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 바닥에 ‘후쿠시마(FUKUSHIMA)’… 직원들 전혀 몰라 / 후쿠시마 공장 알리는 영상에 한글 라벨 등장 / 논란에도 무인양품 코리아 답변 거부
“음식은 생산지 따져가며 조심히 먹었는데 맨날 쓰던 생활용품이 후쿠시마산일 수 있다니 너무 찝찝하다.”
임신을 계획 중인 윤모(32)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후쿠시마 플라스틱’ 논란에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의 플라스틱 제품들이 후쿠시마 공장에서 생산됐고, 국내에 수출까지 돼 버젓이 팔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중에는 수납함, 청소용품, 파일 캐비닛뿐 아니라 도시락, 물통 등 음식물을 담는 주방용품도 포함돼 소비자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윤씨는 “알고 나서 쓸지 말지는 소비자의 선택이라 쳐도 방사능 공포가 여전한 상황에 애초에 원산지가 어디인지는 명확히 밝혀 고지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물통 바닥에 ‘후쿠시마(FUKUSHIMA)’ 떡하니… 직원들 전혀 몰라
‘불매운동’까지 언급되며 시끌시끌한 온라인 반응과 대조적으로 14일 찾은 서울 종로구의 무인양품 매장은 무슨 일 있냐는 듯 평화로웠다. 매장에는 여느 때처럼 청소용품, 문구용품, 주방용품, 수납용품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이 나란히 진열돼 있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냉수용 플라스틱 물통이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비치돼 홍보가 한창이었다. 몇몇 소비자들은 물통을 손에 들고 요리조리 돌려보며 구매를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첫댓글 할 저거 미국 무인양품갔더니 세일해서 살뻔했는데 미국도 후쿠시마산이려나
일본 브랜드라 원래 믿거였는데 ㅋㅋㅋ 애시당초에 유행하고 소비해주는것도 싫었어...
한번도 안 산 내 자신 칭찬해
666+
77777 왜사냐고
돌았 진짜...
예전에 딱하나샀는데 하필 플라스틱통;;;; 개싫다진짜
예전에 어떤사람이 올린글봤는데 천연비누쓰다가 무인양품 비누받침?사서 천연비누 올려두고 쓴다음날 바로 얼굴에 뾰루지났대,,,, 개무서워,,
일본꺼 사지마 제발좀~~
헐.....울집 엄마가 일본 가서 사온 물통이라 저거 쓰고 있는데.....
으휴
저래도 쪽빠리꺼 살 친일파새끼들 존나많음
웨엑 안삼
여기서 음식사먹는 여시들도 많던데 이제부터라도 제발 먹지마..ㅠㅠ
후쿠시마 먹어서 응원 이딴 정신머리 박힌 놈들이 만들어봤자 후쿠시마산 물건이지 떼잉
그리고 쪽본 음침한게 지들한테 피해 입는 뭔일나면 개예민하게 염병을 떨면서 지들이 전세계에 방사능 누출시키는건 입싹닫고 모른척함 개뻔뻔
절대 사지마 여시들 ㅠㅠ
유리컵 샀는데 머그컵 이거는 괜찮냐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