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명은 문지기요 사천 명은 그가 여호와께
찬송을 드리기 위하여 만든 악기로 찬송하는
자들이라 (대상 23:5)
지난 본문에서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금과
은, 놋과 백향목을 준비하고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의 사명을 위임했습니다.
이제 다윗은 나이가 들어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들을
계수하여 성전의 직무를 맡겼습니다.
레위인 3만 8천명 중 2만 4천명은 성전 일을
6천명은 관원으로 4천명은 성전 문지기가 되고
4천명은 악기로 찬양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어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를
따라 각 가문에 속한 이름이 세세히 기록하며
예배 공동체의 질서와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다윗이 성전 문지기와 같은 숫자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맡겼다는 것은 찬송이
성전 예배에서 중요했음을 보여 줍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셔서 레위 사람들이
성막과 기구를 메고 이동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예배자의 삶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제 레위인들은 성전의 뜰과 골방을 돌보고
진설병과 고운 가루를 준비하며 아침과 저녁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했습니다.
찬송한다는 뜻은 단순히 노래한다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분께 영광돌린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시대와 역할은 달라져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의 존재 목적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예배의 자리에서 여전히 섬김과
찬송을 올려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 공동체가 다음 세대에도 동일한 예배의
감격과 은혜를 이어가기 위해 무엇을 바꾸고
지켜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다윗은 성전 시대를 앞두고 레위인의
조직과 직무를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우리도
익숙한 역할을 내려놓고 새로운 몫을 맡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지난 방식만 붙들지 않고
지금 맡겨진 일을 은혜로 잘 감당하며 변하는
세대 속에 예배자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