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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책벌레는 언제 쯤 나비가 될까?
옹달샘 추천 0 조회 94 18.11.18 20: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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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18 21:10

    첫댓글 책 벌레가 번데기 기간이 너무 길었군요. 그래도 이제 예쁜 나비가 되어 아름다운 동화의 세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날아오르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벌레 중에는 그래도 책벌레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1.18 22:40

    도서관에서 책읽기를 좋아하던 책벌레가 이제 나비가 되어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뜻깊은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8.11.18 23:24

    책과 관련된 초임시절의 에피소드에서 책판매원은 책벌레 선생님을 잘 공략한 부분도 있지만 객지생활에 쓸쓸하고 외로움을 달래는데는 책만한 친구도 없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에벌레에서 작은 나비로 변모하셨으니 이제 훨훨 날아 오르며 아동들을 잘 인도해 주시면 되시겠습니다. 선생님의 봉사와 노력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 18.11.19 01:00

    발령 받고 가면 가장 먼저 인사를 해 주는 낯선이가 책 파는 아저씨였던 경험을 잔잔히 잘 표현하셔서 마치 제 추억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책벌레님, 아름다운 동화와 함께 나비가 된 이야기 할머니를 맞이하여 행복한 웃음을 뿜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8.11.19 03:4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최상순드림

  • 18.11.19 06:18

    우리 젊을 때는 전집류 판매원이 학교마다 방문했었지요.
    어떻게 알았는지 늘 그들의 표적이 되어 열권, 스무권의 책 대금으로 시달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야기 할머니(새댁)의 꿈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18.11.19 07:13

    선생님께선 이미 나비가 되셨습니다. 동화를 읽어 주는 할머니,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이들이 귀가 솔깃하며 다음에 전개될 이야기를 기다리는 장면을 생각하니 저도 흐뭇해집니다. 저도 학교로 찾아온 책 판매원의 전략에 말려 세계 문학, 한국 문학 전집을 들여 놓았는데 비교적 잘 활용하여 읽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읽어 보고 싶어 책을 꺼내드니 양장본에다 4.6배판(B5)크기, 두꺼운 두께를 감당할 수 없어 그림의 떡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8.11.19 07:32

    선생님의 책사랑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그시절엔 도서외판원이 참 많았습니다. 몇 권 사 본 기억이 납니다. 저도 공부는 못 하지만 책은 좋아 합니다.

  • 18.11.19 07:32

    이미 나비가 되셨네요. 어린이집 봉사를 통해 꼬맹이들과 동화의 세상으로 훨훨 날고 계시니 말입니다. 말단 시절 북 세일 외판원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해 봉급에서 책값이 떼어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집안 살림이 어떻게 꾸려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철없는 양반이라고 아내로부터 잔소리를 들었던 게 엊그제 같건만...., 그때가 그립습니다.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 18.11.19 08:45

    대단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는 가장 적합할것 같습니다. 착한성품에 목소리까지 좋으셨어 아이들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그 많은 독서량이 선생님을 마음의 부자로 만드신것 같습니다. 기대를하며 잘 읽었습니다.

  • 18.11.19 09:45

    새로운 인연을 꿈꾸며 찾아오는 이에 대해 궁금했는데 반전이었네요~ 결과적으로 책벌레 선생님에겐 풍성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저도 교무실로 찾아온 도서 외판원에게 산 전집 책이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이제 나비가 되셔서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실어나르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18.11.19 09:07

    "책은 스승, 보물창고"라는 내용에 동감합니다. 좋은 글 잘 앍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8.11.19 10:11

    벌레와 나비의 관계를 형상화하는 발상이 신선감을 줍니다. 벙래가 나비가 되는 것은 당연한데 그 기간에 차이가 있겠지요. 어린 시절 책 벌레가 여류 수필가가 되었으니 벌써 나비가 된 셈이네요. 이제 훨훨 날아다닐 일만 남았읍니다.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18.11.23 22:42

    학창시절부터 늘 책과 함께 해 온 선생님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나비가 된 선생님께서 꼬마 애벌레들에게 동화를 통해 꿈을 심어주고 계시니 너무나 보람되시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12.03 04:36

    선생님과 비슷한 경험을 저도 있습니다. 시골중학교에 처음으로 도서책을 진열하던해 책을 빌려 밤새껏 할머니 방에서 읽었지요. 호롱불 밑에서 읽고나면 코밑이 서커멓토록 국어시간에 책안에 넣고 읽다 눈길이 다른곳에 둔것을 안 선생님께서 나를 지적해 읽어라면 페이지를 몰라 허둥댔답니다.지나간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비슷했던 지난 시간들을 보낸 사람끼리 만난곳이 지금 우리들인가 봅니다.선생님께서는 벌써 애벌레가 변해 호랑나비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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