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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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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신작디카시 빨래터
채연희 추천 0 조회 104 23.07.13 16:1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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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3 17:45

    첫댓글 우중중한 면 색깔처럼 인도 냄새가 나는 걸요

  • 작성자 23.07.13 18:18

    얼마전 인도 여행 프로그램에서 남자들이 빨래터에서 빨래를 치며 빠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23.07.13 20:28

    @채연희 그러니 내 안에 잔상이 남아 있다가
    대상에 투사 되는 것이지요
    마음 비우는데 디카시가 최고예요

  • 작성자 23.07.13 20:49

    @오정순 내 안의 모든 것들이 디카시를 통해 빠져나오지요 빨래를 하는 것처럼...

  • 23.07.13 20:53

    @채연희 그럼 예술심리치료와 원리가 딱 닮았어요
    우리 디카시 마니아는 빨래방이다
    세탁조다

  • 작성자 23.07.13 20:56

    @오정순 저는 그리 느껴요 빨래 후 개운하고 깨끗해지는 느낌 ^^

  • 23.07.13 18:36

    힘든 빨래 빠는 고통에 시달리는 불가촉 천민에게도 세탁기를 선물 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23.07.13 19:34

    그 사람들에겐 힘든 노동인데 괸광객들에겐 신기한 관광거리가 되었어요

  • 23.07.13 20:38

    인도 빨래터 정말 인상적이었어요.특히 남자들이 하는 것이요. 저 빨래도 엄청 힘들게 보입니다^^

  • 작성자 23.07.13 20:51

    아마 논 빨래감도 힘들거예요^^

  • 23.07.13 21:00

    면으로 된 빨래거리는 빨래도 힘들것 같군요 ㅜ

  • 작성자 23.07.13 21:01

    그래서 옛날 엄마들이 방망이로 때렸나 봐요 ^^

  • 23.07.13 22:18


    빨래터에서 어린이집 직장
    인도까지 공간이 넓어지는만큼
    사고도 확장되네요^^

  • 작성자 23.07.13 22:42

    빨래터에서 가사노동 해방 맞벌이 시대로 갔다 인도까지 갔네요 너무 멀리 갔나 ㅎ

  • 23.07.13 22:19

    냇가에서 이불 호청 빨아 거기서 삶아 거기서 말렸어요. 그땐 그랬지요

  • 작성자 23.07.13 22:39

    세탁기 신사 나오기 전엔 그랬지요^^

  • 23.07.13 22:41

    넓직한 돌 위에 물 흐르는 빨래 척! 소리나게 내려놓고
    나무 방망이로 힘차게 내려치며 씻어내는 소리 들릴 듯 합니다

  • 작성자 23.07.13 22:43

    요즘 아이들은 기억이 없어 공감이 안될 듯해요^^

  • 23.07.13 22:44

    @채연희 짧은 시간 빠르게 사라져간 것들이 참 많습니다

  • 23.07.13 22:55

    소리 소문도 없이 인도로 홀련히 떠난 빨래터야!
    왠만하면 귀국하거라.
    너를 보고싶어 하는 우리 엄마 눈빠지겠다.

  • 작성자 23.07.13 22:56

    세탁기를 더 사랑하는 엄마도 있을거예요 ㅎ

  • 23.07.13 23:20

    "엄마와 베란다 신사"인가요? ㅎㅎ
    그럼, 세~탁! 세~탁!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다니던 아저씨는
    이제 인도행 티켓을 끊어야 할까요?

  • 작성자 23.07.14 11:36

    예전 우리에게 있던 빨래터를 인도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 23.07.14 07:19

    사라져 버린 빨래터
    인도로 가버렸네요 ㅎ

  • 작성자 23.07.14 11:37

    인도에서도 나중엔 사라질지도 모르죠 그냥 빨래터가 문화유적지가 될 수도

  • 23.07.14 08:10

    폐비닐 처리를 잘 해야 하는데~~ 제 고향에는 아직도 빨래터에서 빨래하는 삼춘이 많지요

  • 작성자 23.07.14 11:39

    그렇군요.. 이젠 시골 할머니도 세탁기를 사용하시니 빨래터 구경은 못해요

  • 23.07.14 10:53

    어린 시절에 외가에 가면
    이모들이 개울가에서 빨래를 했지요.
    마땅히 사라졌어야 할
    다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에요.

  • 작성자 23.07.14 11:39

    여성들의 힘든 일상이자 동시에 수다 공간이기도 했죠^^

  • 23.08.04 17:11

    그렇습니다
    힘든 일상 수다 공간
    공감백배입니다

    엄마 누부야 따라
    아스라한 추억을
    소환합니다

  • 작성자 23.08.04 21:52

    공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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