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시찰 은급위원회 위원장에 손병규 목사 선임
-20일 10:00, 트래블러카페에서 의무적 가입키로-
본 노회 동부시찰회(시찰장 강옥길 목사, 충무동교회)가 은급 안건으로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손병규 목사(동문교회)를 추대하는 등 활동에 돌입했다.
4월 20일(수) 오전 10시, 동문로 149 1층 트래블러카페(동문교회 권사, 모두투어 박애녹 실장)에서 시찰장 강옥길 목사의 기도로 박익현 목사의 은급현황에 관한 설명, 의견청취,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임원을 조직하고 위원장에 손병규 목사(동문교회), 서기에 박익현 목사(천성교회), 회계에 서생석 목사(서덕리교회), 위원에 송영기 목사(금봉제일교회)를 선임하고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가 마치는 기도로 마무리했다.
회의에서는 가입은 의무적이며, 가입금액은 5만원, 시찰통장으로 입금한다. 은퇴비는 은퇴 및 사망 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타 노회로 이명 시 의무가입비와 가입비의 5%를 더하여 지급하고, 은퇴 시 은급은퇴비 기준은 세칙을 정하여 지급한다.
튼실한 은급 발전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시찰회, 교역자회 운영경비를 최소화 하고, 협찬에 대한 여건을 조성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노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위기적인 재난에 대한 대처필요 차원에서 요청되는 일이라는 사실 등 기본제안에 대해 청취, 검토하고 은급위원회 정관, 연기금 현황, 상품 내용, 규칙 등의 자료는 다음 모임 시 보고하기로 했다.
한 참석자는 “단순히 노후복지를 위한 자금조성에만 목적을 두면 처음 취지에서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현재 운영체제에 놓치는 핵심가치가 없는지 살펴보면서 건강한 성공적인 타 은급모임들에 대한 자료들을 구하는 등 연구를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