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번에 공동구매한 차콜브리켓 있잖아요. 4봉지씩 박스단위로 했었던..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 어제 처음 사용해봤는데..이전에 사용하던 차콜과 다른점이 있더라고요.
차콜 브랜드는 이전과 이번 모두 웨버 히트비트였습니다.
이번에 산 히트비트는 침니스타터에 넣고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차콜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더라고요.
마치 작은 분화구가 생기듯이.. 그렇게 계속 불을 붙이면 이 폭발때문에 차콜이 깨지기도 하고..작은 분화구가 생기면서 연기도 발생하는 것이 휘발성분이 강해서인지..
차콜이 톱밥으로 만드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봉지를 보니까 무연탄 67%+ash 17%+수분과 기타로 만들었더라고요.
이번 차콜이 탄에 휘발성분이 많아서인가 아니면 이물질이 섞여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전 히트비트사 차콜은 그런 현상없이 덤덤히(?) 불 붙어서 잘 타들어 갔었는데.. 전에것이 이상한 거였나?!?!
다른분들은 괜찮은지요?..궁금합니다!
P.S) 수정합니다.!!
히트비드 봉지에 Carbon 이라 적혀있어서 석탄을 의미하는 줄알았는데 yahoo.com에서 찾아보니 carbon이란 단어가 나무탄도 포함하나 봅니다.
다른회사 제품이지만 킹스포드 차콜브리켓의 내용물(Ingredient)는 목탄과 천연목탄, mineral carbon, 석회암, 녹말, borax(붕사?), 기타 착화제..등이 포함되어 있다네요. 제가 석탄으로 착각했네요. ㅡㅡ^
아마 작은 폭발은 착화제가 조금 더 많이 함유되어서 인가보네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http://old.cbbqa.org/wood/Kingsford.html
석탄을 사용하면 오래된 자동차 엔진오일 타는 냄새 비슷하게 고기에 밴다네요. 석탄은 확실히 아니군요. 괜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http://www.bbq-porch.org/faq/07-10.htm
약간 문제점이 있지만 완전히 불을 붙여 착화제가 다 타버리고 난뒤 바베큐를 시작하면 문제 없을 듯합니다.
부디 즐거운 바베큐 하시길 빕니다~ ^^;
첫댓글 멀쩡한 바지. 두개 구멍..났어요....... 헐.............
저두 마찬가지 현상.... 초보라 킹스포드 쓰다가 처음으로 히트비트를 써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전 티가 튀어서 팔뚝에 약간의 화상을....
음 ? 전 이전 웨버 히트비드 사용하고있는데요 제꺼는 침니 에 불붙일때는 잘 안봐서몰랐는데 가스레인지에서 소량할때는 뭐가 가끔씩 퍽퍽 하면서 튑니다 장판에 구멍잘냈죠 ㅎㅎ 뚝뚝 쪼개진적도있었고 ... 화산분화구처럼 뭔가 스르륵 타들어 가는것도있었구요 ㅎㅎ
저도 장판구멍 ㅜㅜ 킹스포드만 사용해봐서 원래 그런가 했더니 아닌가보네요
장판 구멍 훈장은 기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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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시네..이전에 bbqtown에서 샀던것은 2봉지다 이런현상 없었는데..그때 잘 뽑은거 였나?
이번 공구한 히트비드 브리켓이 많이 튀네요... 거의 브리켓이 조각나는 것 같습니다...파편도 많이 튀고.. 그전에 포장 바뀌기전에는 안그랬는데... 마치 숯에 불붙이는 분위깁니다.. 오히려 같이 쓰는 킹스포드 브리켓은 그런 일이 없더군요...
오늘 써볼껀데 잘 봐야지~
공구한건 아직 안써보고..같은제품...인테넷사이트에서 먼저 주문한거 쓰는중인데..그런현상은 없던데요...다만..불 붙일때..가스가 좀 많이 나오던데...암튼 공구한거 먼저 한박스 써봐야겠네요..ㅜ.ㅠ
그전 포장 제품만 그때 많이 구해서 쓰고 있는데 가스도 없고 불도 오래가고 해서 제일 아끼면서 썼는데.. 새제품은 좀 다른가요?? 걱정되네요. 히트비드 쓰니까 다른거 쓰기 가 싫던데. 편하고 오히려 잘쓰면 차콜도 아낄수 있고.
ㅎㅎ 전 이번에 히트비트가 처음써보는 브리켓이라. 다그런줄 알았는데 안그런가보네요.ㅎㅎ 저도 베란다에 난리가 났는뎅.ㅎㅎㅎ킹스포드 불이 잘안붙는다고 하던데...괜찮은가요?ㅋ 담에는 그거 한번 써봐야겠네요..다들 조심하셔요~^^
예전 웨버상표 달고 나오던 히트비드도 좀 튀었던거 같은데요. 폭발까지는 아니지만.... 조그만 불꽃같은거에 재가 좀 튀는 현상이.... 공구한걸 사용하기는 하는데... 야외에서 하는데다 불 붙여놓고 옆에서 보고 있는게 아니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제 기억으론 웨버상표 달았던 히트비드도 좀 튀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피아노맨님 불은 킹스포드가 더 잘 붙습니다.
아~~그런가요...근데 다들 히트비트를 왜 더 좋아하시는 분위기 인지..ㅋㅋ 아직 궁금한게 많네요.ㅋ
구형(예전에 구입한 것) 과 신형을 동일한 컨테이너에 보관하다가 저녁에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동일 조건에서 시험을 해 보았는데 구형보다 신형이 많이 튀네요. 마치 화약에 불이 붙듯이 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화약인것처럼이 아니라 화약인 것 같습니다. 아마 착화를 용이하기 위해서 화약을 많이 넣은 것 같은데 침니 스타트에서 완전히 불을 붙인 후 그릴에 넣어야 할 것 같네요. 화롯대에서 시험을 하다가 불이 이리저리 튀어서 베란다 장판에 작은 구멍이 뽕뽕 뚫렸네요. 튀는 물체의 정체는 화약인것 같습니다
화약이 아니라 바륨이나 이런거 아닙니까?...요즘 문제가 많이 되는 착화제말입니다...어떤거가요?...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성분을 검사할 수 있는 도구 및 기능도 없고,,, 다만 픽 ~ 픽 거리면서 순간 순간 튀는 현상이 마치 유황처럼 튀는 것 같군요. 완전 발화가 된 후에는 물론 그런 현상이 없고요. 착화제가 포함된 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그래도 웨버 히트비드가 최고인 듯 싶습니다...중국산은 완전 배제시켜야 할 것이고 킹스포드는 착화시 연기냄새가 마음에 안듭니다. 새로운 브리켓을 수배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연탄이면 석탄이죠? 탈때 화합물질이 많이 나올듯한데? 숯은 아니므로 유해물질이 많이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오늘 구워봤는데, 50개 넣으면 5-6개 정도가 부서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충하려고 불붙인 10개는 멀쩡하게 불이 붙더군요..... 뭐... 저는 그냥 대충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