또는 좌초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음
- 25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5분께 부안군 궁항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연안어선 A호(2.95t)가 강풍에 곰소만 내측으로 떠내려가 해경이 수색하고 있음
- 앞서 지난 23일 오후 4시께는 군산시 비응항으로 들어오던 연안복합어선 B호(7.93t·승선원 4명)가 강풍과 파도에 밀려 새만금방조제에 부딪힘
- 지난 22일 오후 2시 20분께는 부안군 왕등도 7km 해상에서 안강망 어선 C호(51t·승선원 6명)의 기관실에 물이 차 올라 해경이 배수와 정비를 한 후 비응항으로 입항시킴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National FP 부산CEO PLAZA 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