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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쟁력 랭킹, 태국 32위, 한국 26위
▲ 세계 경쟁력리포트 2015~2016 [사진출처/weforum.org 홈페이지]
세계경제 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경쟁력 리포트 2015~2016(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5-2016)’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해 31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32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조사대상 140개국의 ◇기본적 요인(국내 제도, 인프라 환경, 마크로 경제, 의료 및 초등교육), ◇향상적 요인(고등교육, 시장 효율성, 노동 효율성, 금융시장 발전도, 기술력, 시장규모), ◇비즈니스 환경 및 이노베이션의 3가지 요인에 근거해 평가한 것이다.
조사결과 세계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였으며,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 미국,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가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6위), 홍콩(7위), 대만(15위), 말레이시아(18위), 한국(26위), 중국(28위), 태국(32위), 인도네시아(37위), 필리핀(47위)이 50위권에 들었다. 그 외에 라오스(83위), 캄보디아(90위), 미얀마(131위)였다.
가장 경쟁력이 낮다고 평가된 나라는 기니(140위), 차드(139위), 모리타니(138위)였다.
올해 수출이 5% 이상의 침체?
태국 전국 배화물 평의회(TNSC) 노폰 의장의 말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회복이 늦은 것 외에 외환시장도 변동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의 태국 수출은 지난해를 5% 이상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수출은 올해에 들어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8월의 수출은 6.69% 감소로 올해에 들어와 최대 침체가 된 6월의 7.87% 감소를 뒤잇는 수치가 되고 있다.
인터넷 검열 반대 서명 5만명, 정부는 추이를 지켜보는 자세
인터넷의 부적절 사이트나 해외에서 발신되는 정치적인 정보 등을 차단하기 위해서 현 정권이 실시 예정인 스크리닝 작업 ‘싱글 게이트웨이(Single Gateway)’」에 반대하는 인터넷상의 서명 활동이 머지않아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현 시점에서 정부는 추이를 지켜보는 자세이며, 반대 의견이 급속히 증가하면 그것에 따라 대응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싱글 게이트웨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는 올해 7월에 정보통신기술부(ICT) 폰샤이 전 대신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태풍 22호로 베트남 북부에서 피해 우려, 태국에서도 경보령
▲22호 태풍 무지개로 인해 태국에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10월 2일 오전 3시에 필리핀 루손섬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 22호(아시아명 무지개)는 베트남 현지시간 3일 오전 8시 현재 남지나해를 1시간에 대략 25 킬로미터 속도로 북서로 나아가고 있어, 이대로 가면 4일부터 5일에 걸쳐 베트남 동북부 쿠안닌성(Quảng Ninh) 및 홍 강 삼각주 홍하델타 하이퐁시(Haiphong) 등에 접근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22호는 10월 4일 오전 9시 시점에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hPa), 중심부 최대풍속은 초속 35 미터,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50 미터, 강풍역은 반경 130 킬로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태풍 22호 영향에 의해 베트남 쿠안닌성이나 하이퐁시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에서 강풍을 수반하는 큰 비가 내릴 전망이며, 이 후 태풍은 서북서쪽으로 이동해 6일 오전 9시경에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태국 기상청은 10월 4일에서 6일 사이 태풍에 의한 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경고령을 발령했다. [사진출처/Now26]
아울러 태국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무지개로 인해 10월4일에서 6일 사이에 태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특히 북부와 동북부 지방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것 외에 방콕에서도 비로 인한 침수 등에 주의하라며 태국 전역을 대상으로 태풍 주의령을 발표했다.
촌부리에서 가짜 계란 만연
▲ 모양이나 크기가 일반 계란과 거의 똑같은 가짜 계란이 촌부리 지역에서 만연하고 있다. [사진출처/Mthai News]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업주가 시장에서 구입한 계란이 가짜인 것을 알고 매스컴을 통해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이러한 가짜 계란은 촌부리 지역에서 만연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지난 10월 1일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렉(38) 씨는 자신이 당한 어처구니없는 일로 인해 매스컴에 “계란을 시장에서 사왔는데 입한 계란에 가짜의 계란이 섞여 있었다”는 연락는 연락을 했다. 문제의 계란은 색상은 일반 계란과 같았으나 무게는 좀 가볍게 느껴졌다고 한다.
렉 씨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반넌목 시장에 가서 노점상에게 1개 35 바트로 10개의 계란을 구입해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 안에 그것을 넣어두었으며, 그 계란 중에 가짜 계란이 들어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치도 못했다고 한다.
그 후 손님이 주문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냉장고 안에서 계란을 꺼냈다. 약간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깨려고 했는데 깨지지 않았다. 다시 바닥에 두들겨보았지만 마찬가지 였다. 그래서 그것을 자세히 보고나서야 이것이 고무로 만들어진 가짜 계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주민의 신고로 촌부리도 상무 담당은 이러한 계란이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한 조사를 한다고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임신 12주 이후의 중절 금지, “불법 중절이 증가할 것이다”는 염려도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 총국은 임신 12주 이후 중절 금지 등 중절이 인정되는 조건을 엄격하게 하는 인구법 초안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 “불법 중절이 증가할 것이다”는 등 초안의 규제를 염려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초안에 따르면, 모자의 건강에 위험이 미치는 임신, 강간이나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12주 이후 중절이 금지된다. 또한 태아의 성별 선별을 목적으로 하는 중절이나 모자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절은 임신 기간에 관계없이 금지된다고 한다.
가족계획 총국의 구엔 법무부장은 이 법안에 의해 증가하는 청소년의 중절이나 성별 선별을 목적으로 하는 중절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법안은 바라지 않는 임신을 한 여성의 중절권리를 제한하게 되는 것 외에 법적 규제에 의해 불법 중절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가족계획 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15~19세 중절 건수는 연평균으로 30만건을 넘고 있으며, 그 중에 60~70%가 학생이나 대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절율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이며 세계에서도 상위 5개국에 들어간다고 한다.
씨린톤 공주가 사관학교 급여 전액을 기부
▲ 씨린톤 공주는 와치라롱꼰 황태자와 같이 왕위 승계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육군 제1관할구역에 따르면, 지난번 쭐라쩜끄라오 사관학교(Chulachomklao Royal Military Academy) 교관을 퇴관한 씨린톤 공주가 과거 35년간 이 학교에서 받은 급여 총액 2600만 바트를 이 학교에 기부했다고 태국 현지 테일리 뉴스가 전했다.
공주는 국왕과 왕비와 함께 지방을 방문하는 일이 가끔 있었던 것으로 교관 직무를 충분히 담당하지 못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규칙상 무급은 인정되지 않았고 왕비도 무급으로 일하는 것에 난색을 나타낸 것으로 공주는 일단 급여를 받은 후에 그것을 기부했다.
■ 쭐라쩜끄라오 육군 사관학교(Chulachomklao Royal Military Academy, Thai: โรงเรียนนายร้อย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
이 육군 사관학교는 1887년 8월 5일 라마 5세에 의해 창설되었다. 창설 당초 ‘왕립 육군 사관학교’라고 불렸다. 1948년 1월 1일에 왕립 육군 과학기술 전문학교와 합병해 창설자 라마 5세의 공적을 칭해 왕의 이름을 본따 ‘쭈라쩜끄라오’라는 이름 붙여졌다.
학교 캠퍼스는 원래 방콕에 있는 싸란롬 궁전(พระราชวังสราญรมย์)의 한 구석에 있었지만, 1909년에 라차담넌넉 거리로 이전했고, 다시 1986년 7월 10일 방콕에서 북쪽으로 140km 떨어진 나콘나욕도 무엉나콘나욕군에 있는 현재 캠퍼스로 이전했다.
경찰 톱 “선착장 폭탄 사건의 실행범은 육로로 이웃나라로 도망”
짜까팁 경찰청 장관보는 8월 18일 방콕 도내 싸톤 선착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의 실행범으로 보이는 남성이 육로로 말레이시아로 도망쳤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방콕 도내에서는 8월 17일 사망자 20명과 부상자 130명이 나오는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했고 다음날인 18일에는 싸톤 선착장에서 수중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폭탄이 폭발했다. 다행히 이 폭발에 의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선착장에서는 17일 푸른 셔츠를 입은 남성이 선착장으로 연결되는 다리에서 폭탄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물속으로 떨어뜨리는 모습이 CCTV에 찍혀 있었다.
또한 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당국에 연락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폭탄 테러 사건의 태국인 용의자와 프어타이당의 프어타이당이 관련?
▲ 8월에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과 관련이 있어 행방을 쫒고 있는 태국인 용의자 [사진출처/Mthai News]
8월에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태국인 남성 엇(อ๊อด พยุงวงษ์) 용의자에 대해, 경찰은 10월 3일 탁씬파 프어타이당과 연결이 있는 분차리아우(บุญเฉลียว ดุษดี) 변호사가 과거에 보석 수속을 했었던 적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태국 현지 푸짣깐 신문이 전했다.
이 용의자는 2010년 탁씬 지지자 등의 항의 데모에 관련해 비상사태 선언을 위반한 혐의로 같은 해 5월 21일에 금고 1년의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이 때 분차리아우 변호사가 보증금 4만 바트로 보석을 청구해, 판결 5일 후에 보석되었다. 이 변호사는 프어타이당 간부 몇 사람의 고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또한 이 변호사는 2003년 당시 탁신 총리의 당시아내였던 포차망 여사가 취득한 토지와 관련된 재판에서 변호를 담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덧붙여 경찰은 엇 용의자가 폭탄 테러 사건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에 와서 이 동용의자가 갑자기 수사 선상으로 부상해 폭탄 테러가 정치 관련되었을 가능성을 경찰이 나타내 보였던 것으로 일부에서는 의문의 소리를 던지고 있다.
군이 태국 신문 ‘타이랃’의 풍자만화를 문제시, 작자에게 출두 요청
▲ 현 군정은 정권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는 정치인 등에게도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사진출처/Manager News]
태국 신문 ‘타리랃(Thairath)’ 신문에 올라오고 있는 정치 풍자화 작자 싹다(ศักดา เอียว) 씨가 10월 4일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의 요청에 따라 군 시설에 출두해 담당자에게 풍자만화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
출두 요청은 NCPO가 “본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다”며 풍자만화 내용을 문제시했기 때문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군 측에서 지금까지와 같은 풍자만화를 그리지 말라는 직접적인 요구는 없었지만, “이대로 계속하면 고소당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싹다 씨는 “(앞으로는) 일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소속한 조직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염이 심각한 쎈쎕 운하 수질 개선에 70억 바트 투입
▲ 쎈쎕 운하는 민부리에서 방콕 중심부까지 연결되는 운하이다. [사진출처/Daily News]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부는 오염이 심각한 ‘쎈쎕 운하(Khlong Saen Saeb)’를 대상으로 하는 수질 개선 프로젝트 실시를 이번달 안에 내각회의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이것은 오염 문제에 시급하게 개선시키고자 하는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다른 오염 수로의 수질 개선을 진행하기 위한 모델 프로젝트라고 한다.
짜오프라야강과 쁘라찐부리, 차창싸오를 연결하는 쎈쎕 운하의 수질 개선에는 향후 6년에 걸쳐 총 69억8000만 바트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인 여성에게 돈을 빼앗긴 러시아인 남성이 사원 뒤쪽에 목을 매고 자살
10월 3일 동부 촌부리도 방라문 군내에 있는 사원 뒤에 있는 숲 속에서 외국인 남성이 나무에 묶은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로 보고 있다.
이 사원의 승려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은 3일 정도 전부터 사원에 몸을 의지하고 있던 러시아인 남성(54)이었으며, 당초 이 남성은 주직에게 면회를 요구하고 태국인 여성에게 돈을 빼앗겼다고 설명하며 사원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원했다고 한다. 그 후 사원에서 생활하는 것이 허락되어 경내 청소 등의 잡일을 하왔다고 한다.
남성은 모스크바에서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지금까지 모은 60만 바트 정도를 태국에 가져왔지만, 여자에게 그 대부분을 사기당해 수중에 남은 것은 불과 400 바트뿐이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이 사망한 것은 발견 약 3~4시간 전이며, 경찰은 이 러시아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아쏙 거리에 있는 ‘북경 레스토랑’에서 불, 1명 부상
10월 3일 미명에 방콕 도내 아쏙 거리에 있는 빌딩(지상 5층)의 1층에 입주하고 있던 중화 요리점 ‘북경 레스토랑 老山東’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비원 남성 1명이 부상을 입는 것 외에 1층 점포와 2층이 거의 전소되는 사고가 방생했다.
이 화재는 새벽 2시 10분경에 시작되었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약 30분 후에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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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베트남에서 15~19세 중절 건수는 연평균으로 30만건을 넘고 있으며, 그 중에 60~70%가 학생이나 대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절율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이며 세계에서도 상위 5개국에 들어간다고
...................ㅠㅠ
짜오프라야강과 쁘라찐부리, 차창싸오를 연결하는 쎈쎕 운하의 수질 개선에는 향후 6년에 걸쳐 총 69억8000만 바트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