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하세요 ~ 알라붕입니다 ^ ^ *
꼬릿말적어주신 깜찍한걸레♡ , 꺄꺄꺄꺄꺄꺄 ,
세은# , 뽀대스런 럭셔리퀸카 님들 정말감사합니다 ~ ♡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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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편 ]
그다음날 - 또 , 그다음날도 아무일없이 ,
불안할정도로 평안히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
변한게있다면 , 은후의 영역이 점점 커진다는것 ,^ ^
( 작가시점 )
" 하늘빛 , 좀 일어나라 ... " 은후
" 아 ~ 진짜 , 이럴때는 등짝후려야된다니까그러네 ㅡㅡ !! " 이인
지금 이인이 말하는 이럴때란 , 지금 이소설의 주인공 , 늘빛은
학교가끝난것도 모르고 , 아직도 책상에엎드려 , 깨물어주고싶은 ! 아기처럼
곤히 자고있다 ,,
콕콕 -
" 흠 , 얘 진짜 신기하다 , 근데 진짜로 애기같애 ~ ㅇ _ ㅇ " 지한
" 하긴 , 얘랑 다니면 , 애하나 키우는거랑 쌤쌤이야 ,ㅡㅡ " 이인
늘빛의 뽀얀볼을 콕콕 조심히찌르는 지한과 , 그의 여자 ... 라기보다 , 남자같은
이인이 옆에서 늘빛의 대한 얘기를나누고 , 그옆에 늘빛의 마음을 가진 한남자 ..
은후가 지한을 열나게 째리고있다는것을 지한은 알고있을까 .. ?
" 씹 , 류지한개새끼야 , 그만 찔러라 ? " 은후
" 흥 ! 알았다구 ㅡ 3 ㅡ " 지한
" 주둥아리 집어넣어라 ? 짤라버리기전에 .. " 은후
그러자 , 아무말않고 이인과 교실밖으로 나가는 지한 , 교실에 자고있는 늘빛과
자신만이 남아있자 , 늘빛을 엷게미소띤얼굴로 바라보다 ,
그녀의 이마에 살짝 입을맞추고 , 그녀를 안아들고 나온다 ,
( 늘빛시점 )
으음 , 여가 어디라냐 = _ = .....
흠 , 지금 내눈앞에 보이는것은 주홍빛구름이요 ,
내 귓가에 들리는것은 심 ... 장소리 ?
" 에 ? 나 .. 또라이됬나 ? " 늘빛
" 그건 또 어디서 주워들었냐 ... " 은후
" 웅 ? 그냥 내생각 ... 근데 , 누구쇼 ㅡ0 ㅡ ? " 늘빛
" 너 ... 진짜 또라이됬나보다 .. " 은후
흠 , 그럼 , 나 정말 또라이됬단말이야 ?
이런 ~ 쌈장할 ㅜ0 ㅜ !
" 킥 - 눈 좀 똑바로 뜨고 봐라 , " 은후
부비적부비적 - ( 눈비비는소리 )
" ㅇ _ ㅇ 꿈뻑꿈뻑 , 흠 , 은후서방뉨이네 ~ 히 " 늘빛
" ㅡ//ㅡ 흠흠 , 그래 .. " 은후
얼굴이 뻘게진 은후 , 헤헤 ^ ^ , 너무 깜찍하다 ~ !
근데 , 지금 어디가는거샤 ?
" 은후야 , 근데 어디가 ? " 늘빛
" 어디가긴 , 집에가지 " 은후
은후서방님의 짧고도 정 . 확 . 한 대답에 난 바보였나 .. ? 하는생각을 다시 하게되었다 ,
흠 , 옆집의 커다란 똥개가 짖는거 보니까 ,
이제 우리집이구나 , ㅋㅋㅋ
" 음 , 은후야 ~ 이제 나 땅으로보내줘 ~ " 늘빛
" 왜 .. " 은후
" 발이 근질근질해서 , " 늘빛
" 흠 ... 그럼 긁으면되지 , 빙신아 , " 은후
" 췟 ㅡ 3 ㅡ , 긁어줘 , " 늘빛
턱 -
하고 소리를 내며 나를 바로 내려놓는 은후 , 근데 왜 이겼다는느낌과 함께 ,
떵됬다는 느낌이 들까 ?
그리고 , 계단을 척척 - 내어깨에 손을 얹고 잘도 올라간다 ,
씨봉 ! 내다리 짧은거 티나잔아 ㅜ 2 ㅜ
그래 ! 내 다리 종나 짧고 , 은후다리 와방길다 !!!!!!!!!!!
( 아무말도 않했는데 , 지혼자 지랄이다 ... )
삑삑삑 - 철컥 -
우리집의 암호를 꾹꾹 뿌셔져라 , 눌러주고 , 은후와 함께 , 집안으로 들어왔다 ,
휴우 ~ 근데 오늘 뭔가가 빠진거같은데 ?
( 자신의 동거인을 생각하지도 않는 ... )
" 아 ! 내일부터 춘추복입는다 ~ 히히히히 > _ < " 늘빛
" 하늘빛 , 너 점쟁이였냐 ? " 은후
" 응 ? 아뉜데 ~ ? " 늘빛
" 근데 , 어째 잘 ~ 도 쳐자면서 들었냐 , " 은후
" 웅 ? 울반이뿐이담순이가 내 꿈에 펑 ! 하고 나타나더니 , 내일춘추복이야 ! 이러면서
씨불씨불하더니 , 없어지더라고 ~ 헤 , " 늘빛
은후는 나를 크레이지걸 - 한글로 미 . 친 . 년처럼 보더니 , 책하나 꺼내있지않은
내 깨끗한 책상에 , 궁뎅이를 들이밀고 , 앉았다 ,
나 옷갈아입을건뎅뎅 ~
" 은후서방 , 나가주시오 -.- " 늘빛
" -_ -^^ 왜 .. " 은후
" 나 옷갈아입을라꼬 ㅋㅋ " 늘빛
" 갈아입어 ㅋㅋ , 어차피 나중에 못볼것도 볼꺼 , " 은후
나는 은후를 쳐다보며 ,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 - 이자 , 약간 당혹스럽다는듯이 눈빛이
아주 ~ 아주 ! 전나조금 ! 흔들렸다 ㅇ 0 ㅇ ! 내가 보았소 !!
" 은후야 ㅇ _ ㅇ , 진짜로 안나갈거지 ? " 늘빛
" ... 어 ? 어 ㅡ/////ㅡ .." 은후
얼굴이 붉어지는 은후 , 하지만 , 볼건봐야된다는듯이 , 얼굴이붉어지면서도 , 나를
뚫어져라 전나게 레이저빔을 날린다 ,
그러고 , 나는 교복을 벗었는데 , 역시 안에는 속바지와 , 속옷 ; 밖에 안입었기에 ,
은후는 끝끝내 , 얼굴을 가렸다 ,
단 !!!!!!!!!!!!!!!!!!
굶주린 하이에나같은 두 눈만을 빼고서 ㅡㅡ.....
" 은후는 ... 변태또라이 , 광걸같애 , " 늘빛
( 광걸은 광년입니다 . )
" 마누라가 , 서방한테 못하는말이없어 , " 은후
그러면서 , 더이상은 안돼겠다는듯이 , 터질랑말랑 얼굴이 새뻘게지면서 , 뒤를돌아선다 ,
그럴줄알았엄 ~ > 3 <
그러고 옷을 갈아입으라하는데 , 갑자기울리는 퐝당한 내퐁이 ,
' 짱구야 ~ 노올자 ! 안놀면 주겨뿐다 ㅡㅡㅗ ! 이세상에 대빵먹은 쌈닭쟁이 짱구 ~ '
언제들어도 너무 깜칙하다 , 하지만 은후의표정은 이미 , 주름이 좌르륵 - 만들어지고있다 ,
" 여부셈 ? " 늘빛
" 여 - 마눌빛 ! " 이인
" 전화 잘못거셨어 ~ " 늘빛
" 후 , 알았다 , 하늘빛 ! " 이인
" 왜 , 씨부랑뇽아 ! " 늘빛
" 누가 씨부린다는거야 , 뭬친 , " 이인
" 흥 @ 아무튼 와이 ~ ? " 늘빛
" 아 , 오늘 올만에 놔이트 , 땡기자고 ㅋㅋ " 이인
올만이라뉘 , ! 은후서방님이랑 사귀기 바로 전 . 날에도 갔으면서 ,
흠 , 그럼 올만이겠구나 ㅇ 0 ㅇ !
" 흠 , 응 ! 근데 너눈 교복입구갈거냐아 ~ ? " 늘빛
" 내가 너냐 ㅡㅡ ? 나 옷챙겨왔지롱 ㅋㅋㅋ " 이인
" 응 ! 언제 만날랭 ? " 늘빛
" 음 , 저녁도 같이 먹을꺼니까 , 6시에 엔딩으로나와 , " 이인
" 응 ! 원시인 뽁큐 凸 먹고 , 좀이따봐 ~ " 늘빛
시원하게 뽁큐를 날리고 , 아직도 뒤돌아서있는 은후를 가만히 - 쳐다봤다 ,
뒷모습이 ...
참으로 섹시하구나 ~
옷을 대충입으려다 , 나이트 ! 라는 생각에 , 오늘은 조금 섹쉬하게 입어줬다 ,
레이스가층층인 무릎위로 한참올라가는 분홍색치마와 , 동글동글 장식품이많이달린
분홍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살짝파인 위의티와 , 대낮부터 그러고다니면 민망시려우니까 ,
겉에 살짝걸치는 딱맞는 체크무늬분홍정장스타일을 걸쳐주었다 ,
옷이 날개라더니 , 너무 이뿌잔아 ㅜ 2 ㅜ ( 감동먹었다 .. )
" 은후야 뒤돌아봐요 ~ ! " 늘빛
" ... " 은후
다입었냐는 말도없이 , 뒤돌아서 나를 쳐다보곤 , 살짝 미소지은다 ,
이쁜가 ? 헤헤 -
" 은후도 , 놔이투로 갈려면 교복으론 어림도없지 ! " 늘빛
" 나이트 ? " 은후
" 응 ! 놔이뚜 ~ " 늘빛
그렇게 우리집을 나와서 은후네 집으로 갔는데 , 은후는 혼자사나보다 ,
디게 외롭겠다 ㅜ0 ㅜ
" 여기앉아있어 피식 - " 은후
" 응 ! " 늘빛
라고 대답은했지만, 난 집안을 둘러보느라고 , 정신이없었다 ,
집안에 사진이라곤 .................
찾아볼수가없다 ,
척 -
내 뚱그란 대가리위에 얹어져있는 커 ~ 다란 손 ,
누구의 손이란말인가 .. ? 하면 난 진짜로 미친년소리듣는다 ㅜ 2 ㅜ
이손은 당근히 은후의 손이니까 ,
" 은후야 , 은후야 ~ 왜 집에 사진이없어 ? " 늘빛
" 사진 ..... 필요없으니까 , " 은후
" 왜 ~ 좋잔아 , 헤헤 ^ ^ 사진보면서 생각도해보구 , " 늘빛
" 이제부터 너랑찍은건 사진 꺼내놓을게 , " 은후
난 은후를 향해서 , 살짝 - 웃어주었다 ^ ^ *
그런 은후는 나의 꼬부렁꼬부렁 머리를 기 . 분 . 좋 . 게 헝크러놓는다 ,
덕분에 나는 주둥이가 살짝 .. 이아니라 절라게 튀어나왔다 ,
" 주둥이 집어넣어라 ㅡㅡ ~ " 은후
" 흥 ! 메 ~ 렁 ㅡㅜㅡ , " 늘빛
턱 - ( 은후가 늘빛의 대빨튀어나온 주둥이를 잡아댕김 )
" 으이 , 아어 ~ 흐이 , 아저 ~ ! " 늘빛
( 흐잉 , 놔줘 ~ 흐이 , 놔줘 ~ ! )
" 뭐라고 하는거야 .. " 은후
놔주지도않고 나에게 물어보면 어쩌라는거야 ㅜ0 ㅜ
이거 놔 . 달 . 라 . 고 !
마음속으로 간절히 말하고있잔니 ㅜㅜ
" 푸아 - @ _ @ " 늘빛
" 큭크큭 - " 은후
" 웃지마아 ㅜ 2 ㅜ " 늘빛
" 킥큭 - 그래그래 , 하 , 가자 ^^ " 은후
라고 말하면서 내어깨에 또 그 커다란손을 얹어놓고는 나를 꽉 잡아댕긴다음에 ,
밖으로 나가는 나와 은후 ,
' 나 ... 너무많이웃는다 ... 존나병신같애 ... ' 은후
....................
...........
............
.....
지금시각 10시 -
나와은후커풀과 애자커플은 지금 ' 쪼아나이트 ' 라는 삐까뻔쩍한 눈부신 간판앞에 서있다 ,
지금 장돈건과 , 유키오찬 ( 삐끼들 .. ) 의 앞을 지나갈려는데 ,
유키오찬이 ' 와우 ~ 누나들 죽인다 ~ ' 하는 말에 , 오버쟁이에게 , 대가리 한대 갈기고 ,
장돈건이라는 돼지가 ' 누나 - 어디살어 ? '라는 말을 나에게 하는바람에 , 은후에게
아구창한대 까였다 > _ < 힣 ,
" 와 - 장돈건새끼 , 이름이 왜 장돈건이냐 , 미친 돈까스다 , " 이인
" 유키오찬 ... 저러다 개콘섭외대지 , 쯧 , " 지한
이둘은 옆에서 쫑알쫑알씨부렁 거리고 , 은후는 표정이 똥씹었다 .. 라고 증명해주고있다 ,
근데 장돈건 .. 전나 돼지새뀌 , 흥 !
그렇게 들어서는 나이트 .. 조명이 반짝거리고 , 이리저리 몸을 흔들어대는 남녀 ..
그리고 , 소란스런 음악소리 ..
은후와 함께 , 들어서는데 , 어디선가 들리는 앙칼진여자의 목소리 ..
' 어머 ~ 은후야 , ! 이런데서 다 만나네 ? '
나 미쳤나봐 ...
그녀의 한마디에 내심장이 두근대고 ,
그녀의 행동하나에 내머리는 미칠것같고 ,
그녀의 향기에 ....
내심장은 .... 터질것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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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이 끝났어요 ~ ♡
못썼더라도 , 많이봐주시고요 ^ ^
꼬릿말은 저의 힘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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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차가운 공고 섹시보이에게 찾아온 애교만땅 상고간판 ?!●○ [ 1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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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잘쓰세요 !! ㄱ ㅖ속 볼게요@@ 폭탄을 기대하며!!
뭐지 저 여자는..... 다음편 기대 만빵 부탁해요
빨리빨리다음편이요~~~~~~~~~~
유키오찬은 뭔가 -0 - !!!!!!!!!!!! 혹시. . . 믹키유천을.. . .패러디한. ..?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