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환경에서 지내는 사람끼리 만났는데도 자식을 낳고 살면서 서로 닮아가는 게 바로 부부라고 말한다.
사고방식과 취향은 물론 말투와 입맛, 심지어 얼굴 모습까지도 비슷해진다고 한다.(사실 가끔 전혀 닮지 않은 부부도 있지만...)
촌수에 있어서도 아예 무촌(無寸) 관계다.
아무리 아내의 음식 솜씨가 형편없다며 반찬 투정을 부리거나,
남편이 돈을 제대로 벌어오지 못한다고 번갈아 바가지를 긁어대도 서로의 사랑과 믿음이 식지 않는 한 부부는 역시 부부다.
2007년 부터 매년 5월 21일이 법정 기념일인 ‘부부의 날’로 지정되어 올해 4회에 접어 들었다.
날짜 자체에 “가정의 달(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기념일을 정해야 할 만큼 우리 가정의 부부관계가 삭막하게 메말라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은 아닐까 싶다.
분명한 것은 아무리 행복하고 다정하게 보일지라도 갈등이 없는 부부는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건강한 부부관계는 그 갈등을 어떻게 슬기롭게 이겨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은 ‘부부의날’만이 아니라 날마다 겪어야 하는 삶의 과정일 뿐이다.
부부의날, 조그마한 사랑 표현으로 악세사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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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표현에 다소 서투른 30~40대 남성분들에게 더 없이 좋을 듯 싶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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