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ze ㅇ_ㅇ] 오랜만에 메탈슬러그X를 붙잡았습니다.

[墮天使블루싸이]

한 때 메탈슬러그에 제가 미쳐버린적이 있었습니다.

모조리 엔딩을 봤죠(물론 에뮬레이터로 컨티뉴 박박 넣어서 한거지만;)

1은 원코인으로 깼는지가 지금 기억이 안나고(한참 된거니)

2는 오락실에 깔려 있는지도 모르고;

3은 무진장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3탄 보스에서 죽었습니다;

4나 5는...이런 뭐같은 난이도를 봤나;

하지만..'X'만큼은 정말 최강이었습니다.

유일하게 원코인으로 깨봤었지요.

초딩시절(...)학교 앞 슈퍼 앞에 떡하니 놓여있는 게임기(돈넣으면 그 과자나오는 그;;)에

메탈X가 있었는데, 학교 파하고 나면 한판씩 넣어주고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메탈X를 못봤죠.

그러다가 어찌어찌해서 메탈X롬파일을 얻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간때울 거리도 없다.....싶어서 메탈X를 실행했죠.

.........실력이 상당히 삭았긴 삭았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당할줄이야;;

옛날엔 적어도 스테이지 5까진 갔었는데;;에구에구;

아무래도 조금 더 연습해야 할 모양입니다;

...근데 심심해서 아예 플레이 화면을 동영상 파일로 한번 찍었습니다. (카왁스 에뮬로)

자료실에 올려볼까요-_-..

볼려면 kawaks라는 에뮬이 필요하겠지만서도요;;(아, 롬파일도 필요했나;;)

아아.....아무튼 상당히 추억을 불러일으켰던 물건을 오랜만에 플레이해서 기쁩니다.


P.S : 저는 딴 캐릭 절대 안씁니다. 오로지 피오만 씁니다. 피오만세!(끼이악)

[낼름]

전 금발머리언니만 씁니다

[[주인장]만년]

'~' 역시 안경이 최고.

[진구지]

정말 그런 거 원코인으로 깨는 분들 정말 신기합니다. -_-bbb 저는 1 스테이지만이라도 원코인 클리어하면 냅다 감격과 흥분에 겨운 소리를 지르곤 한답니다. -_-

[minvio1004]

전 진한 갈색머리 안경소녀만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