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몰이의 실체, 이제는 정면으로 맞설 때다
'극우'란 개념은 국가별 맥락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어, 보수·자유주의 정당과 극우를 혼동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요즘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일부 퇴물 정치인들과 언론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남에 대한 ‘극우몰이’가 가히 필사적이다. 그만큼 우파에게 주도권을 빼앗길까 봐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최근 국민의힘 내에서 전한길, 장동혁 등 신선한 얼굴들이 주목받고, 우파 당원들이 결속하면서 여의도 정치권에는 뚜렷한 동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좌파 진영 입장에선 그야말로 비상이 걸린 셈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 내부에서 내부총질을 하며 '극우 프레임'을 씌우는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나섰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좌파 성향의 방송 패널들이 ‘국민의힘이 극우화되고 있다’며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솔직히 말해 가소롭기 그지없다. 심지어 보수를 자처하는 패널들까지 나서서 국힘의 “극우화 우려” 운운하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겉으로는 마치 야당인 국민의힘을 위하는 척하지만, 속내는 뻔하다. 국민의힘이 흔들리길 바라고, 분열되고 실수하길 기다리는 것이다. 그들의 경고와 충고에 진심이 없다는 걸, 국민들도 이제 잘 알고 있다. 이 비난 섞인 단어 하나가 공론장을 지배하려 들고, 멀쩡한 상식마저 뒤흔들려 한다. 하지만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국제 정세다. 세계 정세를 조금이라도 살펴보면 속보이는 좌파들의 상대에 대한 '극우몰이'는 무색해 진다.
지구촌 주류는 우파 정권...좌파와 공산주의는 소수.. "표현에 따라서 우파도 되고 극우도 된다. 2025년 7월 현재, 세계 주요 국가 특히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유럽·북미·남미의 상당수 국가는 우파 혹은 극우 정당이 집권 또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좌파 포퓰리즘과 외국인 정책에 극심한 피해를 본 각국 국민들이 급속도로 우파화 또는 극우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
미국 : 트럼프의 공화당이 재집권하며 강경 우파 노선이 본격화되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일각에서는 극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럽]
이탈리아 : 극우로 분류되는 멜로니 총리의 이탈리아형제들(FdI)이 정권 주도.
네덜란드 [극우] : 자유당(PVV)이 1당, 빌더르스 중심의 극우연정 주도.
네덜란드 자유당(PVV) 빌더르스
오스트리아 : 2025년 극우 정당 자유당(FPÖ) 승리. 협상 끝에 중도/중도좌파 연정(국민당-사회민주당-NEOS)이 구성
헝가리 [우파/극우] : 오르반 총리의 장기집권, 명백한 우경화.
폴란드 [우파] : PiS가 강력한 영향력.
스웨덴 [극우] : 스웨덴민주당(SD)이 우파 연정의 핵심.
핀란드 [극우] : 핀스당(PS)이 주도하는 우파 정부.
슬로바키아 [우파/포퓰리즘] : SMER-SSD가 선거 승리로 집권.
벨기에 [우파/극우(연정)] : 우파 신플랑드동맹(N-VA) 주도, 극우계 연정 참여 확대.
[집권 임박 국가]
프랑스 : 과거 좌파 성향이 강했지만 최근 국민연합(RN)이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 정권 획득 시간문제.
포르투갈 : CHEGA가 급부상하며 정권 가능성 실제화.
스페인 : VOX가 연정 핵심, 차기 총선 정권 가능성 높음.
루마니아 : AUR 지지율 급등, 차기 집권 유력.
독일(동부 주) : AfD 지역 1당 다수 획득, 중장기적 연정 참여·집권 가능.
체코·슬로베니아·동유럽 : 반이민·반엘리트 성향 우파 정당들의 약진, 집권 임박.
[남미]
아르헨티나 [극우/포퓰리즘] :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극단적 개혁 발표.
칠레 [우파] : 우파 연합 정책 주도.
파라과이 [우파] : 콜로라도당 집권 지속.
그나마 캐나다와 브라질이 중도 또는 좌파 정권이 잡고 있지만 그 마저도 우파 정당이 건재하며 언제든 우파 정당이 득세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쯤 되면 세계는 관점에 따라서는 우파·극우‘열풍’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다 싶다. 세계 각국의 정권 흐름을 보라. 미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어느 나라에서 극우가 ‘이상한’ 존재로 매도당하고 있는가? 이념의 다양성이 허용된 정상 국가들에서는 우파·극우 정치가 당당히 선거를 통해 선택받는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만, 우파의 어떤 표현이든지 죄악시되고 “극우 프레임”이라는 흑색 딱지가 먼저 붙는다. 대통령 탄핵 절차가 부당하다고 말하면 극우, 부정선거 의혹은 검증해야 한다고 하면 극우, 전통적 가치와 시장경제를 꺼내도 극우다. 이쯤 되면 혹세무민 수준이다.
자유대학이 2030을 주도하면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우려하고 있다. 극우라고? 그들의 말일 뿐, 솔직히 말하자. 극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누구도 스스로를 극단이라 여긴 적 없다. 다만, 그들이 그렇게 불렀고, 그렇게 낙인찍어왔을 뿐이다. 우파는 어떤 딱지가 붙든, 결국 그 자리에 서서 자유, 공동체, 책임, 시장의 목소리를 낼 뿐이다. 그 목소리는 떠들지 않되 흔들리지 않고, 격앙되지 않지만 뿌리가 깊다. 조롱하고 왜곡할수록 오히려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태도는 더욱 빛난다.
[전한길 발행인 ]
대한민국 언론과 정치권은 현실을 직시하라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한국 언론이 외면한다고 세계의 대세가 바뀌지 않는다. 자유민주주의를 믿고, 법과 시장경제를 신뢰하는 국민은오늘도 묵묵히 질문하고, 의심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더는 극우 프레임에 겁낼 이유가 없다. 오히려 ‘극우’라는 딱지가 붙는 순간, 정권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자유 우파의 의지가 더 뚜렷해질 뿐이다. 국민의힘이 극우화 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조갑제 씨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국민의힘 또한 고민할 시점이다.자유, 공동체, 안보, 책임, 강단 있는 개혁이 결합된 한국형 우파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지금 그 길을 걷는 것이 시대정신에 부합한다고도 한다.
시대가 바뀌었다. 프레임은 낡았다 .'극우’ 프레임으로 우파를 몰아붙이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프레임과 위선 아니라 국민의 이성과 상식이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 극우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언론은 한겨레와 경향, 오마이뉴스와 미디어오늘 등이다. 죄다 좌편향 매체들이다. 최근 극우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유명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죄다 좌편향 또는 보수에서 설 자리를 잃은 퇴물급 정치인들, 패널들 뿐이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꿋꿋하게 울리는 목소리가 있다. 그것이 바로, 진짜 자유우파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바뀐 트렌드를 캐치하고 본격적인 자유우파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 바로 혁신이자 개혁이다.
출처 참조: :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