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노래방팀중에서
뛰어난 멤버들을 이끌고 방배역 근처의 노래방을 갔습니다.
오후 첫타자로 가니까 아무도없더군요 또왔습니까?
라는 질문을 그냥 씹으면서 18000원을 내고
저녁 아무도 없는 시간대에 빡쌘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받은 우리는 흐뭇하게 웃으면서 25514를 눌렀습니다.
스킬이 흘러나오자 특실만의 특징인
스탠드 마이크를 붙잡고 4명이서 각각의 파트로 1시간 정도 스킬만
연짱으로 불렀습니다.목이쉬고 쉬려니까 엄청난 사태가
4명이 전부다 목에서 피를 봤습니다.가래를 밷으니까
전부다 피라는 것이었지요.1시간 스킬 부르기는
광란의 몸부림이나 마찬가지인데 이것은 정말로 피보기는 처음입니다.
어느 라이브 카페에서 일본 음악 노래 경연대회가 있어서
그것을 준비하는중이었는데 피를 봤습니다.
무리 하지 말아야 할일입니다.
카페 게시글
정규파일럿학교
노래방가서 벌어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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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라....;;섬짓하군요.... 역시 잼 프로젝트는 인간이 아니야....;;
라이브 카페에서 일본 노래 경연대회라....어디 라이브 카페보단 코믹이나 게임쇼에 어울릴법한 이벤트로군요 일본노래 나오는 라이브 카페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어딘지 소개시켜주시죠 구경갈테니
노래부르다 피가나왔다는건 득음의 증거..득음을 하셨으니 판소리계로 나가보심이 어떠실런지요?이제 여자파트는 물건너갔군요..에휴...아..서울에 사실테니 라이브카페 이름과 주소 알려주세요...라이브현장을 체험해보러가죠...라이브카페 일어노래 경연대회라....후훗
라이브카페라...후훗 친구들데리고 가면 디게 좋아하겠네요(이미 알고 있을듯;)
다음 정모는 그곳!! (누구맘대로~(_3_)~)
이벤트성 행사입니다.라이브 카페 주인이 일본음악을 좋아해서 가끔가다가 일본 인디 벤드들을 불러서 라이브공연도 한적도있고 해서 그렇습니다.홍대나 그런쪽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인간은 많습니다.3년째 하는 행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