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나 듀란트, 르브론 모두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비야 뭐 현재도 올타임랭킹 10위권 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향후 5위권 이내까지도 바라볼만한 잠재적인 스타이고,
듀란트나 르브론의 상품성, 실력, 현재 보여주는 가치등을 미루어보면
이 두선수가 앞으로 꾸준히 잘해준다면 역대 올타임10위권안에 충분히 들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MDE, 코비, 팀 던컨..
시대 넘버원 선수들을 제칠만한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득점적인 측면에서는.. 이 세선수중 누가..
카림 압둘자바의 대기록을 깨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코비의 경우 내년 3만득점이 100%이며,
카림과 대략 9천점정도의 차이인데, 코비가 평득 24~26점사이로만 4시즌만 해내준다면
카림을 잡을수 잇을거 같고.........
추세로 보면, 르브론이나 듀란트가 코비의 젊을 때의 모습보다 더 추세가 빠르긴 합니다.
아무래도 코비는 백업부터 시작했으니깐요.
르브론의 경우 듀란트보다 득점적인 측면에서도 아직 빠릅니다.
하지만 르브론의 경우 드웨인 웨이드가 전년보다 더욱더 살아난다면,
득점이 분산될 가능성이 다분하고, 보쉬나 알렌도 득점력이 꽤나 잇으니
르브론이 앞으로 보여지는 스탯은 27-7-7보다는
24-8-8정도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듀란트의 경우는 서브룩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상하게..듀란트의 득점이 까일거같지 않은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작년도 득점왕이었구요.
개인적인 소견으론 듀란트가 앞으로 보여줄 득점력이 르브론보단 더 무섭기는 합니다.
코비의 경우 스탯감소 없이 굉장히 롱런하고 있는 모습을 미루어보면,
정말 4~5시즌 뛰면 카림의 대기록을 범접할 수는 있을거같습니다. 다만 코비의 "2~3년뒤 은퇴하겠다"라는 말이
떠오르기는 하더군요.
어쩃든 이 선수들 모두 역대급 스코어러입니다.
누가 통산득점 1위를 탈환할지,
그리고 이 세선수 사이에서 누가 통산득점순위가 높을지...의견이 궁금하네요.
첫댓글 아무래도 쌓아놓은 게 많은 코비일 듯 합니다. 20대에 잘나갔다고 30대에도 잘나간다고 단언하긴 힘들죠...
개인적으로 바라는 시나리오 : 코비가 깨주고, 그리고 르브론이 코비 기록을 깨주고, 듀란트가 깨주었으면.
고졸코비가 유리하긴하죠 코비팬이지만 듀랭이가 깨주었으면하는맘도...
코비가 은퇴를 안하면 깰거같고 르브론이 부상이 없다면 또 깨겠죠
누구 기록이건 깨져야 제맛!
코비는 힘들거같아요.ㅎㅎ
코비는2년정도 더하고 은퇴한다고 하지 않았나용?
코비는 남은 계약 2년이 끝나면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그때가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깬다고 하면은 르브론일것 같네요
전 단연코 듀랭이라고 봅니다.
코비는 쌓아 놓은게 많지만 나이와 그간 쌓아온 무릎마일리지 그리고 최근 몇년간의 하락세를 보면 어려울것 같고
브롱이은 꾸준히 잘해주고 있지만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보여서 운동능력이 떨어진 시점부턴 득점력 하락이 가파를것 같습니다.
듀랭이는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변수가 있지만 기본적인 슈팅메카니즘과 슛터치가 가지고 있는 사이즈에 비해 너무 좋기 때문에 부상만 없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운동능력이 떨어지더라도 충분이 고득점 페이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건 듀란트가 가장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이미 이 셋 중에 가장 많은 득점왕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없어요;;;
굳이 따지면 코비죠. 지금 해놓은게 있는데...만,2만,3만 인데....이제 만득점한 듀란트가 벌써 기록 얘기하기는....
제임스나 듀란트는 커리어가 아직 반도 안 지난 선수들이니 코비만 보면 일단 그는 지금 압둘자바보다 500경기 덜 뛴 상태에서 9천점 정도 뒤져있는데, 마지막 풀시즌인 11시즌에 25.3점으로 전경기 출장해 2078점을 기록했습니다. 산술적으로 보면 이 페이스를 네 시즌 좀 넘게 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코비가 현재 16년차라는 점, 13시즌 개막 후 34세가 된다는 점, 고졸이기 때문에 누적경기수가 어마어마하다는 점, 강력한 동료들이 합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페이스를 유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최근 몇년간의 득점페이스와 센터 하워드의 합류를 고려하면 다음 시즌에 아마 23~25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본인이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기 힘들때 은퇴하겠다고 밝힌 점까지 계산에 넣으면 아마 조던의 기록과 말론의 기록 사이 어디에선가 멈추지 않을까요? (물론 조던보다는 말론 쪽에 훨씬 가깝겠죠.) 말론의 기록을 깨려면 7천점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데, 이 시기가 될때까지 뛰려면 지금처럼 에이스로 활약하긴 힘들테고 말년의 카림처럼 조력자로 변신하겠다고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산술적으로 지금의 시즌평득을 유지한다면야 가능하겠지만 점점 기량이 떨어질테니까 그걸 감안하면 최소 네 시즌은 뛰어야겠죠)
근데 본인이 그건 싫다니까요.
르브론이죠. 코비는 솔직히 해놓은건 많지만 압둘을 넘긴 이미 힘듭니다. 이제 나이가 34세니....
듀란트는 이제 4년차인데....압둘을 논하기는...
그리고 동나이대의 누적득점도 르브론이 앞서고,
르브론은 지금 신인시절포함 9시즌만에 19000점대입니다.
동나이대 코비보다 2500점 정도 많을 겁니다. 아무래도 좀 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셋 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킹의 강철 몸뚱이가 얼마나 오래가느냐에 따라서 그나마 제임스가 가능성 있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